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은 신규 및 기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과 명품 지갑 등을 제공하는 ‘WON페스타’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가지로 진행된다. 우선 우리WON뱅킹에 로그인만 해도 ▲명품 카드지갑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 등을 즉석 경품 응모 방식으로 제공한다. 지인 추천으로 신규 가입한 고객과 추천 고객에게는 현금 5000원씩 제공한다. 3명 이상 추천 시 추첨을 통해 현금 5만
대한상의, MZ세대 380명 대상 조사 대다수 “2.5~7.5% 추가로 낼 의향”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ESG가 기업경영의 화두를 넘어 사회적 트렌드가 되는 가운데 새로운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들은 제품 구매 시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여부를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지난달 1~15일 MZ세대 380명을 대상으로 ‘MZ세대가 바라보는 ESG 경영과 기업의 역할’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6명은 “ESG를 실천하는 착한기업의 제품이 더 비싸더라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
[서울=뉴시스]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의 개막 경기, 두산 선발 스탁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2.04.02.
그룬드버그 유엔 예멘특사 1일 '2개월 휴전' 선언이라크 "정치적 대화만이 내전 종식의 해법" 밝혀이라크 정부는 2일(현지시간) 유엔이 예멘에 대해 두 달 동안의 휴전안을 발표한 데 대해서 환영의 뜻을 밝히고, 예멘 내전의 해결을 위한 방책은 정치적 해결 밖에 없다는 내용의 외교부 성명을 발표했다."이라크는 유엔이 예멘에 특사를 파견하는 등 관련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예멘의 위기를 해결하고 대화 노력을 하고 있는데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한다"고 이 성명서는 밝혔다.예멘 내전을 끝내고 예멘 국민들을 전쟁 위기 속에서 구해내는 일은 정
2일부터 한달 간 새벽부터 일몰까지 금식식품가격 폭등에 야간 가족모임등 지장 우려이라크 레바논 이집트 등 우크라위기로 식량폭등 '고통'무슬림 최대의 연례행사인 라마단 성절의 한 달이 시작되는 2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중동지역 대부분의 에너지와 식품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새벽부터 일몰까지 금식을 하는 이 행사가 시작되었다.우크라이나 전쟁은 밤마다 가족과 친척들이 대규모로 모여서 식사와 모임을 갖는 라마단의 전통에도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올해의 라마단은 인도네시아 같은 동남아 국가는 일요일인 3
평균 휘발유 가격 ℓ당 2000원↑ 유가보조금 지급단가 등 개편 모색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유가 충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5월 이후 유류세 인하 폭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될 것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 화물차 운전자의 유가보조금도 추가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5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유류세 인하 폭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물가 부담 완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한다. 정부는 현재 유류
2022년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민선7기 3회 최우수 등급 선정 ‘인천 유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SA등급)에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A) 등급을 제외하면 민선7기 미추홀구는 4년간 평가에서 유일하게 3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인천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다 최우수 지자체라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 등에 따르면 평가항목은 ▲공약이행 완료 분야(100점 만점) ▲2021년 목표 달성 분야
4일~17일까지 2주간 시행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된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결정했다. 아울러 앞으로 거리두기 조정이 시행되는 2주 동안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각계 관련 부처의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앞으로 2주간의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을 소폭 완화했다. 하지만 이후 방역 상황과 의료 여력
인하대 대학병원‧신세계 대형쇼핑몰 대한항공 연구·시네폴리스·풍무역세권 개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관·한강 철책선 제거 등 정하영 시장 “내일이 기대되는 더 큰 김포만드는 데 최선”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50만 대도시 진입과 시 승격 24주년을 축하하는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1일 오전 김포아트홀에서 열렸다. 정하영 시장은 기념사에서 “청년 김포는 전국 최고의 인구증가율과 도시개발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인하대 대학병원과 신세계 대형쇼핑몰, 대한항공의 연구·교육시설, 시네폴리스와
[랜초 미라지=AP/뉴시스] 김세영이 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랜조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 열린 202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셰브런 챔피언십 2라운드 5번 홀에서 갤러리에 인사하고 있다. 전날 공동 16위였던 김세영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효주와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2022.04.0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해 “슬프게도 일부 강력한 통치자가 민족주의적 이익이라는 시대착오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지중해를 건너면 가장 먼저 닿는 섬나라 몰타를 방문 중에 이같이 언급하며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 야만적인 시가전, 핵 위협은 먼 과거의 암울한 기억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외신은 교황이 이날 푸틴 대통령의 이름을 직
