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림픽 전날 ‘ICBM’ 동반한 열병식… 평창 효과 노렸나☞ (원문보기)북한이 31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하루 전으로 예정된 열병식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수십기를 과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NN은 31일 외교소식통 2명을 인용해 이런 소식에 더불어 미국을 겁먹게 하려는 시도일 것이란 분석을 전했다. 이어 이 열병식에 과시할 ICBM급 미사일로 지난해 11월 시험 발사한 화성-15형 수십기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다.◆국민의당 전당대회 취소… 전당원투표·중앙위로 통합의결☞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에 투입된 의혹과 관련해 이현동(62) 전 국세청장을 소환 조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31일 오후 이 전 국세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그가 어떤 경위로 국정원에 포섭됐으며 어떻게 김 전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캐는 데 도움을 줬는지 등에 대해 캐물었다.이현동 전 청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2013년 국세청장을 지냈으며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대북공작금을 받는데 이어 김 전 대통령의 해외비자금 의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정부 국세청장 재임 당시 국정원의 전직 대통령의 뒷조사에 협조한 혐의를 받는 이현동 전(前) 국세청장을 31일 소환했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날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이 전 청장을 상대로 어떤 경위로 국정원에 포섭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캐는 데 도움을 줬는지 물을 계획이다.이 전 청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국세청장을 지냈다.검찰은 국정원이 김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공작명 ‘데이비드슨’)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 전 청장에게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국가정보원의 금품을 받고 김대중 전 대통령 뒷조사에 협조한 의혹 받는 이현동 전 국세청장이 31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국가정보원의 금품을 받고 김대중 전 대통령 뒷조사에 협조한 의혹 받는 이현동(62) 전 국세청장이 31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국정원 대북공작금 받아 비자금 등 정보 협조 의혹[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금품을 받고 김대중 전 대통령 뒷조사에 협조한 의혹을 받는 이현동 전 국세청장을 소환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31일 오후 이 전 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이 전 청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2013년 국세청장을 지내면서 국정원으로부터 공작금 수천만원을 받고 김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에 협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앞서 검찰은 국정원 관계자로부터 이같은 정황을 파악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국세청장을 지낸 이현동 전(前) 청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국정원 대북공작금 유용 사건과 관련해 30일 이 전 국세청장의 서울 아현동 집과 세무법인 사무실에 수사팀을 보내 각종 문서 등을 압수했다.이 전 청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국세청장을 지냈다.검찰은 국정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공작명 ‘데이비드슨’)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 전 청장에게 협조를 요청하면서 수천만원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
사고구간 하행선 단선 이용…열차 10∼30분씩 지연(대구=연합뉴스) 대구역에서 6㎞ 떨어진 선로 신설 구간에서 작업용 궤도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 경부선 상행선 모든 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철도파업 15일째를 맞아 열차 운행이 대폭 감축된 가운데 작업용 궤도차가 선로를 벗어나는 바람에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23일 오전 3시 10분께 대구시 서구 이현동 상리지하차도 경부선 상행선에서 철도시설공단의 작업용 궤도차가 선로를 이탈했다. 인명 피해는 없다.이 사고로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대구를 통과하는 경부선 상행선
좋은제안 콘테스트서 우수 제안 희망씨앗 7건 발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아이디어가 특징 서울시는 28일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제3회 좋은제안 콘테스트’를 열고, 올해 7~10월까지 3개월간 접수된 시민 제안 중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희망씨앗’ 7건을 발표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현장평가를 통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TOP3도 선정한다. 앞서 시는 5월과 9월에 제1, 2회 좋은제안 콘테스트를 개최해 시민의 정책 제안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되는 7건의 ‘희망씨앗’은 온라인 시민제안 사이트인 ‘천만
‘막창처녀 난리났네’ 식당 김종성 사장[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대구 서구 평리동에는 ‘막창처녀 난리났네’라는 특이한 간판의 식당을 볼 수 있다. 특이한 이름만큼이나 이 식당 주인인 김종성(64) 씨는 독특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것은 20여 년간 봉사활동을 해왔다는 것. 김 씨가 처음 남을 도우며 살겠다고 결심한 것은 2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부산 모기업에서 일하며 많은 돈을 벌었다. 그러나 본의 아니게 좋지 않은 일에 휘말리면서 일을 그만뒀고 그 이후로 대구에 내려와서 공장을 시작했다. 하늘도 무심한지 그 공장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