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학생들에게 안보의식 고취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10일 부산광역시 남구 소재의 토즈(회의실) 대연점에서 ‘탈북자의 삶과 북한인권의 중요성’을 주제로 안보정치 강연이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부산울산경남본부(회장 고영찬)에서 주최하며 탈북자의 강연 외에도 참가학생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은 “조직개편과 지부사업 확대를 준비하면서 부산울산경남본부 사업을 최우선과제로 선택하며 본 강연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북한에 대한 안보의식을 고취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19일 오후 3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2차 예선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에서 한국이 3:1로 승리했다.이날 당초 예상대로 한국은 공격적인 플레이와 요르단은 수비 위주의 플레이가 예상됐지만 한국이 전반전에 고전하면서 전반 45분 먼저 골을 내주고 말았다.전반 내내 한국이 볼점유율 60%를 넘게 유지하면서 경기를 이끌어갔지만 전반 막바지 빈틈을 노린 요르단의 자타라의 골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경기가 예상대로 풀리지 않자 홍명보 감독은 답답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다행히 후반전이 시작되면서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기성용이 FA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셀틱의 우승을 이끌고 시즌을 마감했다. 기성용은 21일 오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햄든파크에서 열린 마더웰과 FA컵 결승전에서 25m 멋진 중거리포로 선제골이자 시즌 4호골을 폭발시켰다. 리그 최종전에서 4-0으로 이긴 마더웰과 다시 맞붙게 돼 당초 셀틱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던 것이 사실. 하지만 전반전 내내 경기는 의외로 막상막하의 양상으로 전개됐다. 팽팽한 접전의 균형을 깬 것은 기성용이었다. 기성용은 전반 32분 상대 우측 미드필드 지역에서
대구 맥섬석 유스호스텔서 한국청소년모의유엔 주최로 열려… 지방 학생 참여기회 확대‘수시비중 늘어난 올해 입시에 도움 될 것’[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대구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한국청소년모의유엔 대회가 열린다. 6월 초에 열리게 될 한국청소년모의유엔(Korea Advanced Youth Model United Nations, 이하 모의유엔)은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이하 한청연)이 주최하고 모의유엔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한청연 곽도훈 대표는 “이번 모의유엔 대회를 통해 청소년 국제화 의식 고취에
첼시전, 리그 우승팀 가릴 수도 있는 경기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9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리는 첼시와 맨유의 경기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팀 킬러라고 불리는 박지성이 아스날에 이어 첼시 킬러로 부상할 수 있을지와 첼시의 ‘뒤집기 우승’ 이 가능할지 여부가 갈리기 때문이다. 역시나 박지성은 현재 첼시전 주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간 굵직굵직한 큰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왔던 박지성이 이번 첼시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대
대진 추첨결과 바르셀로나가 홈팀으로 선정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맨유가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홈 유니폼을 못 입게 됐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오는 29일 새벽에 열리는 10-1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FC바르셀로나 경기에서 맨유가 빨강유니폼(홈)을 입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유는 바르셀로나가 홈팀이 되면서 홈유니폼을 입지 않을 확률이 매우 적기 때문. 이미 바르셀로나는 구단홈페이지를 통해 홈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이러한 결정은 유럽축구연맹의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8일 오전(한국시간) 세비야의 홈구장인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세비야 경기에서 호나우두의 4골에 힘입어 6-2 완승을 거뒀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UCL 결승진출이 좌절된 영향 때문인지 한풀이 하듯 거센 공격을 시작했다. 세비야는 핵심선수들이 대거 빠져 평소보다 전력이 약해 레알 마드리드의 대승이 예견됐고, 결국 세비야는 맥을 못 추고 전반에만 3골(21분 라모스, 30분 호나우두, 41분 카카)을 내줬다. 하지만 세비야는 레알의 거센 공격을 뚫고 후반 15분 네그레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이청용은 7일 오후(한국시간) 볼턴 홈구장인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더랜드와 경기에서 선발출전해 76분간 활약했으나,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볼턴은 선더랜드에게 한 골을 먼저 내주고 동점골을 기록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선더랜드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면서 1-2 패배를 당했다. 이날 이청용이 속한 볼턴은 승리가 절실했던 상황이었다. 이미 팀은 2연패 중이었고, 선더랜드에게 패하면 3연패의 수렁으로 빠지기 때문. 경기 초반 선취골을 가져간 선더랜드의 공격은 매서웠다. 프리킥을 자주 가져가면서 위협적인 슈팅을
