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기관에 제공 못한 블랙박스 영상 7건아직 미설치 차량 77량 존재전방 촬영 장치, 미설치와 훼손, 관리 미흡설치이후 한번도 점검 안 된 영상기록장치 14개박재호 “안전한 열차운행 위해 영상기록장치 제대로 운영돼야”[천지일보=김태현 기자] 2017년부터 철도 사고의 예방과 사고 파악을 위해 모든 철도차량에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코레일 철도차량의 ‘영상기록장치’의 운영 상태를 점검한 결과 미설치 운행 철도차량 존재, 장치의 관리 규정 미비 및 훼손 사례가 확인돼 코레일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다
고객 등에 바램 메시지 받아 ‘희망나무’에… 방향·활동 확인창원시에 10㎏ 쌀가마니 900포대 기탁오는 11일까지 ‘사랑의 쌀 나눔’ 행사 펼쳐[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무학이 1일 경남 창원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90주년을 맞이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임직원과 고객, 관계사 등이 참석해 무학의 지난 9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다짐을 기원했다.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90년의 역사를 지닌 무학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 주신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 혐의자 59명 동시조사자료상 행위 “세법질서 교란하는 중대범죄”[천지일보=김태현 기자] 거짓 세금계산서를 판매하는 자료상 행위는 부가가치세의 근간인 세금계산서 제도를 뿌리째 흔드는 위법행위이자 중대 범죄다. 이에 국세청이 다수의 자료상 혐의자와 수취자가 결탁된 9개 조직, 총 59명에 대해 전국 동시 조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그동안 국세청은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엄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왔다.하지만 과세 당국의 감시망을 피해 자료상이 업종을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무학그룹이 지난달 30일 경남 함안군 소재 육군 제39보병사단을 찾아 국가안보와 향토방위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과 박안수 육군 39사단장 외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병위문과 안보 현장을 견학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무학그룹에서 전달한 위문금은 39사단의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병영 생활 개선과 문화, 교육 등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국가 안보와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
대합실 의자, 인천공항 1인당 2석→ 김해공항 1인당 0.3석화장실 칸수, 인천공항 5명당 1칸→ 김해 제주 20명당 1칸수화물처리, 안내직원, 카트 등 김해공항 가장 열악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 분석[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김해국제공항의 공항이용 서비스 수준이 우리나라 4대 국제공항(인천, 김해, 김포, 제주) 중 최악인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국토교통위원회, 부산 남구을)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제출한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김해국제공항은 승객이 가장 많이
경부선 수원역이 6만 7천여건으로 최다박재호 의원 “상시감독체계 구축해 얌체족 사전예방해야 할 것”[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최근 3년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열차의 부정 승차로 인해 징수된 부가금액이 1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국토교통위원회, 부산 남구을)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 7월까지 약 59만건 부정 승차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유형별로는 승차권 미소지가 전체 86%(51만 5330건)로 가장 많았고 경로석이나 어린이석 등을 구입 후
2018년 항공교통이용자 보호 충실성 평가캐세이드래곤항공 외국적항공 중 1위에어부산, 예약·발권·탑승수속 용이성 및 정보제공 높은 만족[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국토교통위원회, 부산 남구을)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제출한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보고서 분석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이날 박 의원이 발표한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항공교통이용자 보호 충실성 분야에서 대형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제치고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이 1위, 진에
2015년 시행 이후 이용차량 1억 2262만대, 총 3604억원 감면박재호 의원 “고속도로 정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비용 고려하면 국가적 이익”“향후 고속도로 대중교통 이용자 혜택도 고민해야”[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017년 추석 명절부터 시작된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로 3132억원의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총 1억 724만대 귀성 차량의 부담을 덜어준 셈. 명절마다 귀성 차량 정체로 고속도로가 기능을 못 해 통행료가 없는 일반도로와 다를 없다는 시민단체와 국민의 제안을 문재인 정부가 수용한
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강릉원주대와 협약체결로 협약대학 66개로 늘어[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 정윤모)이 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강릉원주대 3개 대학과 지난 23일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U-TECH밸리 협약대학은 서울대, 포항공대 등을 포함해서 총 66개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상대적으로 지원 실적이 미흡했던 대구·강원지역의 대학이 추가됨에 따라 해당 지역 우수기술 창업 생태계 환경 조성으로
공공기술의 사업화,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천지일보=김태현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 정윤모)이 연구소기업 성장 지원을 기반으로 공공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소기업 특화 보증 프로그램인 ‘연구소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을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소기업은 공공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공공연구기관이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한 기업으로 설립 건수는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109%, 고용인원 증가율 136.6
