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는 공공기관의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 및 가치를 심사해 종합 안전관리등급과 위험요소별 안전관리등급을 결정하기 위해 2019년에 도입됐다. 동서발전은 2019년 시범도입 단계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동서발전은 이번 심사에서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 리더십 ▲안전보건경영체제 구축 및 역량 ▲안전보건경영 투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는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의 핵심 과 제인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를 위해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울산시,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 울 산에 대형 건설 공사장을 둔 대우건설, 롯데건설, SK에코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한신공영, 삼환기업 등 총 9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협약 내용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협력업체 등록조건 완화,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인력 우선 고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에 거주하는 전직 보육교사 등 경력단절여성, 퇴직교원 등을 유아대상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한다고 26일 밝혔다.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지구온난화로 뜨거워지는 지구의 온도를 1.5°C 낮추기 위해 유아들이 할 수 있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지원자는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됐다. 이달 26~29일 울산대학교에서 탄소중립 교육과정 이수 후 울산교육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탄소중립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지역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4.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8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개별주택가격은 울산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 4841가구에 대해 주택의 건물과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특성조사 및 가격산정, 부동산원 검증, 의견제출 및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울산시는 올해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 대비 평균 4.2% 하락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14년 만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5일 제주시 라마다함덕호텔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반시설 디지털트윈 확산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풍력발전기 진단 및 출력예측 플랫폼 실증’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디지털트윈 기술은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사물을 쌍둥이처럼 똑같이 구현해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미리 문제를 예측하는 기술이다.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해당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종합평가 결과 우수연구로 인정받아 올해도 실증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착수회의에는 동서발전의 컨소시엄 참여기관 나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5월 3일까지 ‘2023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울산시는 지역 내 소재·부품 등 10여곳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지원 및 마케팅, 홍보를 위한 디자인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한다. 참여한 기업은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디자인 활용 지원을 수행할 경우에는 디자인 전문회사와 디자인·경영·기술·시엠에프(CMF: Color, Material, Finishing) 전문가도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올해 약 8억원을 들여 지게차와 굴삭기 등 건설기계 50여대를 ‘티어 3 이상’의 엔진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티어는 미국 환경청(EPA)에서 시행되는 배출가스 규제 제도다.지원 기준은 사업 공고일인 24일 전날까지 건설기계등록원부에 사용 본거지가 울산시로 되어 있으며, 티어 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또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기계여야 한다.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달라지며 엔진교체는 9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올해부터 건축주택 통합심의 제도를 운영해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건축주택 통합심의 제도는 건축·경관·교통 등 분야별로 각각 심의하던 것을 건축주택공동위원회를 구성해 한 번에 통합 심의하는 제도이다. 울산시는 올해 1월부터 주택허가과에 통합심의팀을 신설해 건축 인·허가와 관련 각종 심의를 통합해 심의하고 있다. 최장 10개월 걸리던 심의 기간을 3개월로 단축했다. 3월 말까지 통합심의를 통해 5회에 걸쳐 12건을 완료했다. 심의결과 12건 중 10건은 미비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19일 중구 유곡동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에서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는 고집적 에너지 산업응용기술 사업화연계기술개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는 고집적 에너지 산업응용기술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 구축을 위해 국비 99억원 등 207억3200만원이 투입돼 중구 종가로 일원에 연면적 2036.61㎡,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됐다.센터에는 레이저표면정밀가공시스템 등 14종의 장비가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에너지 분야 학계 전문가와 ‘제5차 탄소중립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발전부문 탄소중립 중・장기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과 동서발전의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쟁점과 동서발전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며 LNG 대체건설, 수소・암모니아 혼소, 공기업·민간기업의 협력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언했다.