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는 27일 오전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창경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 제2차관, 한국전력, 두산중공업 등을 비롯한 원자력 산업 주요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UAE원전수출 성공을 계기로 법정 기념일로 제정돼 제1회 기념일을 맞는 ‘원자력의 날’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원자력 분야 단일 최대
前 세계은행 부총재 "中 경제, 환율에 무임승차" "자본시장 개방 안 하면 경직 불가피" (서울=연합뉴스) 대니 라이프지거 전 세계은행 부총재는 "한국이 잠재성장률을 2%포인트 올릴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라이프지거 전 부총재는 18일 세계경제연구원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최한 조찬 강연에서 "한국의 성장 잠재력은 하락 추세이며 아시아권 국가들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렇지만 한국이 50대에 머물러 있는 퇴직연령을 늘리고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확대하고 서비스 분야에서 요소
올해 달라지는 세법 개정 규정에 주의 공제항목 빠짐없이 챙기고 요령 조금만 알면 쉬워 2009년도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가겠지만 그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일이 하나있다. 바로 13번째 월급봉투라 불리는 연말정산. 유리지갑으로 표현되는 우리나라 근로소득자들이 1년 동안 벌어들인 소득에서 필요이상으로 빠져나간 세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모든 근로소득자에게 해당되는 연말정산이지만 각종 비과세와 소득공제 등 연말정산 관련 규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얼마나
지난 7월 이동전화 요금감면 대상에서 벗어난 보육료 지원대상자 23만 명이 다시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내달 1일부터 다시 감면혜택을 지속시키기로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보건복지부) 및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유아보육법 및 유아교육법’에 근거한 ‘보육료 지원대상 소득기준 확대 및 개편’에 따라 이동전화 요금감면 대상에서 제외시킨 보육료 지원대상자에게 다시 요금감면 혜택을 주기로 한 것이다. 방통위는 그동안 이 문제를 두고 당정협의 및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
물가가 오르고 있어 서민층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궂은 날씨로 금값이 된 채소를 시작으로 설탕과 부동산, 의류 등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토마토 1㎏당 평균 가격은 2130원으로 한 달 사이에 40.1% 올랐으며, 상추 100g당 가격도 600원으로 작년 이맘 때보다 42.9%나 상승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 물가 동향’에서 지난달과 1년 전 가격을 비교했다. 파는 54.7%, 양배추 47.4%, 상추 40.6% 등으로 채소값이 40% 이상 올랐다. 연초 1300원대였던 평균 휘발유 값은 올해 들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