수입부터 유통까지 세관에서 추적관리[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본부세관이 국민 먹거리 안전과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시행 중인 2019년 ‘수산물 등 유통 이력신고 대상 물품 운영 현황’을 11일 발표했다.유통이력관리제도란 관세청장이 지정하는 수입 물품*에 대해 수입통관 후 소매단계까지 거래내역을 신고하게 하여 통관·유통내역 및 경로를 추적·관리하며 사회안전, 국민 보건 해칠 우려가 높은 32개 품목 지정 운영하는 제도다.전체 32개 유통이력대상물품 중 수산물 17종의 경우 71%(중량 기준, 2019년 1~8월)가 부
[천지일보=김태현 기자] 국세청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신고·납부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부가가치세(10월 예정신고) 등 신고·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고 이미 고지된 국세의 경우에는 최대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하며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매각 등 체납처분의 집행을 최장 1년까지 유예하기로 했다.또한 국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에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무학의 딱 좋은데이 소주가 국내외 사회적 이슈로 인한 경제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애국마케팅에 동참한다.종합주류회사 무학은 국내외 사회적 이슈로 인한 경제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소비자를 응원하기 위해 자사 제품의 목상표를 태극기로 변경해 애국마케팅에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목상표 디자인은 딱 좋은데이 소주 제품 목상표에 태극기를 배경으로 ‘딱 힘내라 대한민국’ 문구를 삽입해 사회적으로 국민 정서와 경제가 위축되는 상황에 소비자와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에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문구
[천지일보=김태현 기자] 국세청이 4일 자로 사무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날 발표된 승진 인원은 세무직 177명, 전산직 3명 등 총 180명이다.국세청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 직원의 노고를 헤아려 사기진작 차원에서 최근 3년 내 최대 승진 인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국세청은 “이날 실시한 사무관 승진 인사는 탁월한 업무성과를 달성한 ‘인정받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과감히 발탁했다”면서 “특히 능력과 성과가 검증된 우수한 여성 인재를 적극 발탁해 여성 고위관리자 확대
전년 대비 가구 1.8배, 금액 2.9배 증가제도 도입 이래 최대 규모[천지일보=김태현 기자] 국세청이 일하는 저소득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5월에 신청한 473만 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 5조 3백억원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근로장려금은 388만가구 4조 3003억원, 자녀장려금은 85만가구 7273억원 규모다.올해 제도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대비 지급 가구는 1.8배, 지급금액은 2.9배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 지급 규모다. 특히 지난해 대비(2018년 260만 가구 1조 7537억원) 단독가구 연령 요건(30세 이
영화 ‘배심원들’ 출연 배우 재능기부‘36.5℃ 체온이 담긴 판결, 국민참여재판’ 주제9월부터 서울 포함해 6개 주요도시 7개 노선에 1달간 홍보[천지일보=김태현 기자] 사회적경제 교육 및 컨설팅 기관이면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대행사인 사회적경제개발원(사회적협동조합, 본부장 배준호)이 이달 초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한 법무부의 정부광고대행 요청을 받아 ‘국민참여재판’ 대국민 홍보를 위한 공익광고 디자인을 제작, 오는 9월부터 서울을 포함한 전국 6개 주요도시 지하철에 액자형 광고로 실린다고 28일 밝혔다.특히 법무부의 ‘국민참여
“한국형 레몬법 제대로 만들자”자동차 교환·환불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모색[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자동차 교환·환불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 국토교통위원회)·조응천(경기 남양주갑) 의원이 2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형 레몬법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자동차 교환·환불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
시가 127억원 상당, 역대 최대 규모전국 약재시장, 한의원 등에 판매[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수입기준에 맞지 않는 불량 한약재 2947톤을 조직적으로 국내로 들여와 한의원에 유통한 한약재 수업 업체들이 세관에 적발됐다.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조직적으로 불법 수입한 한약재 수입업체 3곳의 임직원 등 6명을 관세법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부산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들은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수입기준에 맞지 않는 한약재, 효능이 실제 한약재에 미치지 못하거나 효능이 없는 한약재 등 2947톤(시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이 선원의 직무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선원감성 힐링교육’을 오는 28일 개설한다.선원은 장기간 육상과 단절된 승선 근무에 따라 우울증 등 직무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다.이에 해양수산연수원에서는 본인 및 동료의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전파해 건강한 승선 생활 및 안전운항을 위해 선원감성 힐링 교육을 개설한다.연수원 교수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강사가 참여해 ‘선내 피로 및 건강관리’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증진’이라는 주제로 개설되는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이 지난 22일 초등학생을 초청해 선박안전교육 및 항해장비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부산지역 초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실습선 한우리호에서 실시된 선박체험행사는 선박 승선 시 필수적인 기초안전교육(구명동의 착용법 등) 및 비상상황 대처요령, 항해 통신장비 운용 체험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이동재 연수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초·중학생 및 대국민 대상으로 체험안전교육 및 선박체험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안전사고 예방 및 해양에 대한 이해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