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등 모든 모임 비대면 전환4월후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 0명대면예배 기성교회는 확진자 속출 3차례 혈장공여 참여자 3741명7번 최다혈장공여자 “죄송한 마음”“마음 이해하지만 신천지도 피해자”[천지일보=강수경·원민음 기자] 전국 교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 초 확진자가 급증했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에서는 4월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를 기준으로 약 8개월 전인 지난 4월 2일 12세 초등학생이 양성판정을
한 달간 전국 방역 취약시설 방역 봉사[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추석 대이동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국적인 방역봉사를 진행했다.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 각 지역 상권 및 다중이용시설 300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 봉사를 완료할 방침이다.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지난 2월 이후 모든 예배와 모임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교회 주변 이웃들과 소통할 기회가 줄어들었는데, 지역 상권에서
누적 확진 166명 늘어 최소 623명교회發 접촉자 검사거부·연락두절광화문집회 N차·깜깜이 감염 확산민주당 “방역 방해 행위 엄중 처벌”[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사랑제일교회의 비협조적인 태도와 방해 등으로 인해 방역당국이 골머리를 싸매고 있다.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66명 늘어 최소 623명에 달한다. 이같이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이유는 지난 12일 사랑제
교회, 현재 중위험시설 분류방역수칙 준수, 강제성 없어소모임 인한 확진 잇따라정부 “종교시설 포함 논의 중”[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가 심각하다. 종교시설을 ‘고위험시설’로 분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종교 소모임 등에 대한 강력 규제에 나설지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지난달 28일 방역당국이 발표한 ‘위험도별 다중이용시설 분류’에 따르면 교회 등의 종교시설은 ‘중위험시설’에 속한다. 중위험시설은 고위험시설과 달리 핵심 방역수칙을 강제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앙성결교회에서 교인들이 전자출입명부(QR코드) 시범운영 테스트를 하고 있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을 때 시설 출입자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이날부터 서울, 인천, 대전 3개 지역의 주요 교회, 영화관, 노래방, 음식점 등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개신교계 시민단체 교회개혁연대(개혁연대)가 최근 정부에 대한 비판 성명을 발표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을 비판하고 나섰다.개혁연대는 25일 ‘생명사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회가 되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한교총과 한교연이 얼마나 사회적 현실을 외면하고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무시하는 단체인지를 여실히 드러냈다”며 “사회를 염려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회의 진정성을 폄하하고 말았다”고 밝혔다.이들은 “일부 교회가 집단 예배를 강행해 사회 불안을 조성하는 것은 종교의 공공성을 망각한
“각종집회 통제하려는 발상 즉각 중단·취소”추진한 관련 당사자들에게 공개 사과 촉구[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전국노회장협의회(회장 권위영)와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이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 집회 자제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전국 68개 노회장들은 16일 발표한 성명에서 “정부가 행정명령을 통해 종교집회인 교회의 예배를 전면 중지하게 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벌칙금까지 부과한다는 취지의 주장은 매우 유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