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좌측 세 번째부터 차례로)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와 4일 오후 인천 송도 오크우드호텔에서 환담한 이후 이들을 배웅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4일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 단체전 4강전에서 한국이 중국을 2-0으로 이겼다.한국은 1경기 복식에서 이상권(27, 서울시청)-박규철(33, 달성군청)이 나서 중국팀을 게임 스코어 4-1(4-1 6-4 2-4 5-3 4-1 7-5)로 이겼다. 2게임을 가볍게 이긴 뒤 3게임을 내줘 잠시 추격을 당했으나 4게임과 5게임을 연달아 이겨 1경기 승리를 따냈다.2경기 단식에서는 김형준(24, 이천시청)이 중국의 저우모에 한 게임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4-0(6-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정구 대표팀이 남녀 모두 가볍게 결승에 진출하며 이번 아시안게임 정구 전 종목(7개) 석권에 한 발짝 다가섰다.4일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 단체전 4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중국을 2-0으로 이겼다.한국은 1경기 복식에서 이상권(27, 서울시청)-박규철(33, 달성군청)이 나서 중국팀을 게임 스코어 4-1(4-1 6-4 2-4 5-3 4-1 7-5)로 이겼다. 2게임을 가볍게 이긴 뒤 3게임을 내줘 잠시 추격을 당했으나 4게임과 5게임을 연달아 이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이 아시안게임 연속 5회 종합 2위를 달성했다.한국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 하루를 앞둔 3일까지 금메달 77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80개를 수확해 종합 2위를 확정했다. 폐막일인 4일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종합 2위다.종합 1위는 금메달 149개, 은메달 107개, 동메달 81개를 얻은 중국이 차지했다. 일본은 금메달 46개, 은메달 73개, 동메달 76개로 3위, 카자흐스탄은 금메달 28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32개로 4위에 올랐다.대회 마지막 날인 4일에는 공수도와 정구, 탁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 한국 대 이란과의 경기에서 한국이 막판 접전 끝에 79-77로 2점차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한국은 문태종과 조성민이 고비마다 3점슛을 터트리며 각각 19득점과 16득점을 올려 수훈갑이 됐고, 센터 김종규 역시 이란의 장신 수비에도 불구하고 17득점을 올려 일등공신이 됐다.1쿼터부터 2쿼터까진 우리의 분위기였다. 한국은 김종규이 2점슛으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조성민이 3점슛이 터지며 초반 9-0까지 달아나며 기선을 제압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3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복싱의 신종훈·함상명이 금메달을, 김형규·임현철이 은메달을 따냈다.복싱 남자 라이트 플라이급(46~49㎏)의 신종훈(25, 인천시청)은 이날 열린 결승전(3라운드)에서 자키포프 비르잔(카자흐스탄)에게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신종훈은 세계랭킹 1위 비르잔을 맞아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였다. 이후에도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2라운드까지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다가 3라운드에서 점수 관리에 성공하며 12년 만에 한국 복싱의 값진 금메달을 목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 한국 대 이란과의 경기에서 한국이 막판 접전 끝에 79-77로 2점차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남자 농구는 2002년 부산대회 이후 12년 만에 다시 안방에서 금메달을 되찾았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 한국 대 이란과의 경기에서 한국이 막판 접전 끝에 79-77로 2점차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 한국 대 이란과의 경기에서 한국이 42-36으로 6점을 앞선 채 2쿼터를 마쳤다.
“대한민국 인천 알리는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목에 걸어 기뻐”[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손연재(20, 연세대)가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결선에서 곤봉-리본-후프-볼 연기 합계 71.699의 점수를 받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손연재는 곤봉 18.100(난도 9.000, 실시 9.100), 리본 18.083(난도 8.950, 실시 9.133), 후프 18.216(난도 9.050, 실시 9.156) 연기에서 16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18점대를 계속해서 기록하면서 사실상 금메달을 예약했다.다만 마지막 볼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통산 4번째[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임창우(22, 대전)의 막판 버저비터나 다름 없는 극적인 결승골로 AG 남자축구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렸다.AG 남자축구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딴 것은 통산 4번째(1970, 1978, 1986, 2014)이지만, 다시 정상에 서는 데는 무려 28년이나 걸렸다. 런던올림픽 동메달에 이은 최근 한국축구의 또 하나의 쾌거며 브라질월드컵에서의 부진을 훌훌 털어낼 수 있는 값진 금메달이었다.아시아에서는 전무후무한 2002년 월드컵 4강,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결선에서 손연재(20, 연세대)가 곤봉-리본-후프-볼 연기 합계 71.699의 점수를 받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손연재는 곤봉 18.100(난도 9.000, 실시 9.100), 리본 18.083(난도 8.950, 실시 9.133), 후프 18.216(난도 9.050, 실시 9.156) 연기에서 16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18점대를 계속해서 기록하면서 사실상 금메달을 예약했다.다만 마지막 볼 연기에서는 공을 위로 던진 뒤 받는 동작에서 놓치는 실수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와 한식재단이 주최하고 KBS아트비전과 인천문예전문학교가 주관하는 ‘아시아음식문화축제’ 야외무대에서 지난 1일 ‘아시아 바리스타 챔피언쉽’이 개최됐다.이번 대회에서 인천문예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전제용·윤혁·김현지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아시아 바리스타 챔피언쉽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커피식음료의 제조와 베리에이션 실력평가 콘테스트’로 진행됐다.국내의 커피시장의 성장과 함께 커피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늘어난 만큼 커피에 관심이 있는 많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고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윤경숙)가 주최하는 ‘외식지도사 양성과정’의 외식서비스 교과목에서 ‘점포의 서비스를 바꾸는 7일간의 기적’이라는 내용의 강의가 이뤄져, 외식서비스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외식서비스 교과목은 3주간 과정을 통해 서비스 디자인, 서비스 전략, 서비스 운영관리 등 강의실과 현장 체험을 통한 실질적인 수업이 진행됐으며 ‘점포의 서비스를 바꾸는 7일간의 기적’이라는 강의는 주도적인 외식산업 서비스 의 기틀을 마련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강전문학교(이사장 김준엽)는 서울 구로경찰서와 함께 관내 치안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항공보안학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세상을 바꾸는 순찰 한바퀴(세바퀴)’ 순찰대를 결성해 2일 발대식을 가졌다.서울구로경찰서에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이훈 구로경찰서장, 경무과장, 생활안전과장, 정보보안과장 등과 함께 서강전문학교 이미정 총장, 하기수 학장 및 경찰행정학과 지도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훈 서장은 “세바퀴 순찰대는 정부3.0 가치에 따라 맞춤형 치안서비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남자축구가 임창우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임창우(대전)의 결승골에 힘입어 북한을 1-0으로 이겼다.연장 후반 종료 직전 코너킥이 올라온 것을 문전혼전 상황에서 임창우가 극적인 결승골로 연결시키며 기적과도 같은 금메달을 따냈다.이로써 한국 축구는 지난 1986년 이후 28년간 이어졌던 ‘노골드’의 한을 풀고 아시아 남자 축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을 마친 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한국 남자축구는 이날 연장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임창우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북한을 1-0으로 꺾고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