경제·산업, 동반자 관계로 변화·발전오는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대구광역시가 6일 달빛고속철도 주요 거점역인 광주역에서 달빛동맹 2기 시대를 여는 ‘제2기 달빛동맹 협약식’을 개최했다.양시는 공공과 민간부분의 문화·관광·체육·인적 교류와 우호 협력을 넘어 동서광역경제권의 중심축을 구축해 경제·산업 발전 동반자관계로의 질적 변화와 발전을 위한 것이다.이날 행사는 지난 6월 29일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광주- 대구 간 198.8㎞를 1시간대로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가 극적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최종 ‘확정’광주~대구 간 1시간대 철도 연결 실현동서화합·국가균형발전의 획기적 전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 노력이 시작된 지 20여년 만에 국가계획 반영이라는 중요한 관문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는 29일 열린 회의에서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심의해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을 담은 정부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지난 4월 22일 정부공청회를 통한 향후 10년간의 전국 철도망 건설 구상을 담은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정부안 발표에 달빛
국토부 국가시범산단 사업 최종 선정에너지 효율 높은 친환경 그린산단탄소중립의 신(新)국제질서 모델[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가 국토부에서 공모한 스마트그린국가시범산단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지원 등 관계 부처의 스마트그린 사업들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 및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 산업단지의 에너지 低효율·多소비 구조, 온실가스, 미세먼지 배출
업무협약 체결 공동유치위원회 구성 본격 활동이용섭 시장 “동서화합·균형발전 최적의 기회”[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대구광역시가 46억 아시아인들의 대축제인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선언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2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양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시안게임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주관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대회로, OCA 회원 45개국, 1만여명이 40여개 종목에 참가하는 세계 메가스포츠 대회
영호남 6개 시·도민 절박한 의지 표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26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달빛내륙철도 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는 영호남 시도지사 6명의 공동 의견서를 제출했다.이번 공동 의견서 제출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에서 각 시·도 등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출을 요청한데 대한 대응으로, 통상 개별 기관별로 의견을 제출해 온 관례를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영호남 시도민의 강력하고도 절박한 의지를 표출한 것
“달빛내륙철도‧군공항 이전, 적극 나서달라”이용섭 광주시장이 18일 오전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차 광주를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과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앞서 광주시청에서 김 총리와 면담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자 100대 국정과제인 군공항 이전문제가 광주전남의 상생 차원에서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특히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의 조속한 결정을 위해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푸드마켓(키다리 나눔점빵)과 대구은행 제2본점 1층에서 DGB금융지주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DGB금융지주가 푸드마켓에 후원한 친환경 냉동 트럭과 생필품 전달식에 참석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태오 DGB금융지주회장, 김수학 공동모금회 회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키다리 나눔점빵’ 운영에 애쓰고 있는 지역 푸드마켓이 차량 노후로 운영이 어렵다는 사연을 들은 DGB금융지주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냉동 트럭 5대(1
PID,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수출․판로 개척에 숨통 틔워경북TP, K방역소재관 운영방역소재기업 우수성 알려[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2021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개막했다. 이번 국제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수출과 판로 개척에 숨통이 트이면서 수출상담에 큰 기대를 받고 있다.경상북도는 12일 엑스코에서 2021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 행사는 대구국제섬
공동호소문 발표 “낙후지역 발전, 지역 간 소통 화합 촉진”도, 합천·거창·함양 경유 서북부권 교통망 확충 활성화 기대 김 지사 “경제성만 따지면 균형발전 없어, 서부경남에 꼭 필요”[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등 6개 시도지사가 대구‐합천‐거창‐함양‐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대통령에게 호소했다.공동호소문에는 인류 문명사와 국토개발의 경험을 통해 볼 때 낙후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철도와 같은 필수 교통 인프라를 국가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의 예비사업 대상도시로 최종 선정됐다.‘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발굴한 혁신적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기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예비사업에서 1년간 대표 솔루션 실증 및 본사업을 기획하고 후속 평가를 거쳐 본사업에서 2년간 스마트시티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사업이다.대구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이모션, 한국과학기술원 등 6개 기업 및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서비스를 기획해 국
