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덕분에 미국 대통령으로서 임무 수행에 있어 짐을 크게 덜 수 있었다”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와 3자 회동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는 이날 APEC 회의와 별개로 기념사진 촬영한 후 비공개로 10분간 대화한 것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기후 위기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극복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대한민국은 무탄소 에너지 활용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세션1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기후위기의 극복을 위해선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60%를 차지하는 APEC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민국은 청정에너지 체제로의 전환을 APEC 회원국들과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또 윤 대통령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기후위기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극복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대한민국은 무탄소 에너지 활용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세션1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기후위기의 극복을 위해선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60%를 차지하는 APEC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민국은 청정에너지 체제로의 전환을 APEC 회원국들과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또 윤 대통령은 “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한·페루 정상회담을 마치고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 헤어지며 악수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단체사진촬영에서 각국 정상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오른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천지일보=유영선, 원민음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이는 올해 들어 7번째 한일 정상회담으로, 지난 9월 인도 뉴델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후 두 달만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회담 모두발언에서 “올해 총리와 벌써 7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신뢰를 공고하게 하고 한일관계 흐름을 아주 긍정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정상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출마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른 사퇴시한이 다가오면서 용산 참모들 총선 출마 시계도 빨라지는 모습이다. 이에 대통령실 참모진과 지역구를 사수하려는 의원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 물밑 힘겨루기 신경전이 예상된다.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용산 참모들의 내년 총선 출마 지역은 20여곳으로 추정된다. 현재 대통령실 수석 라인에는 김은혜 홍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안상훈 사회수석이 거론된다.김 수석은 수원과 경기 성남 분당을 중 분당을 출마에 중점을 둔 것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유남석 전 헌법재판소장 후임 헌법재판관으로 정형식 대전고등법원장(62·사법연수원 17기)을 지명했다.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에서 “정형식 지명자는 1988년 수원지법 성남지원 판사로 임관한 이래 35년 동안 서울고등법원, 수원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며 해박한 법리와 공정한 재판 진행으로 정평이 난 법관”이라며 “대전고등법원장과 서울회생법원장을 거치며 법원 행정에 있어서 원칙에 충실한 업무를 해왔다”고 밝혔다.이어 “지명자는 헌법재판관으로 지녀야 할 자질과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윤대통령, 헌법재판관 후보에 정형식 대전고법원장 지명
[천지일보=이솜 기자] 윤석렬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본토 한인 역사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120년 전 하와이에 도착한 우리 한인들은 다시 이곳 샌프란시스코를 거쳐서 미국 본토에 정착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현지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여러분을 뵈니 정말 힘이 난다”며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11년 만에 처음으로 북캘리포니아 동포 여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 윤 대통령이 APEC에 참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APEC에서 ▲기후위기 극복 ▲디지털 윤리 규범 ▲다자무역체제 회복 등에 대해 주도적으로 논의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 2박 4일간 에이펙 정상회의와 각종 경제 행사, 양자 회담 등을 소화하고 오는 18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수험생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전국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힘껏 응원하겠다”며 “목표를 향해 정진해온 여러분들이 너무나도 대견스럽다”며 “지금까지 준비해온 역량을 자신 있게 최대한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그러면서 “오랜 시간 곁에서 배움의 과정을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도 고생 많으셨다”며 “전국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을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이번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 군사협력 위험성을 국제사회에 경고하고 APEC 정상들과 대응 공조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다만 이런 형태의 논의는 뜻을 같이하는 국가들과의 공조를 과시하는 상징적 차원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유엔 안보리 차원의 제재 부과는 거부권을 쥔 안보리 상임이사국 러시아의 존재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이다.북러 군사협력의 불법성을 환기시키는 등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지 않겠느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 군사협력 위험성을 국제사회에 경고하고 APEC 정상들과 대응 공조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APEC 참석을 앞두고 이날 공개된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우리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은 총 87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런 북한과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결의가 금지하는 군사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만들어 낼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불법 공매도 문제를 더 방치하는 것은 공정한 가격 형성을 어렵게 해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입힐 뿐 아니라 증권시장 신뢰 저하와 투자자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일각에서는 이번 공매도 금지 조치로 MSCI 선진지수 편입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한다”며 “그러나 미국과 달리, 우리나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尹 “북러 군사협력, 심각한 위협… APEC서 국제적 대응 논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대통령실이 13일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 재정 부실화 의혹과 관련해 “전 정부의 고의적 방기로 조 단위 혈세가 줄줄 새고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줄줄 새는 혈세를 못 막으면 건전 재정이 무의미하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전 정부를 비판하고 나선 것인데, 일단은 근로복지공단이 전 정부를 거치며 특별수가를 신설했고, 산재보험 관련 견제 장치를 제거해 일명 ‘나이롱환자’가 급증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이 관계자는 “전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는데 찬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북한이 하마스식 도발을 감행해도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한미 연합대비태세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 등 한미안보협의회(SCM) 미국 측 대표단을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과 북한이 직·간접적으로 연계돼 있음을 지적했다.13일 제 55회 SCM이 열린다. SCM은 한미 국방장관이 참여하는 양국 간 최
[속보] 尹 “북 ‘하마스식’ 공격해도 응징할 한미 연합대비태세 유지해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눈부신 성장과 번영은 ‘잘살아 보세’라는 국민의 의지와 ‘하면 된다’라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도 “이 의지를 잘 이끌어준 ‘위대한 지도자’도 있었다”고 평가했다.윤 대통령은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과거 고도성장을 일궈낸 새마을정신을 지금 되새겨 혁신과 창의로 뭉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은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하고 성장과 번영의 토대가 됐다”며 “여기 계신 새마을운동 선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