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대통령 집무실은 ‘관저’로 볼 수 없고, 따라서 집회금지 장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11일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틀째인 11일 ‘취임 외교’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감소세 속 11일에도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대통령 집무실 인근 집회‧시위 허용… 靑아닌 용산 일대 집중될듯(원문보기)☞ 대통령 집무실은 ‘관저’로 볼 수 없고, 따라서 집회금지 장소에 해당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이 11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도중 “무능한 국민”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에게 “윤석열 대통령과 새 정부가 여가부를 이랬다 저랬다 하는 동안 여가부에서는 어떤 기획도 프로젝트도 소신 있게 진행할 수 없을 것”이라며 “그 피해는 결국 국민들과 여가부 공무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지금 같은 상황에서 당장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신규 사업을 편성할 수 있겠는가”라며 “준비
金 “권력형 성범죄 대처 미온” 민주 “장관 후보자 자격 없어” 국힘 “여당 가족부 폐지해야”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여가부는 새로운 환경에 맞게 대전환을 시도할 시점”이라며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젠더 갈등을 풀어나가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처로 탈바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여가부의 공적을 언급하면서도 “젠더 갈등 해소 미흡, 권력형 성범죄에 대한 미온적 대처 등으로 실망을 드린 점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청문회 시작을 앞두고 물을 마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마친 뒤 선서문을 송옥주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총괄·조정 기능 빠진 여가부 ‘과거로 후퇴할 것’ 우려 제기 ‘젠더갈등’ 두고도 갑론을박 “용어 사용·원인파악 잘못돼” 전문가 “여가부 아니더라도 컨트롤타워 필요하다” 강조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윤석열 정부가 여성가족부의 총괄·조정 기능이 빠진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부처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는 분석이 우세한 가운데, 이를 놓고 전문가들부터 시민단체와 전·현직 장관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여가부 폐지를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여성 분야 주무부처의 부재는 여태껏 조금이라도 쌓아놓은 성평등의 후퇴로 이어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여가부는 새로운 환경에 맞게 대전환을 시도할 시점”이라며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젠더 갈등을 풀어나가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처로 탈바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여가부의 공적을 언급하면서도 “젠더 갈등 해소 미흡, 권력형 성범죄에 대한 미온적 대처 등으로 실망을 드린 점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가부는 그간 호주제 폐지, 경력단절 여성 지원 등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천지일보·천지TV=김인우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11일) 국회에서 진행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여가부 폐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여가부의 개편 방향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천지TV는 국회를 연결해 김현숙 여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생중계로 방송합니다. (화면제공: 국회방송)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사를 통해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취임 전 약속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는 이날 청와대가 개방됐다.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날 경남 양산으로 향하는 귀향길에 올랐다. 10일 주요 이슈들을 모았다. ◆[윤석열 대통령
김현숙 ”여가부, 젠더갈등 해소 미흡했다“ 정영애 ”구조차이 무시한 불편한 용어“ 폐지청원 국회 10만명·존치 靑 5만명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여성가족부 존폐를 놓고 물러나는 장관과 임기를 시작할 장관이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전 장관이 그간 공무원으로서 입장을 드러내기 어려웠다며 윤석열 정부의 공약을 정면으로 반박한 반면, 김현숙 후보는 여가부 장관 후보면서도 부처 폐지 공약에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9일 여가부 폐지 공약에 대한 실현계획을 묻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질문에 “당선인의 공약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들을 모두 의결했다. 북한이 4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쐈다. 윤석열 정부 초대내각 인선이 난항을 겪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인천계양을’에 출마한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6일 지방선거와 같이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성남 분당갑’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았다. ◆文대통령 ‘꼼수 국무회의’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5일 여성가족부 폐지, 병사 월급 200만원 등 주요 대선공약의 후퇴·파기 논란을 적극적으로 진화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급 1차 인선을 발표했다. 정책조정기획관실을 신설하고, 국정상황실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각종 제한이 걸렸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어린이날인 5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로 북적였다. 이 외에도 본지는 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WHO “세계 코로나
[천지일보=이솜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5일 여성가족부 폐지, 병사 월급 200만원 등 주요 대선공약의 후퇴·파기 논란을 적극적으로 진화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여가부 폐지’ 공약을 추진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말씀드린다”며 “다만, 여가부 장관을 중심으로 여가부가 수행하고 있는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약 실천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도 새 정부 출범 후 해당 부처를 중심으로 심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