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인턴기자] 금요일인 8일(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인 -6∼6도,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5도 높은 10∼17도를 기록하겠다.아침 최저 기온(6시 기준)은 ▲서울 1도 ▲대전 -1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0도 ▲부산 6도 ▲춘천 -5도 ▲강릉 2도 ▲제주 5도 ▲울릉도·독도 등이다.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가 크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예보 기간 동안 아침 기온은 평년(-5~3도)보다 0~3도, 낮 기온은 평년(7~11도)보다 3~6도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이날 오전 날씨(오전 6시 기준)는 서울 2.5도, 강릉 5.0도, 대전 0.7도, 대구 4.4도, 부산 7.6도, 목포 4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018년 해가 저물었다. 31일 해넘이 시간은 독도 오후 5시 9분, 강릉 오후 5시 16분, 서울 오후 5시 24분, 여수 오후 5시 29분 등이었다. 새해 첫날인 1일 해뜨는 시간은 서울 7시 47분, 강릉 7시 40분, 울릉도 7시 31분, 독도 7시 31분, 충주 7시 41분, 포항 7시 33분, 군산 7시 43분, 거제 7시 33분, 여수 7시 36분이다. 일출 명소별로는 정동진(7시 40분), 울릉도(7시 31분), 독도(7시 31분), 태백산(7시 38분), 호미곶(7시 33분), 변산반도(7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강원, 충청, 전남 지역에 갑자기 내린 기습 폭우로 도로와 주택,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28일 충북 북부 지역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졌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9시 10분 충주에 호우주의보를 내리고, 제천과 단양에는 호우경보를 각각 내렸다.장비가 쏟아지면서 이날 오후 2시 36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김모(57)씨가 범람한 하천에 고립됐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가까스로 빠져나왔다. 오후 4시 9분께 제천에선 폭우로 인해 고립된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6일 전국에 내리는 소나기와 비로 더위가 조금 누그러들겠다.전국이 구름 많으나 충청 남부와 전라도, 경상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강원 영동, 경상 동해안에는 비가 오겠다. 한편 강원 영동과 전라도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4시 기준으로 현재까지의 소나기에 의한 주요지점 누적강수량은 오창가곡(청주) 137.2㎜, 모가(이천) 129.0㎜, 일죽(안성) 83.5㎜, 가남(여주) 75.5㎜, 대병(합천) 59.0㎜, 백암(용인) 56.0㎜, 고창 54.5㎜, 장동(대전) 45.0㎜, 등
침수·파손·유실 등 재산 피해 잇따라[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전국 곳곳에 태풍과 장마가 확대되면서 전국에서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각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5시 현재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전남 신안 지역에 314㎜, 전북 군산 308.8㎜, 충남 보령 245.8㎜, 전남 여수 180.8㎜ 등 많은 비가 내렸다. 중부 지방도 경기 광주 159㎜, 경기 용인 217.5㎜, 경기 양평 233㎜ 등 폭우가 쏟아졌다.이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1명 실종, 1명 부상 등 총 5명의 인명 피해
3일 새벽까지 천둥·번개 동반한 비 내려남해·서해 바다에 풍랑 특보 예고[천지일보=강태우 기자] 경상 해안 지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전국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전국에 내린 폭우로 2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등 잇따라 피해가 발생했다.2일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전북 군산에 305.9㎜의 비가 내렸다. 또 강우량은 충남 공주(유구) 286.0㎜, 경기 용인 267.0㎜, 경기 광주(오포) 237.5㎜, 경북 영주 191.0㎜, 강원도 정선(신동) 187.0㎜ 등으로 조사됐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4월이 시작되는 첫주 봄비 소식이 있다. 기온이 평년보다 높거나 낮는 등 큰 일교차도 보일 전망이다.31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4월 5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후반에는 조금 낮고, 강수량은 평년(1~8mm)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을 것으로 보인다.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4월 6~7일은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0.5~2.0m로 일겠다. 동해중부해상의 물결은 4월 6일~7일 2
[천지일보=강병용 인턴기자] 31일 일요일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31일 오전 11시에 서울시와 경기도 전역에 폭염 경보를 내렸다.현재 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대전, 부산, 대구, 울산, 광주시, 경남, 제주도, 전북, 전남 일부 지역 등이다.폭염 특보가 발효되지 않은 지역은 강원도, 충북, 경북 일부뿐이다.국민안전처는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고 물놀이 안전 등에 유의해야 한다”며 “노약자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할 것”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실종자 발생 등 곳곳 피해6일까지 150㎜ 더 내릴 듯[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5일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물폭탄이 떨어졌다. 중부지방은 6일까지 50~150㎜ 이상, 남부지방은 10~40㎜의 비가 오겠다는 예보가 있어 적지 않은 피해가 우려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틀째 폭우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서울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린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인천·경기도 대부분 지역, 강원도 일부 지역에도 시간당 20~50㎜에 달하는 장대비가 쏟아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26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10.1도 높은 29.4도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 더위를 방불케 했다.