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의 협력·투자를 강화하고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합의했다.양측은 24일(현지시간)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1962년 수교 이후 교역 규모가 400배 증가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도달한 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사우디 공동성명은 1980년 최규하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 이후 43년 만에 채택됐다.양측은 우선 44개항 중 첫 번째 항에서 “2022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영빈관에서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국방장관과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국가방위부 장관을 접견했다.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사우디 회담과 올해 3월 칼리드 장관의 방한에 이어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사우디 국방·방산 협력이 한층 발전하고, 이를 통해 양국 관계가 보다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사우디의 국방개혁 성공과 국방력 강화에 한국이 일조하기를 희망한다”며 “군사교육, 연합훈련, 부대 방문 및 인적 교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자푸라 2 가스플랜트 패키지2 사업으로 3조원 규모의 천연가스 정제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윤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네옴 전시관에서 열린 ‘한-사우디 건설 협력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윤 대통령 임석하에 총 4건의 계약·MOU가 체결됐다.이날 체결된 계약·MOU는 ▲24억 달러(약 3조 2500억원) 규모의 자푸라 2 가스플랜트 패키지2 사업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운영 ▲모듈러 사업 협력을 위한 합작법
[천지일보=유영선, 원민음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한국과 사우디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이끌어가는 ‘퍼스트 무버’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수도 리야드에 있는 킹 사우드 대학교에서 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 미래를 이끄는 혁신의 주인공’이라는 주제 연설을 통해 “‘포스트 오일’ 시대 대비와 디지털, 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 등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는 사우디의 비전에 경이로움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킹 사우드 대학은 1957년 설립된 사우디 최초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빈방문 이틑날인 22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한-사우디 회담에서 방산 협력에 대해 논의했으며 상당한 규모의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윤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을 수행 중인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사우디 수도 리야드 현지 브리핑에서 “대공 방어체계, 화력 무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규모 방산 협력 논의가 막바지 단계에서 진행되고
[천지일보=이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계기로 양국간 약 156억 달러(한화 21조 1천억원) 규모의 계약 및 MOU(양해각서) 51건 체결이 이뤄진다고 대통령실이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현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최 수석은 이번 성과는 작년 11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해 체결한 290억 달러(한화 39조 2천억원) 규모의 MOU 및 계약과는 별개라고 설명했다.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회담을 계기로는 ▲수소 오아시스 협력 이니셔
[천지일보=이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양국 간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우디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빈 살만 왕세자와 야마마궁에서 공식 환영식과 회담을 잇따라 열었다.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무함마드 왕세자 방한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사우디를 국빈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한-사우디 회담에서 전통적 에너지 협력을 넘어 향후 수소 공급망이나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경제 분야 협력 방안에 이어 안보 분야에선 양측이 북한 핵·미사일 차단 대응에 협력하겠다고도 했는데, 관련 내용이 한-사우디 회담에서 구체화됐을지 주목된다.이-팔 사태 등 무력 충돌로 안보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는 지역이라 외교가에선 윤 대통령이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말실수나 하지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韓, 사우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이북도민 여러분이 다시 그리운 가족을 만나실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북한 당국의 책임 있는 변화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지난 9월 27일 국가가 처음으로 ‘이산가족의 날’을 기념한 것처럼 이산가족 문제에 관한 정부 의지는 확고하다”고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인류 보편 가치를 수호하는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 주민 인권을 보호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21일(현지시간) 리야드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일정을 수행한다.우리나라 정상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두 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 후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한-사우디 회담 및 오찬을 함께할 계획이다.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와는 지난해 11월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이번 회담에서는 에너지와 건설, 전기차, 조선, 문화 등 다방면으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오는 23일에는 사우디 왕립
(리야드=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에 도착, 모하마드 빈 압둘라만 빈 압둘아지즈 부주지사와 공항 내 접견실에서 환담하고 있다.
(리야드=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리야드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 도착,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발생농장 사육 소 살처분, 이동통제, 검사·소독 등 초동 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21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관련 부처·기관에 이같이 지시하면서 지자체에는 방역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한 총리는 럼피스킨병 발생 농장 근처 방역지역 설정,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 설치, 농장 주변 모기·흡혈 곤충 방제 등 현
[천지일보=김민희, 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길에 오르기 전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어려운 국민의 생생한 절규를 듣는 현장 행정, 정책 정보 활동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컴퓨터 화면을 쳐다보는 행정, 보고서로 밤새는 행정이 아니라 직급별로 현장에 달려가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이어 “일을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발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특히 “고금
[천지일보=최혜인·이우혁 기자]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란한 중동 정세 속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리야드로 출발했다.윤 대통령은 21일 오후 12시 17분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랐다. 이후 한국시간으로 22일 이른 새벽 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도착할 예정이다.이날 검은색 정장에 상아색 넥타이를 맨 윤 대통령과 상아색 정장에 베이지색 구두를 신은 김 여사는 환송 인사들과 악수를 나눴다. 배웅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국민의힘 김기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한다. 일정은 4박 6일이다. 우리나라 정상이 두 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국빈일정은 인프라, 에너지, 건설 부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우디와 카타르와의 새로운 협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 수도인 리야드에 도착한 후 오는 22일부터 국빈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윤 대통령은 환영식,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회담, 오찬 순서로 일정을 소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