안영환 숙명여대 교수는 ‘탄소중립 녹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가 아시아생태관광협회(AEN)에서 주최한 ‘국제생태관광상(IEA)’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아시아생태관광협회는 2015년 아시아 21개국이 참여해 만든 국제단체로 생태관광지 표준 승인·교육 등을 수행한다. 국제생태관광상은 생태관광만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제상으로 지난해 6월 제정돼 올해 처음 시상했다. 아시아생태관광협회가 국제생태관광협회, 유럽, 북미, 남미 등 권역별 생태관광협회와 협의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지역 민관 협치, 지속가능한 건물, 지역사회 혜택, 기후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신혼부부 주거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92.5%가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3~17일 신혼부부 주거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272가구를 무작위 추출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응답자는 모두 214명(남 118명, 여 96명)이다. 설문 항목은 사업의 만족도, 주거비 절감에 대한 도움 정도, 추가 정책제안 사항 등이다. 조사 결과, 사업의 만족도는 응답자의 92.5%(198명)가 만족(매우 높음~보통)한다고 답했다. 주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14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기업이미지 및 유튜브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친환경적인 원자력발전의 이미지를 친근한 동물과 함께 표현한 권예지씨, 음악과 함께 원자력발전의 장점을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한 라나 STUDIO팀이 받았다.‘기술에너지, 깨끗한 청정에너지 원자력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올해 3월 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공모 결과 기업이미지 공모에 167편, 유튜브 숏폼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4일 경상북도 울진군청에서 산불피해 극복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울진군, 경상북도개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과 동서발전은 경상북도, 울진군, 경상북도개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5개 기관과 공유재인 바람자원을 활용해 울진군 산불 피해 지역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조림 복구기간인 약 20년동안 풍력발전을 운영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경상북도·울진군은 정책 수립, 유관기관 협업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13일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러닝센터에서 협력회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협력회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90개 협력회사 직원 130여명이 참여했다. 원자력 품질보증, 품질문제 사례, 원자력 구매관리 품질보증 요건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회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이경수 한수원 품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청년 거점공간인 전통시장지원센터 ‘청고래의 꿈’에서 올해 다양한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울산시는 이날 청년활동 경험지원사업에 최종 선발된 15개 팀 30여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지침, 보조금 관련 시스템 사용법, 활동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청년활동 경험지원사업은 청년이 자발적 진로탐색과 삶의 방향을 설정하도록 지원하는 ‘활동경험형’ 10개 팀과 일상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 실행을 통한 청년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문제해결형’ 5팀을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이달 13~14일 2일간 울산 중구 동서발전 본사에서 ‘2023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력 동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년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력 동행은 지역사회 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회에 걸쳐 동서발전, 석유공사, 에너지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열린다.첫 행보로 울산자원순환협동조합 등 소상공인·사회적경제조직 20개 업체는 동서발전 사옥 앞 광장에서 프리마켓을 열어 ▲친환경 먹거리 ▲힐링아트 ▲생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11일 경주 본사에서 주한영국대사관과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등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넷제로(Net Zero)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양국 간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개발 및 공동 R&D협력 ▲에너지 정책 및 사업개발 협의를 위한 탄소중립 워킹그룹 운영 ▲수소 전문가 및 기업 참여 세미나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수원은 이번 협약으로 양국 수소 관련 기업체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고 필요한 기술 개발 및 사업정보 공유로 수소산업 생태계를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에경연)이 11일 울산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그린에너지 사업·연구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공동세미나 개최의 정례화 ▲신재생에너지 정책 연구 및 시장/기술 동향 정보 제공(에경연) ▲신재생에너지 전략 및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보 제공(한수원) ▲자문회의 개최 및 사업 현장 방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장필호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에경연과의 협력을 통해 한수원은 신재생 분야 선두로서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친환경 에너지전환 리더기업으로서 국내 석탄·LNG 발전분야 중소기업이 신재생·신사업 분야로 사업영역을 전환·확장하는 ‘업의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동서발전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따른 산업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사업영역 확장부터 업종 전환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업의전환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0일부터 한달 동안 상생누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10개 중소기업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