서울의 4월 하순 기온으로 2005년 4월 30일 29.8도 이후 기상 관측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기상청은 이날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의 기온이 33.8도를 기록했고 하남시 춘궁은 33.1도를 나타내는 등 중부 지방의 기온이 7월 하순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랐다고 밝혔다.27일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어 전날보다 기온은 내려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4월 첫 주말인 2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많아 주의해야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춘천과 대전은 각각 23도, 24도까지 오르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대기가 건조해 산불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미세먼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기오염정보에 따르면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오후 2시 기준)는 서울, 강원, 충북, 충남,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지난 22일부터 이어진 중국발 황사가 23일 오전까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서울 경기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 황사 현상 중 가장 높게 측정돼 피해가 예상된다. 23일 기상청은 전국에 황사 현상으로 서울과 경기도, 인천에 황사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008㎍/㎥로 전국에 황사 현상 중 가장 높게 측정돼 황사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세종시와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및 제주도 등은 황사주의보가 발효돼 전국적으로 황사 현상이 관측됐다.현재 황사경보가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2일 오전 1시 32분께 경기 광주시 서남서쪽 5㎞ 지점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가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다만 서울을 비롯해 일부 지역에서 진동을 느낀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은 올해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26번째 지진이다. 올해 수도권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관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경기 동부지역에 22일 집중호우가 쏟아져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동부지역에는 시간당 30㎜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이재민도 94명으로 늘었다.이날 오전 쏟아진 폭우로 9시 59분께 이천시 백사면 송만리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목사 김모(61) 씨가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다. 김씨는 오후 12시 5분께 산사태가 일어난 장소에서 약 5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천시 신둔면 용면리에서 농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22일 오전 9시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 남부, 경북 북부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다.이날 호우 경보가 내려진 곳은 서울과 경기도(과천시, 성남시, 오산시, 하남시, 용인시, 이천시, 여주군, 광주시, 양평군), 강원도(영월군, 평창군 평지, 정선군 평지, 횡성군, 원주시)다.또 경기도(광명시, 안산시, 시흥시, 부천시, 수원시, 안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군포시, 의왕시, 화성시)와 강원도(강릉시 산간, 동해시 산간,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인 7일 낮 12시 현재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정오 기준 주요지역 신적설(적설) 현황은 인천 1.5(11.1)㎝, 서울 0.5(6.5)㎝, 이천 5.5(11.8)㎝, 보령 8.5(9.7)㎝, 순천 1.8(1.8)㎝, 충주 5.0(10.5)㎝다. 눈은 이날 오후 늦게 점차 그치겠으나 충청이남서해안은 밤부터 내일(8일) 새벽사이에 다시 많은 눈이 오겠다.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곳은 경기도(가평군, 수원시, 성남시, 남양주시, 하남시,
지리산 지나 강원 남부에 영향…내일까지 호우 "볼라벤 이어 또 피해" 농어민들 망연자실 (전국종합=연합뉴스) 뒤늦게 한반도에 도착한 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은 강풍과 더불어 많은 비를 뿌리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안겼다. 초강력 15호 태풍 `볼라벤'이 할퀴고 간 상처를 채 추스르기도 전에 또다시 자연재해를 입은 농어민들은 무심한 하늘을 쳐다보며 원망했다. 일부 학교는 휴업하거나 단축수업을 했다. ◇서남해안지역 `물 폭탄' 태풍 덴빈은 전라남북도 지역을 지나면서 물 폭탄을 터뜨렸다. 이 때문에 곳곳에서 물난리가 났고
(광주·부산=연합뉴스)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북상해 27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27~28일 우리나라 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남부지방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볼라벤'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볼라벤'은 현재 중심기압 920hPa에 최대풍속 초속 53m, 강풍반경 550㎞로 강도는 '매우 강', 크기는 '대형' 태풍이다. 이 태풍은 27일 오후 3시 서귀포 남쪽 약 350㎞ 부근 해상까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북상해 27~28일 광주와 전남지역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볼라벤은 26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100km 해상까지 진출했으며 27일 오전 9시쯤에는 제주 서귀포 남쪽 500km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이날 밤부터 남해 서부 먼바다를 비롯해 서해 남부 먼바다에도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새벽에는 태풍이 목포지방을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