7일 인도네시아 해군이 서 파푸아주 소롱에서 출발한 여객기가 카이마나로 가던 중 바다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기는 ‘메르파티 누산타라’ 소속의 소형항공기이며 총 25명이 탑승한 것으로 밝혀졌다.라디오에서 발표한 해군관리의 말을 인용하면 “항공기가 바다에 추락해 폭발로 인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고 말하면서 “항공기는 산산조각났으며 15명의 시신은 확보, 나머지는 아직 잔해 속에 있다”고 발표했다.이와 관련하여 인도네시아 교통부 에르반 대변인은 “당시 기상상황이 매우 나빠 시야가 제한돼서 일어난 사고”라고 발표했다.현재 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9년 만에 꿈의 리그에서 펼쳐진 ‘엘클라시코’ 대결에서 이번엔 바르셀로나가 웃으며 설욕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홈경기장인 스페인 캄프 누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1-1로 비기면서 1차전 전적 통합 3-1로 앞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엘클라시코’ 경기인 만큼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경기는 뜨거웠다. 비록 무승부로 끝난 경기였지만 양팀 모두 멋있는 경기를 보여줬고, 프리메라리가 라이벌클럽답게 결과를
“학생이 기획부터 평가까지 학생들을 위한 단체”[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전국구 규모로 활동하는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이하 한청연)이 27일 부산 해운대에서 부산·경남지부 출범식을 가진다.한청연은 이번 달 초 광주전남지부 설립도 마쳤다. 한청연은 2008년 설립돼 학생들이 기획에서 평가까지 하는 단체다.최근 입학사정관제와 수시전형 확대로 학생들의 외부활동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한청연은 학생들의 중심에서 입시정보공유와 유익한 활동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부산경남지부 출범을 앞두고 한청연 대표 곽도훈 학생은 “대한민국의 가치를 존중하는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볼튼이 이청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에버튼을 제압하고 11년 만에 FA컵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볼튼은 12일 오후(한국시간) 세인트 앤드루스 스타디움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FA컵 8강 원정경기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치열한 공방 끝에 3-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청용은 후반 16분 2-2 동점 상황에서 투입돼 45분경 케빈 데이비스의 헤딩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좌측에서 뛰어오르며 헤딩슛으로 골을 기록, 결승골을 작렬시켜 팀을 4강으로 이끄는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양 팀의 경기는
발전소주변 방사능물질 '세슘' 검출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12일 오후 일본정부가 지진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지역의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 이 검출됬다고 밝혔다.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후쿠시마의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 물질 세슘이 검출되었으며 "지진으로 인해 연료봉의 원자력 연료가 녹아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발표했다.이에 일본의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은 "노심용해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고 밝혔다.일본 도호쿠지역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원자력발전소 뿐만 아니라 화력발전소도 큰 피해를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10일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올해 첫 학력평가가 서울특별시 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됐다. 고등학생 신분인 기자도 이번 학력평가에 응시했다. 일부 학생들은 올해 첫 모으고사에 “괜찮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대체로 “어려웠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부산고등학교(부산시 동구 초량동) 3학년 담당 김대식 선생은 “첫 모의고사 결과에 너무 신경 쓰지 마라. 아직 시간이 남아 있고 이번 첫 모의고사는 어려운 편이었다”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이번 학력평가의 언어와 수리 영역이 어려웠다고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KBS ‘소비자고발’제작진이 성추행논란 장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지난 25일 방송된 KBS 1TV 소비자고발 ‘초고가 부적’ 편에서는 고가 굿과 부적을 판매하는 점집들과 부적을 핑계로 성추행을 일삼는 무속인의 사례를 방송했다.하지만 영상 속 남자 무속인은 점을 보러 온 여성에게 탈의를 요구했고, 부적을 핑계로 신체 접촉을 하며 수치심을 느끼는 발언까지 쏟아냈다.방송에서 무속인은 여성의 몸에 부적을 붙이며 “손대면 안 되는 거야. 손대면 안 돼” 등의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었고, 방송에 그대로 방영돼 시청
AS모나코 강등권 탈출 실패[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박주영이 27일 오전(한국시간)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25라운드 SM캉과 홈경기에서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면서 전반 35분 선제골과 후반 17분 추가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다. 지난 13일 FC로리앙과 23라운드 홈경기에서 동료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해 시즌 7호 골을 기록했던 박주영은 약 2주 만에 또다시 페널티킥으로 시즌 8호골을 기록한 데 이어 그림 같은 중거리 슛으로 9호골도 만들어냈다. 이로써 박주
항공기결항, 우편물 배송지연 속출[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14일 오전 부산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이 눈으로 덮여 있다. 부산 시내에 눈이 쌓이면서 시내 21개 도로에 결빙현상이 발생해 경찰이 교통을 통제하고 있고 김해공항에는 항공기 결항이 속출했다. 또한 우체국 및 우편물 배송, 운송 등 부산 전역에서 배송지연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