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구속 확정된 순간 “이제 가야지”[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자유한국당 이재오 상임고문이 23일 검찰을 향해 “처음부터 표적해 놓고 기획해서 사람 잡아가려고 만든 것”이라고 비판했다.이날 이 상임고문은 c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금 정치검찰이 하는 행태를 보면 무슨 짓을 못 하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검찰이 국가를 지켜야지 정권을 지키려고 하면 정권의 하수인 노릇 해서 한 사람 잡아보려고 정치 보복을 한다”며 “모든 것을 뒤집어씌우고 하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구속된 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넓은 면적의 독방에 수감됐다.23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이 수용된 독방은 10.13㎡(화장실 2.94㎡ 제외)로 서울구치소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독방 크기인 10.08㎡(거실, 화장실 포함)보다 1평 정도 넓다.이로써 이 전 대통령은 총 13.07㎡(3.95평)의 독방을 쓰게 됐다.이 전 대통령은 당분간 서울동부구치소 꼭대기층인 12층에 홀로 수감될 것으로 전해졌다.이 전 대통령이 수용된 독거실에는 일반 수용자 거실에 비치돼 있는 것과 동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검찰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는 등 이명박 전 대통령의 태도를 생각하면 구속영장 발부는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언급했다.신동욱 총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명박 구속에 ‘장제원 눈물’, 백기사 흑기사 구별 못하는 꼴이고 X오줌 못가리는 꼴이다”는 글을 올렸다.이어 “X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는 꼴이고 가증스런 눈물쇼 꼴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주범들 뿌린대로 거둔 꼴이고 콩 심은데 콩난 꼴이다. 국민 속이기의 달인들 꼴이고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꼴이다”고 덧붙였다.장제원 의원은 지난 22일 이명박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검찰이 구속된 이명박 전(前) 대통령을 상대로 박근혜 전 대통령 때와 마찬가지로 옥중조사를 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르면 다음 주 초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이 전 대통령을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옥중조사가 진행될 경우 지난 14일 이 전 대통령을 조사한 송경호 특수2부장과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장이 적임자로 거론된다.다만 옥중조사가 현실화하기 위해선 이 전 대통령의 협조가 필요하다.앞서 이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0억원대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前)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향후 법정에서 검찰과 변호인단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한국이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 대상국에서 제외됐다. 미국 금리인상으로 한미 금리가 2007년 8월 이후 10년 7개월 만에 역전됐으나 기존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아 금융시장이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나타냈다.◆결국 MB 구속… 검찰-변호인, 불꽃 튀는 법정 공방 예고 (☞원문공개)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장 20일의 구속기간을 고려하면 검찰이 4월 초·중순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110억 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12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됐습니다.구속된 전직 대통령으로는 4번째입니다.어젯밤 늦게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오늘(23일) 새벽 0시에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검찰에서 준비한 차량에 탑승했습니다.자택에서 나온 이 전 대통령은 아무런 말없이 곧바로 서울 동부구치소로 이동했는데요.구치소 입구에서도 차에서 내리지 않은 채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곧바로 들어갔습니다.대신 구속영장 발부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것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23일 이 전 대통령이 서울 논현동 자신의 집 앞에서 서울 동부구치소로 향하는 차량에 탑승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23일 이 전 대통령이 서울 논현동 자신의 집 앞에서 측근들에게 ‘구속 수감 전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23일 밤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호송차량을 타고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 들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23일 밤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되기 위해 호송차량을 타고 들어가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23일 이 전 대통령이 서울 논현동 자신의 집에서 나와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23일 오전 검찰 차량을 타고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로 들어가며 계란세례를 맞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23일 이 전 대통령이 탄 차량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 들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23일 이 전 대통령이 차량을 타고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 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