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어명소 국토부 차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9일 코로나19 위기를 비롯한 국가의 어려운 상황을 ‘단결’을 통해 극복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극난 속에서 백배해진 우리의 일심단결’ 제하의 1면 기사에서 “2022년은 주체 조선의 제일 국력인 일심단결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공고히 다져진 의의 깊은 해”라고 밝혔다. 신문은 “올해처럼 악성 비루스(바이러스)의 유입으로 수천만의 생명이 직접적인 위협을 당하고 정상적인 사업과 생활의 율동이 파괴되는 상황에 직면한 적은 일찍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안전운임제’ 일몰 기한을 3년 연장하는 안을 의결하고 이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본회의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만약 이날 최종 합의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2014년 국회 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정기국회 내에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한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정기국회 내 예산안 합의 처리에 실질적 시한인 오늘 오후까지도 정부와 여당이 입장을 바꾸지 않는다면 국회의장께 오후에 수정안을 우선 전달해서 오늘 처리 의사를 확인하고 제출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9일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안전운임제’ 일몰 3년 연장하는 안을 의결한다. 민주당 국토교통위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소위를 열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에 ‘안전운임제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는 부칙을 추가해 의결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어명소 국토부 2차관도 증인으로 불러 화물연대 측과의 협상 과정 등 관련 설명을 듣는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주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공표하는 제도로, 파업을 계속 중인 화물연대는 안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막판 협상을 벌인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미 법정 처리시간을 넘긴 예산안 합의를 위해 연일 원내대표 협상을 이어갔지만, 윤석열표 대통령실 예산과 이재명표 지역화폐 예산 등 핵심 쟁점을 놓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예년 수준의 감액안마저 인정하지 않고 고집을 피우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야당 단독으로라도 예산안 감액안을 제출해 통과시키겠다”고 정부여당을 압박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가 여러 어려움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22카타르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 진출의 업적을 이룬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에겐 우승팀”이라며 추켜세웠다. 8일 저녁 윤 대통령 부부는 영빈관 2층 리셉션장에서 축구대표팀을 맞이해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환영 인사에서 “여러분은 우리 국민에게는 이 월드컵 우승팀”이라며 “여러분의 젊음과 열정이 안팎으로 어려운 나라와 힘든 국민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줬고, 여러분의 투혼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나갈 수 있다는 의지를
[천지일보=유영선, 김민철 기자] 정기국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8일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놓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갔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하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하는 등 막판 협의에 돌입했다. 여야는 내년도 예산의 법정 처리 시한(12월 2일)을 지키지 못한 상황에서 오는 9일까지인 정기국회 회기 안에는 예산안을 의결해야 한다는 데 일단 뜻을 같이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예산 협상의 첫 단계인 감액 규모에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발의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두고 여야가 8일 또다시 충돌했다. 여당은 선 예산안 후 국정조사를 언급하면서 야당의 해임건의안 추진을 정면으로 비판한 반면 야당은 내년도 예산안과 이 장관 해임건의안을 엮어 볼모 삼고 있다고 반박했다. 여야 간 공방이 지속됐지만 끝내 이날 본회의에 해임건의안이 보고됐다. 국민의힘은 해임건의안이 발의되기 전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이 새해 예산을 볼모로 이 장관 해임안을 계속 밀어붙이고
[천지일보=유영선, 김민철 기자] 대통령실은 8일 야당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중재를 위해 ‘안전운임제 일몰시한 3년 연장’ 수용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선복귀 후대화라는 것이 대통령실의 일관된 원칙”이라고 입장의 변화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윤석렬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상 첫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지 9일 만에 추가 발동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희는 선복귀 후대화라는 일관된 원칙을 밝혔다”며 “복귀를 위한 어떠한 전제 조건도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업무에) 복귀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8일 주 8시간 추가연장 근로제 일몰 폐지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8시간 추가 연장근로 일몰 폐지 촉구대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외식업, 자영업 등 71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엄태영 의원과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은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자리했다. 최 의원은 경기침체, 퍼펙트스톰, 초인플레이션, 금융위기 등을 언급하면서 “영세 중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들은 악조건 속에서도 생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나이 세는 방식을 ‘만 나이’로 명확하게 규정하는 민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왼쪽 두번째부터), 이재명 당대표, 정청래 최고의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한 후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