광주·대구 양 시장 청와대·국토부에 건의문 전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23일 청와대 유영민 비서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이철희 정무수석, 그리고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차례로 만나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공동건의문은 달빛내륙철도 10개 경유 지자체장과, 광주·대구 시의회의장 및 산업건설위원장, 광주·대구·전남·전북·경남·경북 국회의원 27명, 광주·대구 시민단체 대표 등이 서명에 참여했다.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대구형 혁신인재 양성 방안 등사람 키우는 도시 분위기 조성[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사람을 키우는 도시 분위기와 인재가 모이는 대구를 조성하기 위해 ‘인재도시 대구 만들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다.이번 용역은 지역에서 양성된 인재의 지역 정착,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대학 위기 극복, 지역 산업구조혁신과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통한 개인 및 공동체 역량을 높여 사회 각 영역에서 상호발전으로 이어지는 도시 문화를 조성하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한다.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지역 1호 백신 접종자는 2013년부터 한솔요양병원(북구)을 운영해 온 부부 의사인 황순구(61)씨와 이명옥(60, 여)씨다. 이들이 운영하는 병원은 종사자와 입원환자의 주기적 선제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요양시설 1호 접종은 2008년부터 13년간 닥터김노인요양센터(중구)를 운영해 온 시설장인 사회복지사 김혜원(61)씨로 중구보건소에서 접종한다.대구시는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210여 개소 시설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만 2000여
내달 26일 와룡산 인근 설치유족들 의견 최대한 반영[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30년을 계기로 성서 와룡산 인근에 ‘개구리소년 추모 및 어린이 안전 기원비(추모·기원비)’를 설치한다.개구리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26일 대구성서초등학교 학생 5명이 도롱뇽 알을 주우러 간다며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후 11년 6개월만인 2002년 9월 와룡산 중턱에서 유골로 발견된 사건이다. 경찰은 단일사건 최대규모인 35만명의 수사 인력을 투입했지만 현재까지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대구시의 추모·기원비 설치는 5명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보류정치권이 한순간 물거품으로 만든 데 실망[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성명은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가덕도신공항 특별법’만 통과시키고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을 보류한 데 대해 대구·경북 시도민의 강한 분노와 유감을 표시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은 그동안 오랜 갈등을 치유하고 5개 시·도 합의 등 민주적
직할시 승격 40주년 되는 해“대한민국 중심될 100년 준비”대구공항 이전·서대구역세권 개발 추진비대면 시대 맞는 문화·체육·관광 활성화“참여시정으로 시민과 함께 민선6기 최선”[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기회의 도시, 안전과 행복, 쾌적한 도시, 문화예술의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권 시장은 “2021년은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경상북도와 분리된 지 40주년이 해이자, 지방자치가 부활돼 대구시의회가 개원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40년의 역사를 디딤돌로 원대한 도약의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방역대책 마련에 나섰다.권영진 대구시장과 배광식 북구청장은 15일 대구시청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전국적 유행 대비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기존의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별도로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10인 이상 식사·모임 금지 권고, 종교시설의 현장예배 인원을 30%에서 20% 하향 조정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권 시장은 “방역수칙 위반 시 시설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물론 운영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20일 위암 수술을 받아 회복 중이다.권 시장은 지난 13일 정기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돼 정밀 검사를 추가로 받은 결과 조기 위암 진단을 받았다. 이어 지난 19일 병원에 입원했다.수술 집도의는 “다행히 초기에 발견됐고 수술은 잘 진행됐다. 향후 경과를 봐야 하지만, 현재까지는 안정적인 상태”라며 “수술 후 6~7일가량 치료 경과를 지켜본 후 퇴원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며 말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7일 정부의 김해신공항 검증 결과 발표에 대해 공동입장문을 내고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은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며 주장했다.권 시장과 이 도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은 2005년 노무현 정부시절부터 오랜 갈등과 논란 끝에 세계적 공항전문기관(ADPi)의 용역을 거쳐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를 통해 결정된 중요한 국가 정책사업”이라며 “지난해 12월, 부·울·경의 억지 요구로 김해신공항 검증을 시작하면서 총리실에서는‘정치적 판단을 일체 배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