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개발 지원해 다양한 성과 창출 기여컴퓨팅 장원 제공 외 기술세미나 등 실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인공지능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융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핵심시설인 국가AI데이터센터가 지난해 다수의 인공지능(AI) 기업의 제품 개발을 지원해 다양한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고 밝혔다.‘국가 AI데이터센터 서비스 지원’ 첫해인 2021년 한해 동안 기업·기관 등 125건의 과제를 선발해 누적 기준 총 10.74PF의 연산자원을 제공했다. PF(페타플롭스)는 1초당 1000조번 연산처리
보호종료아동 1:1멘토·멘티 사업“아동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보호종료 아동과 가정위탁아동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1000만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해 보호종료 이후 5년 이내 아동의 사회·정서적 지지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한 1대1 멘토·멘티 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1사 1그룹홈(여성CEO 봉사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관내 기업인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보호종료아동의 실제적인 도움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정부가 보호종료아
신천지 요한계시록 세미나 후폭풍 계속아프리카 55개국 언론·목회자 약 300명 참석[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삶을 변화시키는 말씀인 신천지 세미나 말씀을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와서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 우간다, 본어게인 교단 총무 스티븐 오그왕“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말씀, 오직 신천지를 통해 배웠습니다.”- 남아공, 독립감리교회 목사데이즈맨 고니웨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교리가 최근 해외 목회자와 성도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24개 언어로 전
89건 7097억원 신청 계획[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지역의 굵직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2023년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다짐하고 나섰다.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3년 국고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내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으로 89건 7097억원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요 사업으로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소방안전관체험관, 신북구석기유적 국립구석기문화박물관 건립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벤처농업인스마트농업 육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이 거론됐다.
농식품부 시범공모 선정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농촌인력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상시 거주할 수 있는 농촌 외국인 기숙사 건립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농촌 외국인 기숙사 건립은 농림축산식품부 시범 공모사업으로 해남군과 경상북도 영양 등 전국에서 2개소가 선정됐다. 외국인 기숙사 건립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된다.특히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은 해남군이 전남도와 중앙부처에 선제적으로 건의해 추진을 이끌어낸 사업으로, 상향식 공모 추진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상생(相生)이란 한자어 그대로 ‘서로 사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서로가 이익을 취하고 서로가 발전됨을 뜻하는 것이지, 어느 한쪽의 희생(犧牲)을 강요하는 것이 결코 아닐 것이다.만약 광주 군사공항이 전남의 한 지자체로 이전해 광주시도 발전하고 이전 지자체도 더 나은 환경이 조성된다면 말 그대로 상생일 것이다. 정말로 그렇다면 그 누가 군 공항 이전을 반대하겠는가? 하지만 과연 광주 군사공항을 받는 지자체도 함께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문점을 갖지 않을 수 없다.군 공항 인근 지역이 전투기 훈련에 따른 소음피해가
국토부 ‘중소 스마트시티 사업’ 공모 선정… 광주·전남 유일[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중소스마트시티사업)에 광주·전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중소스마트시티사업은 인구 100만 이하 중소 규모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곡성군은 국비 20억원(총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앞으로 곡성군은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있는 옥과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도농복합지
성경은 인류에게 가장 많이 보급된 베스트셀러지만 완독률이 가장 낮은 책으로도 꼽힌다. ‘천국과 구원의 길’이 제시된 신서(神書)이자 언약서로 일컬어지는 성경은 신학자마다 해석이 달라 그 뜻을 알기 어렵다. 각기 다른 해석은 교단분열과 이단시비의 빌미가 되면서 교단끼리 배타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원인이 돼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예배가 활성화되면서 교인들 스스로 다양한 교회 설교를 비교해 보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본지는 이런 흐름에 맞춰 편견 없이 성경의 교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 백운동 원림이 ‘2022년 강소형(작지만 강한)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전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하고, 여행코스 개발과 상품화 등 체계적인 홍보 마케팅을 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 홍보비 1억 5000만원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백운동 원림은 담양 소쇄원, 완도 보길도의 세연정 등과 함께 호남의 3대 정원으로 불리고 있다. 조선 선비들의 은거 문화를 알려주는 중요한 문화
