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작년 이맘때, 광화문 광장을 밝히던 촛불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한국시리즈 개막으로 국내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달군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살해 피의자 구속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대표 장인 윤모(68)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허모(41)씨가 구속됐습니다. 허씨는 앞서 주차 문제로 윤씨를 살해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허씨가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고가 아이템을 거래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오
[천지일보=이솜 기자]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길가에 물든 빨간 단풍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해시태그로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발하는 ‘#미투(me too)’ 캠페인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달군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1. 깊어가는 가을… 단풍 최고조는 언제?단풍철입니다. 이번주 등산에 가거나 혹은 출퇴근 하는 길 등 단풍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게시글들이 많았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단풍이 최고조로 물드는 기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우리 동네 단풍은 언제 가장 예쁠까요?
[천지일보=이솜 기자]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가을’을 찾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30여년간 할리우드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하비 와인스틴에 대한 추가 폭로로 미국 연예계가 초토화됐습니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두얼굴에 대한민국이 경악했습니다. 이번 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달군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1. 전국 아침 기온 뚝… “가을 어딨나”추석 연휴 선선한 날씨를 즐기고 본격 단풍철에 접어든 이번주 전국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지난 13일에는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가을을 즐길 새도 없이
◆ ‘朴 구속연장’ 첫 주말… 서울 도심 곳곳 태극기 집회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연장 결정 이후 첫 주말인 14일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광화문 촛불문화제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 모임인 4·16연대도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세월호 2기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설립과 사회적 참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성추행 남배우 누구?… 20년차 악역 전문촬영 중 여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자 배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연장’… “사필귀정” “정치적 결론”박근혜(65)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은 최대 6개월까지 연장됐다. 사필귀정이라는 의견이 나오는가 하면 정국을 주도하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정치적 해석의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합의… 사드 갈등 푸는 계기 될까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정한 환율에 따라 일정 시기에 교환할 수 있는 ‘통화스와프’ 만기 연장에 한국과 중국이 합의했다. 이번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은 최근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가위 황금 연휴로 평소보다 여유롭게 보낸 이번 주(1~7일). 휴일에도 사건, 사고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달군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1.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다… ‘살인 개미 공포’이번 추석 연휴기간 특히 부산 지역 주민들은 ‘살인 개미’로 불리는 붉은불개미에 대한 우려가 컸습니다. 부산항에서 붉은 불개미가 처음 발견된 것은 연휴 직전인 지난달 28일인데요, 사람을 쏘아 쇼크로 숨지게 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6개월에서 2년
[천지일보=이솜 기자] 추석을 하루 앞둔 3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중계다리에서 보이는 내변산과 백천내의 모습.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관할하는 로스앤젤레스(LA)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2일(현지시간) 한인 여행객 5명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LA 총영사관은 밤새 100명 이상의 한국인 여행객의 신변 안전을 확인했지만, 아직 연락이 안 되는 여행객이 5명이라고 말했다.LA 총영사관은 한국인의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안전 확보를 해 나갈 예정이다.현재 한인 민박업체 등지에 묵고 있는 수십여명의 한인 관광객들의 신변 안전이 확인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인터넷 기사 한 페이지 당 평균 17개(PC기준)의 광고가 함께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에서는 기사 하나를 읽으려면 8.4개의 광고를 봐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는 7일 306개 준수서약사의 PC 및 모바일 페이지에 게재된 광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306개 매체 PC 페이지를 조사한 결과 총 5231개의 광고가 게재돼 매체 당 편균 17.1개의 광고가 기사와 함께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광고를 게재하지 않은 매체는 29개(9%)였으며 1~10개의 광고를 게재
[천지일보=이솜 기자] 인터넷신문의 광고홍보성 기사 10개 중 4개가 음식점, 과자, 건강기능식품 등 식품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인터넷신문위원회(인신위)가 올해 상반기 313개 매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율심의 결과에 따르면 광고홍보성 기사로 제제를 받은 기사는 338건으로 전체 자율심의 위반 기사 1674건 중 2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광고홍보성 기사를 상품별로 분석한 결과, 식품 관련 기사가 150건(4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음식점이 63건(42%)으로 가장 많았고, 과자 46건(31%), 건
이만희 대표 ‘세계평화광복선언문’ 선포 기념해외 43개국 80개 도시서 100만여명 참석HWPL, 5년간 100여개국 다니며 ‘광폭 행보’‘전쟁종식 세계평화 선언문’ 세계서 전폭 지지[천지일보=이솜 기자] 25일 ‘세계평화선언 4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 평화걷기대회(평화 걷기대회)’가 열린 가운데 행사 배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평화걷기대회를 주최한 단체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로 2012년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을 목적으로 설립돼 유엔에 등록된 비영리, 비정부 조직이다.HWPL은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국제청년평화
본지 올해 첫 인문학 특강 ‘산 이야기’ 개최이상면 발행인 “산 지은 창조주 뜻 깨닫자”[천지일보=이솜 기자] “산은 인류와 종교가 찾고 구해야 할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야할 산은 어디입니까.”오늘날 산은 우리에게 무슨 의미일까. 많은 사람들이 산을 힐링이나 건강 증진, 혹은 마음의 응어리를 해소할 수 있는 일종의 ‘취미 활동’으로 여기고 있다.그러나 31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우리 산 이야기’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 이상면 천지일보 발행인은 “눈으로만 보는 산이 다가 아니다. 산 이상의 산을 깨달아야
[천지일보=이솜 기자] 언론중재위원회는 지난해 총 3170건의 조정사건을 처리했다고 20일 발표했다.조정성립 961건(30.3%), 직권조정결정 300건(9.5%), 조정불성립결정 416건(13.1%), 기각 108건(3.4%), 각하 19건(0.6%), 취하 1366건(43.1%)이며 전체 피해구제율은 72.3%로 조사됐다.청구권별로는 정정보도 청구가 1555건(49.1%), 손해배상 청구 1069건(33.7%), 반론보도 청구 386건(12.1%), 추후보도 청구 160건(5.1%)으로 집계됐다.매체유형별로는 인터넷신문 1661
[천지일보=이솜 기자] 언론중재위원회는 13일 프레스센터에서 오는 4월 12일 치러지는 2017년 재·보궐선거 관련 보도의 심의를 위한 선거기사심의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재·보궐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오는 5월 12일까지 신문, 잡지 등 정기간행물과 뉴스통신에 게재되는 재·보궐선거 관련 기사의 공정성, 형평성, 객관성 등을 심의한다.다음은 2017년 재·보궐선거 선거기사심의위원회 위원 명단.▲고승우 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장(위원장) ▲윤원구 (전)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상임위원(부위원장) ▲이양호 고려대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
[천지일보=이솜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에서 귀성객들이 버스 승차를 기다리고 있다.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 행사 광화문광장서 개최[천지일보=이솜 기자] “저는 이제 곧 살아오는 종철이를 만날 것입니다. 시퍼렇게 되돌아오는 민주주의를 마중할 것입니다.”박종철 열사의 30주기를 맞아 서울 한복판에서도 이를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14일 박종철추모사업회와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등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 전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와 민주승리 국민대회’를 열고 6월 민주항쟁 30년 사업을 제안했다.사업회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은 30년 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돼 이 나라 민주주의의 새 장을 열
[천지일보=이솜 기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12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본행사에 앞서 진행된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손팻말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12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본행사에 앞서 진행된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대회에 참석한 박 열사의 형, 박종부씨가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12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본행사에 앞서 진행된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대회에서 전태일 열사 어머니 이소선 여사의 이름을 딴 ‘이소선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12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본행사에 앞서 진행된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대회에서 권태선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가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