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지자체장·국회의원·과학계 인사 등 한자리에 모여 의지 다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메가시티 선포식’을 개최했다.충청권 지자체장·국회의원·과학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 인공지능 메가시티 구축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선포식은 ‘2021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과 연계해 진행됐다.대전시는 세종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11월 1·3·11일 등 총 8일간‘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2019년부터 매년 1편씩 발간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 담아[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도서관이 강진의 숨겨진 역사, 문화를 동화로 엮은 세 번째 ‘우리 동네 옛이야기’를 발간했다.강진군은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강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우리 동네 옛이야기’ 책을 발간하고 있다.책 편찬에는 강진 출신 김옥애, 강현옥, 장미연 동화작가가 글로, 김충호 화백이 그림으로 참여하고 향토사학자 양광식 강진문사고전연구소장의 감수를 받았다.올해 세 번째 펴내는 강진 이야기 동화책에는 남성리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 법관 임명식에서 신임 법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 법관 임명식에서 신임 법관들에게 당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 법관 임명식에서 신임 법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 법관 임명식에서 신임 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 법관 임명식에서 신임 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책을 읽다, 나를 읽다. 계절을 만나다, 사람을 만나다’[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 은평구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가을을 맞이해 ‘공감글판 창작 글귀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도서관은 지난달 20일까지 은평구민뿐 아니라 관내 소재 직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이번 공모에서 ‘책을 읽다, 나를 읽다. 계절을 만나다, 사람을 만나다’가 선정됐다.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참신성 ▲홍보 활용성 등의 심사를 거쳐 은뜨락도서관 굿즈를 제작하고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도서관은 전했다.당선자
대법원, 신임법관 임용예정자 157명 명단 공개로스쿨 79명 연수원 78명 여성 82명 남성 75명대부분은 변호사 출신… 검사 출신 11명 포함[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법원이 법조경력 5년 이상의 신임법관 임용예정자 15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대법원은 20일 일반 법조경력자 법관임용절차에서 총 157명이 법관인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과해 대법관회의의 임명동의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신임 법관은 법조경력 5년 이상 대상자 중 법률서면작성평가, 서류전형평가, 법관인사위원회 서류심사, 실무능력평가면접, 인성검사, 법조경력·인성역량평
김명수 대법원장, 오늘 오 고법판사 임명 제청문재인정부 임명제청 대법관 이번이 마지막[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오는 9월 퇴임하는 이기택(62, 사버연수원 14기) 대법관의 후임으로 오경미(53, 25기)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고법판사가 제청됐다.대법원은 11일 “김명수 대법원장은 이날 헌법 104조 2항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오 고법판사를 임명제청했다”고 밝혔다.오 고법판사는 전북 익산 출생으로, 1996년 서울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창원지법과 부산지법을 거쳐 사법연수원 교수와 부산지법 부
‘은뜨락 지도’ 따라 8가지 미션 수행·완주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 은평구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 오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은뜨락 로드(지도): 대출증으로 떠나는 도서관 여행’이라는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독서의 달은 매년 9월 독서문화진흥법에 의거해 국민의 독서 진흥을 목적으로 지정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행사는 도서관 방문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 대출 시 ‘은뜨락 지도’를 수령할 수 있다. 도서관 곳곳을 탐험
해수욕장 코로나로 신풍경“가정도, 가게도 엉망진창”물가 상승으로 어려움 가중시민 “핀셋 지원책 펼쳐야”市 “손실보상 등 지원할 것”[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장사 30년 만에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이 없어요. 끝도 없는 적자에 1년 넘게 가까스로 버텨왔는데, 이제는 가게를 접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9일 기자가 찾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거리는 한산한 느낌 그 자체였다. 해변가로 이어진 거리는 수많은 인파가 아닌 몇몇 사람들과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그 자리를 채웠다.해운대해수욕장은 여름철이면 수백만명의 관광객으로 발 디딜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수렴법관·교수·남·여 등 균형 고려문정부 지금까지 13명 임명14명 중 1명만 예전 임명자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오는 9월 임기가 끝나는 이기택 대법관의 후임이 될 후보자 3명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오경미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고법판사, 하명호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3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30일부터 법원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대법관 제청대상 후보자에 대해 법원 내·외부의 의견을 받는다.앞
오는 8월 4일부터 ‘2021 실천하는 인문학’이재갑 대한의사협회 교수 등 초청 특강[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 은평구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돌파구: 다산이라는 실마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산 정약용의 선구안을 본받는 차원에서 바이러스를 둘러싼 이슈와 인공지능 트렌드 분석을 통해 미래 사회를 전망하고, 고전을 통해 현재의 난관을 타개할 방법을 함께 강구하기 위해서다.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총 25일간 프로그램을 3회 제공한다.제1강 ‘코로나 시대와 마주하다’ 코로나 바
“김부선씨 열 받는 이유 이해”“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 비판[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가 더불어민주당 경선 TV토론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참으로 뻔뻔한 사람”이라며 “배우 김부선씨가 열 받는 이유를 이해하고도 남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원 지사는 4일 자신의 SNS에 ‘차원이 다른 거짓말, 표리부동의 달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이같이 말했다.원 지사는 “우리는 어제 TV토론을 통해 이 지사가 참으로 뻔뻔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실감했다”며 “기본소득, 별장필수품, 영남역차별에 대해 해명을 요구받자,
헌법기관장 초청해 오찬 간담회[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취임 초에는 우리나라가 촛불집회를 통해 평화적이고 문화적으로 폭력사태 없이 정권교체를 이룬 것에 세계가 경탄했는데, 이제는 한국의 방역역량과 경제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상춘재에서 헌법기관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총리 취임을 축하하고, 정상외교의 성과를 공유하며, 국민통합을 위한 방
‘마을사람 누구나 함께 어울려요’민관협력으로 마을에 활력공공기관 유휴공간에 마련[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살기 좋고 정감 있는 마을’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는 주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마을사랑방인 시민공간을 2019년부터 추진, 12번째로 삼성동 ‘어울림’ 시민공유공간을 23일 개소했다.삼성동 ‘어울림’은 그동안 마을자치형으로 마을공동체가 공간을 마련하고 운영하는 형태에서 확대해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형태의 민관협력형 시민공유공간을 출범하는 데 의의가 있다.
김기현 “염치‧수치심도 없다”“비리사실 적나라하게 기재”탄핵거래 관련 수사 의지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은 15일 ‘법치의 몰락, 김명수 대법원장 1352일간의 기록’을 공식 발간하며 김 대법원장의 사퇴에 총력전을 예고했다.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김 대법원장 비리 백서 발간 기자회견에서 김 대법원장을 겨냥해 “염치·눈치·수치심도 없이 자리 지키기에만 연연한다”며 “김 대법원장의 비리 사실이 적나라하게 기재돼 있다”고 전했다.백서는 김 대법원장이 취임한 2017년 9월부터 지난 6월 7일까지 기록을 담
“세종과 충남 공동협력, 큰 힘”전국 유일 3개 시·도 협력체계총 53개 기관 참여, 사업 계획[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후보지 선정 경쟁이 치열한 ‘K-바이오 랩허브’ 사업에 대전·세종·충남이 함께 참여·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는 구체적 사업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1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한다고 밝혔다.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같은 날 브리핑에서 ‘K-바이오 랩허브’ 사업에 대해 “그동안 K-바이오 랩허브 유치와 연계해 충청권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대전시가 최근 세종특별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