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울산시는 7일 116번~119번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이들은 다 가족 간 감염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산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9명으로 늘었다.116번 확진자(40·여·남구)와 117번 확진자(48·남·남구), 118번 확진자(17·남)는 114번 확진자(43)의 여동생과 남편,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4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119번 확진자(남구)는 7세 여아로 79번 확진자 어머니와 80번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역학조사에서 거짓으로 진술, 고의로 은폐·누락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을 지난 4일 사법기관에 고발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군산 11번째 확진자 S(60대)씨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성북구 53번)의 접촉자로 질병관리본부에서 군산시로 이관돼 16일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후 S씨에 대해 유선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17일 오전 2시 35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11시간여 역학조사를 거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 구축”오는 10일 본회의서 최종 의결 예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 장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이 발의한 ‘광주시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안’이 7일 해당 상임위인 교육문화위원회에서 통과됐다.장재성 의원은 “각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의 화장실 시설 개선과 위생적 관리 및 불법촬영을 예방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상시점검체계 구축에 관한 사
5일 연속 전체 환자 증가 둔화65세 이상 확진자 비율증가, 치명률 높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 늘어 누적 4362명으로 집계됐다.7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48명이 늘어 총 4362명이다. 확진환자 현황은 2068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2266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일 연속 100명 이하로 감소했다.신규 확진자 48명은 집단감염 15명 확진자 접촉 9명, 경로확인 중 23명 해외접촉 1명이다.주요 집단감염으로는 노원구 빛가
“신재생에너지 설치 확대 기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도시공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광주시의회 김광란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4)의 대표 발의로 소관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7일 시의회에 따르면 본 개정 조례안은 광주시 도시공사의 사업 ‘도시재생’ ‘주거복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으로 확대한다.특히 조례 운용상 나타난 일부 미비 사항과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등에 맞게 조문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도시공사는 조례의 개정을 통해 토지의 취득·개발·비축·공급 및 관리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도시재생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가로수를 특색 있고 쾌적하게 정리하고 도로 곳곳에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운전을 하면서 지나다 볼 수도 있고 발걸음 닫는 곳마다 걸어 다니면서 접할 수 있는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뤄진다.9월 초에는 교량난간 16개소와 주요도로 교통섬 녹지대 등 5곳의 화단과 시내 곳곳의 인도변 11개소 305개의 화분에는 형형색색의 초화류 15종 4만 5028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도로환경을 조성한다.9월 중 추진하는
인스타그램 사진 보정용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외모가 담긴 사진을 SNS 계정에 올리자는 한 영국 모델의 외침에 수많은 이들이 호응하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영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플러스 사이즈 모델인 사샤 팔라리(28)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필터드롭'(필터 버리기)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보정하지 않은 사진을 올리는 캠페인을 시작했다.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사진에서 보정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진짜 피부"를 더 보고 싶다는 이유에서였다.그는 한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자사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회 출입기자가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 도중 해당 사실을 보고받고 “국회 출입기자 중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며 “국회 재난대책본부에서 확인하고 조치 중이다. 방역수칙을 지키고 동선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국회에 따르면, 해당 기자는 지난달 26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진기자와 같은 장소에 있었다.당시 코로나19 선별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능동감시자로 분류된 뒤 재검진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7일~8일 온라인, 경기 평화・통일교육 포럼 진행[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7일~8일까지 ‘경기 평화‧통일교육 포럼’을 한다.포럼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하며 도교육청은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 평화・통일교육 중장기 정책을 세울 방침이다.포럼은 7일 ▲독일통일 30년, 한반도의 미래 전망(김누리 교수, 중앙대 )▲8일 ‘남・북한 공생의 이유(최재천 석좌교수, 이화여대)’를 주제로 사전 신청한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정태회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포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면적도 사상 최대[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6일(현지시간) 통계 이후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미국 국립기상청(NWS)의 데이브 브루노는 이날 트위터 우드랜드힐스의 기온이 49.4도를 기록했다며 이는 2006년 7월 22일 48도를 넘어선 사상 최고 기온이라고 전했다.NWS는 성명에서 우드랜드힐스의 기온이 더 상승할 수도 있다며 “오늘 이 지역의 많은 기록들이 깨질 것”이라고 밝혔다.기온이 상승하면서 정전 사고에 대한 위험도 커졌다. 이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포토=신창원 기자] '제10호 하이선(HAISHEN)'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폭우와 강풍이 불고 있는 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의 한 도로위에 강풍에 의해 나무가 쓰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