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랑제일교회 상대로 9월초 소송제기”정부·건강관리보험공단 구상권 청구 내용전달해당 금액 산정 뒤 구체적인 손해배상액 청구[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이달 초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의 방역수칙 위반, 역학조사 방해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울시는 확진자 치료와 방역에 들어간 비용을 따져보고 건강보험공단 등 다른 기관
경기 광명 ‘생명수교회’ 방문나흘간 치유프로그램 참여광명목사, 집회참가 후 확진집회 162명 중 127명 ‘음성’[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회 예배‧집회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진주시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21일 오후 3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4번째 추가 확진자의 동선 등 관련사항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가된 진주 14번 확진자(경남 181번) A씨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17일 자차로 가족 2명과 함께 경기도
광화문집회 참석 확진자 만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회 예배‧집회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진주시에서도 교회를 방문한 확진자가 발생했다.21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 14번째 확진자 A씨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17일 자차로 가족 2명과 함께 경기도 광명시의 한 교회를 방문했다.이곳에서 교회 목사로 있는 광명 4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광명 44번 확진자는 서울 광화문집회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20일 자차로 진주에 도착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3대 중점 대응 방안, 긴급행동명령 발동휴가철 관광지 방역 강화, 방역수칙 당부31일까지, 카페 등 생활방역지침 집중점검“음료·음식 섭취 제외, 대화 때 마스크 착용”[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지난 17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경복궁역·광화문 집회 참가자에 대한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김경수 지사가 18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경남도 3대 중점 대응 방안'인 긴급행정명령 발동, 수도권 방문 자제·방문자 관리와 대중교통 방역 강화, 휴가철 관광지에 대한 방역 태세 강화 등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사랑제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9번째, 30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강원도 원주시청은 18일 긴급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이 같이 공지했다.원주시청에 따르면 29번째 30번째 확진자는 무실동에 거주 중이다.두 확진자는 부부 사이로 알려졌다.앞서 28번째 확진자는 지정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이 확진자는 전광훈 씨가 담임목사로 활동 중인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참석해 교인들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본격적인 산나물·약초 채취시기를 맞아 입산객의 산림 내 무분별한 불법 행위 근절에 나선다.나주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자원 훼손 방지를 위해 산림사법경찰, 읍·면·동 산불감시원 30여명을 투입, 임산물 불법 채취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타인 소유의 산나물·산약초 집단 생육지, 산불피해 우려지, 주요 등산로에서 소유자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거나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산림 내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 채취하다 적발될 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광화문 집회임원 벌금·고발조치 할 것”[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태와 관련해 “(코로나19로) 서울이 뚫리면 대한민국이 뚫린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24일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전국적으로 보면 100명, 200명씩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본격확산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일주일이 코로나19 확산이냐, 저지하느냐를 가르는 고비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정부와 협력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
“종교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파렴치한 행태” 비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이 폭력 집회 주도 혐의의 전광훈 목사에 대해 반드시 구속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 전광훈 회장의 비이성적이고 신성모독적인 행위가 그 도를 넘어서고 있다.전 목사는 지난해 10월 서울 광화문에서 연 정권 규탄 집회에서 당시 탈북민 단체 회원 등 집회 참가자 40여명이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하기 위해 경찰관을 폭행하고 경찰 안전벽을 무력화는 등 불법 행위를 주도했다.그리고 이 과정에서 전 목사
산불방지 종합상황실 등 운영바람막이 설치 등 채비 시작[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강추위와 염화칼슘 제설작업에 따른 수목 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본격적인 월동준비에 나선다.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원도심 국도 13호선(동신대~영강삼거리) 등 5개 노선 2㎞ 구간과 빛가람 혁신도시 내부 순환로 7㎞ 구간 가로변 및 중앙분리대 띠녹지, 가로화단, 공원 등의 수목에 바람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다.또 겨울철 동파에 대비하기 위한 공원 음수대 퇴수 및 보온 조치, 금성산 생태 숲 등 산림휴양시설 내 등산로 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