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 지도부가 설 연휴 하루 앞둔 8일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에 나섰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이인선 원내대표 비서실장, 정희용 원내대변인 등은 이날 오전 서울역을 방문해 귀성객들을 만나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료 시민과 함께’ 등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서울역 대합실과 승강장 등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에게 인사했다.한 위원장은 본인의 손 글씨가 새겨진 정책 홍보물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비례연합정당’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원내 3개 정당인 녹색정의당·진보당·새진보연합과에 선거연합 논의를 위한 연석회의 참여를 8일 공식 제안했다.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을 공식 출범시켰다.추진단 단장인 박홍근 의원은 “민주당을 포함한 3개 진보정당과 ‘정치개혁과 연합정치를 위한 시민회의(연합정치시민회의)’와 연석회의를 조속 개최하고, 이에 참여할 것을 공식 제안한다”며 “이를 위해 20일 이내에 3개 진보정당과 연석회의를 개최할 것”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8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에게 귀성 인사를 하는 가운데 채상병 특검을 요구하는 해병대 전우회가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역에서 고향으로 떠나는 시민들에게 설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역에서 고향으로 떠나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조응천 의원이 8일 ‘빅텐트’ 대통합 가능성에 대해 “5할은 넘었다”며 “대통합하지 않으면 공멸이란 생각을 항상 갖고 있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에 출현해 최근 제3지대 정당들에 ‘통합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빅텐트 대통합을 하지 않으면 공멸이란 생각을 저와 이원욱 의원이 항상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총선이 60여일 남았는데 (선거일로부터) 40일 전까지는 공천 작업이 거의 마무리가 돼야 한다”며 “지금 합당도 안 되고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홍익표 원내대표가 8일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에 대해 “반성 한마디 없이, 변명으로 시작해 자기합리화로 끝난 빈껍데기 대담”이라며 “불통령”이라고 평가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이 듣고자 했던 진솔한 사과와 반성, 위로와 공감은 없고, 대통령이 받은 선물과 수백억을 낭비해 꾸민 집무실 자랑만 늘어놓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통령 신년 대담을 사전 녹화 후 방영한 것에 대해 “잘 짜인 각본에 따른 궁색한 처지의 모면”이라며 “국민과 괴리된 불통만 확인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공천과 관련한 경선룰을 구체화했다. 국민의힘은 정치 신인에 대한 진입장벽 해소를 이유로 밝혔지만 속내는 중진들 페널티에 집중됐다. 특히 양지로 언급되는 영남지역에 불이익이 정조준된 모습이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4차 회의를 열고 경선 감산점 관련 이의 제기 사항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공관위는 불명확한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국회의원 조정지수와 관련 ▲행정구역 개편으로 유권자 변동이 있는 지역구 ▲당 약세 지역 ▲타당 소속 당선 포함 지역구 다선 의원 등에 대해 모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종합광고홍보대행사 경쟁PT’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