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입학처는 지난달 25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세종대학교 전공탐색의 날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미래를 위한 선택, 미리 만나는 전공학술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공탐색의 날은 고교생들에게 대학 전공을 미리 체험할 기회와 정보를 제공해 진로 설계 및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전국 각지에서 고교생 7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세종대 소개 ▲2024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아이디어, 실행 그리고 나의 미래 특강 ▲세종대와 함께 꿈꾸는 나의 성공적인 미래 특강 ▲전공 체험 프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새벽 경남 통영 해안에 상륙하겠다. 11일 오전까지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역대급 위력을 지닌 카눈이 한반도를 천천히 종단함에 따라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대통령실은 카눈에 대비해 9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제주 항공편이 9일 오후 6시 30분 이후 모두 결항하는 등 각 지자체도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 서귀포에서 남동쪽으로 360㎞ 떨어진 일본 규슈 남서쪽 해상을 지났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지난 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K-LDS(Land Development Strategy) 국토개조전략 세미나에서 ‘세계 평화의 수도를 경기만에 건설하자’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7일 밝혔다.기조연설의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US뉴스가 한국의 국력을 프랑스나 일본을 앞서는 G6로 평가했다. 한국 방위산업 수출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증했다. 총체적 국력은 경제력뿐 아니라 국가의 존립을 지킬 수 있는 국방력을 감안한다. 주변 국가들의 위협을 받고 있는 한국이 생존하려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세월호 참사 관련 마지막 해외 도피자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씨가 참사 9년 만에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송환됐다.4일 법무부에 따르면 유 회장의 차남 혁기씨의 신병을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미국 당국으로 부터 인계받아 국내로 송환했다. 유씨는 4일 오전 7시 20분쯤 미국에서 대한항공 KE086편을 이용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했다.검찰 호송팀은 전날 미국 뉴욕 존F.케네디 국제공항 내 한국행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미국 수사당국 관계자들로부터 유씨를 넘겨받아 체포 영장을 집행했다.유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일본 남부 오키나와 지역에 2일 오전 전체 가구의 34%인 21만 3870호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2일 기상청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기준 강도 ‘매우 강’인 카눈은 오키나와 남서쪽 약 130km 해상까지 접근하면서 오키나와에서 1명의 사망자와 1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오키나와현 나하시에서는 이날 오전 4시 14분 기준 최대 순간풍속 52.5㎧까지 관측되면서 가로수와 가로등이 무너지거나 건물 일부가 날아가고, 전체 가구의 약 34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연세대학교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가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자컴퓨팅은 양자역학적 원리를 통해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산 기술로, 연세대는 내년 상반기 국제캠퍼스에 IBM의 최신 양자 컴퓨터인 ‘127큐비트(Eagle Processor) IBM 퀀텀 시스템 원(Quantum System One)’을 도입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양자컴퓨터를 도입·운영함에 있어 양교 간 상호
[천지일보 인천=남승우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30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해외로 떠나려는 여행객들이 탑승수속을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여름철 성수기 3주간(7월 25일~8월 15일) 인천공항 이용객이 391만8855명, 하루 평균 17만 8130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지일보 인천=남승우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30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해외로 떠나려는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여름철 성수기 3주간(7월 25일~8월 15일) 인천공항 이용객이 391만8855명, 하루 평균 17만 8130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지일보 인천=남승우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30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해외로 떠나려는 이용객들이 탑승 수속을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여름철 성수기 3주간(7월 25일~8월 15일) 인천공항 이용객이 391만8855명, 하루 평균 17만 8130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뉴시스] 한미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에 첫 참가한 공군 F-35A가 28일 미 공군 F-16과 목표물을 향해 공대지 폭탄을 투하하고 있다. 한미 공군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 공군의 F-35A와 미 8전투비행단의 F-16 등 항공전력 10여 대가 참가한 가운데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쌍매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공군 제공) 2023.07.28.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50여명의 사상자를 낸 극한호우에 대한 대처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피해라는 점에서 인재라는 지적이 크다.지난 9일부터 전국에 퍼부은 폭우로 17일 오전 11시 기준 4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부상자는 34명이며, 전국에서 1만여명이 일시 대피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집중호우로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소방 등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집계한 잠정 피해 현황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홍콩에서 사들인 금괴 4만여개를 국내로 몰래 들여와 여행객 몸에 숨겨 일본으로 빼돌린 일당에게 전원 유죄와 역대 최대 벌금형을 선고한 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윤모씨 등 3명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6조3항 등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지난달 29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특정범죄가중처벌법 6조는 관세법 위반행위의 가중처벌에 대한 내용이고, 3항은 ‘밀수출입죄를 범한 사람이 수출하거나 반송한 물품의 원가가 5억원 이
[인천공항=뉴시스]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항공주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경기불황으로 장거리 여행보다는 역대급 엔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일본이나 동남아 등 단거리 여행수요가 많아 저비용 항공사(LCC)들의 긍정적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바리스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운영하는 엠블던호텔에서 한호전 ‘2023학년도 전기졸업식’이 진행됐다고 학교 측은 26일 밝혔다.이번 졸업식은 지난 20일 엠블던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됐으며 한호전 이사장, 학장을 비롯해 각 학과별 호텔외식조리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 호텔관광식음료계열 교수진, 전기 졸업생 300여명과 그 외 학부모들이 자리에 참석했다. 수상으로는 이사장상 3명, 공로상 9명, 봉사상 9명, 모범상 9명 총 30명으로 육광심 이사장, 서재실 학장이 졸업생들에게 수여했다.육광심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에 35개 대학이 선정됐다. 일반대 5개 권역별 연합체는 각각 7억 5000만원, 전문대 3개 권역 연합체는 각각 4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내달 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수행에 나서게 된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6일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의 권역별 연합체(컨소시엄)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은 기존 창업교육 거점대학을 확대해 지역별 창업교육 기반 구축, 지자체와의 협업 체계 마련 등 대학을 지역사회 창업교육의 중심(허브)으로 육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