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 고하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목포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을 현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 사업은 국·도비 보조율이 높아 올해도 236개 어촌·어항에서 신청해 최종 60개 대상지가 선정됐다. 시는 ‘고하도, 용오름 둘레길의 거점, 고하도 어촌 스테이션’ 조성으로 사업에 응모해 9일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 달리도와 외
중국 관영 매체는 9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의 항의와 시정 요구를 언급하면서 '파오차이(泡菜·중국식 김치) 기원을 둘러싼 시위는 불필요하다'고 보도했다. 파오차이 기원 논쟁은 번역상 실수에서 기원한 것으로 양국 문화는 전통적으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중국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파오차이 기원을 둘러싼 시위는 불필요한 번역상 오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전문가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발간하는 환구시보(環球時報)의 영자 매체다.이 매체는 앞서 중국의 김치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 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500만명을 넘어섰다. 대검찰청이 ‘판사 사찰 의혹’ 등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수사를 감찰부가 아닌 서울고검에서 하도록 지시하자 법무부가 “수사를 중단했다”며 반발하고, 이에 대검은 다시 ‘특임검사’에 사건을 맡기자고 나섰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6명 발생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美 코로나 누적 1500만명 넘어… 5일간 100만명 늘어(원문)☞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발적 검사 받은 시민 1명 확진감염경로 미확인자 가족 N차 감염서울 서초구 확진자 접촉 후 확진435명 퇴원(死 6명), 입원치료 38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 1일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던 충남 천안시에 9일 하루 5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473명이 됐다.천안시에는 11월 한달 193명의 확진자 발생 후 12월 들어 ‘2일 2명’ ‘5일 1명’ ‘6일 2명’ ‘8일 1명’ 등 총 6명이 발생해 안정세를 유지하다 9일 5명이 증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46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영국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이 지연되고 있다.8일(현지시간) NYT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부작용을 뒤늦게 보고하는 등 불투명한 의사소통으로 FDA의 신뢰를 읽어버리면서 백신 승인이 지연될 처지에 놓였다”고 보도했다.코로나19의 피해가 심각해지자 미국 정부는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인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의 일환으로 아스트라제네카에 백신 개발과 제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이 다음주 지역사회로 접종 규모를 확대한다.BBC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는 9일(현지시간) 다음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각 지역사회에 위치한 주치의(GP) 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영국 전역의 GP 200여 곳이 백신을 배송받아 오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80세 이상 노인들에게 우선적으로 접종 요청이 간다.현재 영국 전역의 70개 허브(중심) 병원에 백신 80만회 분량이 배포된 상태다. 이어 생산지인 벨기에에서 다음
전직 대통령 사과 두고 찬반 의견 갈려중진 의원들도 김 위원장에 힘 실어줘정기국회 직후 시기 조율해 사과할 듯[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거대 여당의 입법 폭주가 현실화한 가운데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 위원장은 9일에 진행하려던 대국민 사과를 일단 보류했다. 다만, 국민의힘 내분 우려는 아직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 개정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보인다.김 위원장은 당초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일인 9일에
음식점·요양원·노래교실·뮤지컬연습장 관련 확산일상 연관 장소 곳곳서 산발적인 집단감염 지속“연말·크리스마스 모임·행사 반드시 취소해달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도 좀처럼 잡히지 않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이미 수도권 내 무증상·잠복 감염이 넓게 퍼져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도 거리두기 효과를 거두기 위해선 무엇보다 국민들의 방역 실천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1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확산 양상은 여전히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는 10일 청주 김경수 실버 태권도단의 ‘얍!시범격파’와 함께 ‘노인치매예방 태권도기반프로그램개발 정책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이명수(충남 아산시 갑)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노인치매예방을 위한 국민보건 태권도프로그램개발의 당위성 정책토론회’는 대전 유성구 지족동 소재 WATC태권도문화원에서 10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이 의원과 오노균 태권도문화원장은 ‘노인치매예방을 위한 국민보건 태권도 프로그램개발의 당위성’에 대해 제안을 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비대면 실시간 유-튜브방송으로 진행할 예
발전한 모습으로 참가하고 싶어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성장하길[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용화초등학교 4학년 조시현 군이 ‘2020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결선에 참가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본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이중언어 능력 발굴을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시 대회와 도 대회를 거친 30명이 결선에 진출했다.이 대회에서 조시현 군은 충청남도 대표자격으로 출전해 ‘나의 작은 외침’이라는 주제로 한국어와 중국어로 발표했다. 조군은 금상 수상으로 교육부장관상과 문화상품권 40만원의 부상을 획득하는 영광을 얻었다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나눔, 사랑, 희망의 불빛이 담긴 크리스마스 트리가 9일 순창군 순창고등학교 사거리 앞 독대마당에 설치돼 연말연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제공: 순창군)
문체부·한음저협, 토론회 불참‘한음저협 2.5’ vs ‘OTT 0.625’전문가 “2.5%는 과도한 수준”“이중징수·요율기준 시정해야”“문체부의 합리적 징수 기대”[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의 음악 저작권 요율 분쟁과 관련해 전문가·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토론회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음저협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한음저협이 주장하는 요율은 상당히 과도하다”는 OTT 업계의 입장에 힘을 실어줬다.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실, 한국OTT포럼, ㈔스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이스라엘에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첫 배송분이 도착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백신을 가장 먼저 받겠다”고 밝혔다.9일(현지시간) AFP,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백신이 도착한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맨 처음 백신을 맞겠다고 말했다.네타냐후 총리는 “나는 이 백신을 믿는다. 이스라엘인들이 접종받길 원하기 때문에 내가 가장 먼저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수년간 총리를 지내면서 가장 흥분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590명이 발생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부분 봉쇄보다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9일(현지시간)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 집계에 따르면 독일의 전날 코로나19 사망자는 590명 늘어 1주일전 기록했던 역대 최다 기록(487명)을 경신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이날 최다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독일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만명을 넘어섰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는 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논의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