“연간 청소년활동 결의” 다져 청소년문화센터,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사 내 위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에서 2일 청소년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제11기 청소년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청소년다락봉사단’에 소속된 5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연간 청소년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3개의 청소년 참여기구 대표 청소년의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센터 활동 안내 등을 진행했다. 인천청소년문화센터의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프로그램
일교차 심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일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헸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여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서해상에 자리잡고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전날 밤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아침에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에는 기온이 대폭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이 -2~8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다. 지역별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2도 ▲대구 3도 ▲부산 8도
중구청소년 전용 문화 활동 공간 청소년상담복제선터‧공연장 등 마련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청소년수련관이 준공됐다. 영종국제도시는 올해 초 들어 인구 10만명을 돌파하면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이 절실한 상황에서 꿈과 재능‧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마련된 셈이다. 인천국제공항 인근 영종하늘도시 씨사이드파크 송산자연공원 내(운남동 1640-1)에 신축한 ‘중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0년 10월 첫 삽을 뜬 뒤 약 1년 5개월을 거쳐 완공됐다. 중구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좀처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 가운데 4월 첫 주말인 2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2일 오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만여명으로 집계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키예프) 방문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본지는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주말 서울 도심 곳곳서 집회 봇물… 윤석열 규탄에 전광훈 집회도(원문보기)☞ 좀처럼
4월15일 태양절 110주년 맞아 감행할 가능성 높아풍계리서 포착된 행동은 핵실험 준비작업과 일치북한이 곧 7차 핵실험에 나설 것이라는 미국 측 전망이 나왔다. 이에 미국이 한국과 일본 등에 전략자산을 배치하는 등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예측도 뒤이었다.보이스오브아메리카(VOA)는 1일(현지시간) 북한 관련 전문가들의 예측을 통해 앞으로의 전개될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에반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수석 부차관보는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해 1월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발사체를 더 진전시키고 더 많이 만들겠다는 매우 정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상승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러시아 여론조사기관인 레바다 센터가 조사한 결과, 푸틴 대통령 지지율은 83%로 나타났다. 이는 이 기관이 2월 조사한 푸틴 지지율 71%에서 12%포인트 오른 수치다.레바다 센터는 푸틴 대통령이 총리를 역임했던 1999년부터 지금까지 푸틴 대통령의 지지율을 조사해왔다. 최근 몇 년간 푸틴 대통령의 지지율은 60%대를 기록했다.푸틴 대통령 지지율은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크림반도를
[서울=뉴시스] 2일 중국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니컬러스 번스 신임 중국 주재 미국대사가 중국 외교부 의전사(司·국에 해당) 훙레이 사장에게 국서 부본을 제정하고 있다.
경제위기 대처할 적임자 평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달 출범하는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를 3일 발표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고 돌아와 총리 후보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의 첫 총리에는 경제통인 한덕수 전 총리가 내정됐다. 정통 관료 출신인 한덕수 전 총리는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 노무현 정부에선 경제부총리와 국무총리를 지낸 바 있고, 이명박 정부 땐 주미대사와 무역협회장을 역임했다. 경제뿐 아니라 외교 안보까지 포괄하는 경력으로, 경제
文정부 비판까지 민주에 특검 요구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좀처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 가운데 4월 첫 주말인 2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종로구 전태일다리 앞에서 공공운수노조가 비정규 노동자 행진으로 집회의 포문을 열었다.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민간위탁 노동자 약 150명이 참여했다. 이들 노조는 “문재인 정부가 공공 부문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지침을 2019년 2월 발표했지만 10%도 안 되는 인원만 직접 고용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태일 다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