정선군, 농촌협약위원회 창립 공모 준비 본격화[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 농촌협약위원회 창립회의를 개최하고 원활한 농촌협약 공모 추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과 정선군 농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위원회는 농촌협약제도의 원활한 진행과 민관협치형 농촌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설치된 의사결정기구로서 정선군의 지역 현안과 문제진단,미래방향과 생활권 설정과 관련 사업 선정 등 농촌협약의 추진과정에서 중요한 사항을 협의·결정하게 된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선제대응·선도해결·선진사업 전략으로 도시·교통 분야의 변화를 통한 ‘3先 전략’으로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민선7기 인천시에서 많은 성과를 냈던 ‘원도심·교통 분야’가 이제는 더 이상 골칫덩이가 아닌 인천 변화를 이끌 주역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27일 박남춘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원도심·교통분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우선 도시재생뉴딜과 더불어마을 등 기존 재생사업의 안착과 더불어 공공주도 역세권개발 등 새로운 정부 주거재생 정책에 맞춰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성과에
심의 거쳐 올 8월 최종 결정 예정국비 포함 총사업비 5400억원 투입바이오 벤처·스타트업 지원·육성 인프라[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생명공학(바이오) 분야 창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인천에 구축될 ‘K-바이오 랩허브’가 사업 추진에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인천시는 중소기업벤처부(중기부)와 공동 추진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각 부처에서 제출한 총 16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여부를 심의한 결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기존 보고 위주로 진행된 간부회의를 현안 사항에 대한 대응 및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논의 등 공유·토론 중심의 양방향 회의방식으로 전환해 눈길을 끈다.군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 개최하는 간부회의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대책본부 영상회의와 겹치지 않도록 화요일로 변경하고 매월 1회(넷째 주)는 현안업무 토론회 방식으로 전환해 정례화하기로 했다.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회를 통해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업무의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30억 투입지황 생산·가공·체험 등 공동인프라 구축1·2·3차 산업 연계 통한 농가소득 증대[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지역 특화작목인 지황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 융복합산업지구조성’ 공모사업에 신규 지구로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농촌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1·2·3차 산업화 기반이 집적된 곳을 지구로 지정해 생산·가공·유통·체험 등이 융복합된 산업화 촉진과 지역경제의 다각화, 고도화를 위한 특화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식품부는 제조·가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기업협력모델 강화프랑스 ‘에꼴 42’ 모델, 경남형 IT‧SW 혁신인재 육성 하 대행 “지역 주도 인재양성 지역발전 선순환” 강조[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가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기업협력 강화모델로 코딩오픈메타캠퍼스를 운영한다.경남코딩오픈메타캠퍼스는 지역의 IT·SW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업 전문가를 영입해 코딩 등 국내외 유수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운용한다. 프랑스의 유명 IT교육기관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6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던킨 ‘초코 베리 듀얼 하트’ 출시… ‘허쉬’와 콜라보던킨이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협업한 이달의 도넛 ‘초코 베리 듀얼 하트’를 출시한다.초코 베리 듀얼 하트 도넛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초콜릿 브랜드 허쉬의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 원료가 사용된 2월 신제품으로 오는 28일부터 판매된다.이번 신제품은 하트 모양의 도넛 속에 달콤한 초콜릿 필링과 상큼한 라즈베리 잼 필링이 모두 담긴 ‘듀얼 필링’ 제품으
국립갯벌습지정원 조성 등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2023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6300억원 규모(52개 사업)의 신규·현안 사업을 선정해 국비 확보에 총력 대응한다.이번에 선정된 보성군 주요 사업으로는 농림축산 해양 분야 ▲국립갯벌습지정원 조성(1200억원) ▲국립남도음식진흥원설립(280억원) ▲벌교 힐링소득숲 조성사업(80억원)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35억원) ▲선진 IOT 스마트팜 설비 지원(20억원) ▲겸백면 초암산 자연생태 숲길조성(20억원) ▲신소득 유망 아열대과수 애플망고 단지 조성(16억원) 등이
2월 수강생모집[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직업상담사 자격시험이 1급은 관리역량, 2급은 실무역량 중심으로 재편된다. 현재 10% 미만인 과정평가형 직업상담사가 2025년까지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직업상담사는 근로기준법을 비롯해 노동관계법규 등 노동시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직업과 관련된 법적인 일반적인 사항에 대한 직업 적응상담, 직업전환상담 등 각종 직업상담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직업상담사 2급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는 전국 281개 시·군·구 공공직업안정기관, 무료직업소개소 및 24개 국외 유료직업소개소에 취업이 연
올해도 500㎾ 태양광발전설비 추진“연간 운영비 8000만원 절감 기대”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환경기초시설인 고대부곡·합덕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24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환경부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고대부곡하수처리장 418㎾, 합덕하수처리장 131.4㎾를 설치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시설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에너지 자립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오는 3월 장애인 복지관을 신축할 계획인 가운데 행안부로부터 국비 1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최근 도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건립되는 복지관은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순창군 보건의료원 인근 군유지인 4258㎡ 부지에 건축 연면적 1318.12㎡,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복지관 내부에는 재활상담실, 재활운동실, 프로그램실, 식당과 음악·미술 치료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주차장도 약 80면이 조성될 계획이다.군은 복지관이 운영되면 현재 순창군 전체인구의 10%를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