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정부 기조 아래 기업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보폭을 맞추고 있다. 사회 구석구석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창의적이며 지속적인 행보를 통해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의 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한국야쿠르트네트워크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건강기업 한국야쿠르트가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홀몸노인 돌봄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밝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1만 3천명의 야쿠르트 아줌마 네트워크를 활용해 매일 발효유를 전달하며 홀로 지내는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건강이나
1969년 ‘건강사회건설’이란 창업정신으로 출발한 한국야쿠르트는 전 임직원이 다방면으로 펼치고 있는 풀뿌리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사회공헌활동 중심엔 전 임직원이 입사와 동시에 가입하는 사회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있다. 1970년 자발적으로 결성된 사내 불우이웃돕기 위원회를 모태로 1975년 본격적으로 조직을 정비, 현재 한국야쿠르트의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 모임에서는 기금지원 사업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은 매달 급여의 1%를 기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156년 전통의 유기농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의 공식 수입원 ㈜엠아이인터내셔널이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들의 백내장 수술비를 후원하는 뜻 깊은 기부에 참여했다.이로써 1인당 약 40만 원의 백내장 검사 및 수술비를 지원하면서 10여 명의 저소득층 노인이 눈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이 기부금은 닥터 브로너스의 오리지널 라벨을 그대로 재현한 리미티드 에디션 ‘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의 판매수익금 1%를 모아 전달해 더욱 의미기 깊다.지난 26일 오후 2시에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