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기회 확대 취지에 맞춰 지역유치”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10일 청소년 교육을 주 사업으로 하는 청년희망연대(대표 고영찬, 이하 청희연)는 오는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부산지역에서 모의유엔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연대가 개최하는 모의유엔은 ‘한국청소년모의유엔’으로 지난해 6월 대구에서 1회 대회를 유치하면서 지역중심 대회로 눈길을 끌었다. 현재 모의유엔 조직위원회 구성에 착수했으며 이르면 이번 달 중으로 조직위원회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청희연은 “4월은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은 의장단을 선발해 교육시킬
학생들, 보수정당 불리할까봐 청년층 투표방해 의심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부산의 국립대학교인 부경대학교의 한 학과에서 본인 동의 없이 무단으로 부재자 투표 신청을 한 뒤 투표용지를 폐기해 학생 수십 명이 총선 투표를 하지 못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부경대 A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모(30) 씨는 지난 9일 오후 4시 52분 학과 학생회장으로부터 문자메시지를 한통 받았다. 문자메시지에는 학교에 부재자 투표소 설치를 위해 학생회장이 임의로 학생들의 명의를 도용해 신청을 했고 지난 1일 학과사무실로 투표용지가 왔지만 이를 폐기해버
지동원 5경기 만에 출장했지만 결과 좋지 않아 실망감 커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9일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선덜랜드와 에버튼의 경기에서 에버턴이 4-0으로 크게 승리했다. 한국의 지동원은 다섯 경기 만에 교체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전반전은 팽팽한 공방전 양상을 보였다. 미드필더 싸움이 주를 이루면서 양 팀 합쳐 슈팅수가 5개밖에 기록되지 않았다. 전반 스티븐 피에나르의 왼발 슛과 세세뇽의 오버헤드킥 등 결정적인 찬스는 보였지만 골을 만들어내진 못했다. 후반전이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구자철이 7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뮌헨 푸스발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1~2012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뮌헨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구자철은 이날 셰도우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3분 팀 동료 악셀 벨링하우젠이 왼쪽에서 밀어준 크로스 패스를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시즌 4호이자 동점골을 넣은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 이후 3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킬러본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구자철의
“대표적 중산층 도시 분당 지켜내야”[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4월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경기 성남 분당을의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를 3일 만났다. 김 후보는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에 이어 우리나라의 대표적 중산층 도시인 분당에서 야권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고 한다. 분당을 지역은 현재 오차범위 내에서 지지도가 움직이고 있다.그는 지역구 분위기에 대해 “분위기가 좋다. 모임에 많이 불러주시고 찾아주셔서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며 “무조건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어 이번 ‘민간인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5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첼시와 벤피카의 경기에서 첼시가 2-1로 승리했다. 첼시는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초반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선제골을 만들어낸 건 첼시였다. 첼시는 전반20분 페널티 지역에서 에슐리 콜이 벤피카 수비수가 밀어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램파드가 키커로 나서 득점으로 만들었다. 벤피카는 첼시에 선제골을 내준 이후부터 수비를 강화한 첼시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전반
1차전 3-0 포함 총합 8-2로 압도적 승리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5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아포엘을 5-2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바 있어 유리한 상황이었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만큼 레알 마드리드를 손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호나우두의 슛으로 먼저 포문을 열었다. 호나우두는 전반 26분 골문 바로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아포엘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성남 분당을)가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은 ‘한국판 워터게이트’로 대통령 탄핵 사안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김병욱 후보는 이날 연설을 통해 “KBS노조가 공개한 문건에는 ‘BH 진행사건’ ‘BH 하명’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는데 ‘BH(블루하우스)’는 청와대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은 직접 보고를 받았는지 국민 앞에서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이 지역 출신 새누리당 전 국회의원이자 전 대통령 실장인 임태희 본인과 그의 측근이 불법사찰·증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2일 오전 서울 헌법재판소 앞에서 청소년의 정치·선거운동 및 정당 활동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헌법소원 청소년 청구인단 4인과 청소년 인권행동단체 아수나로가 함께한 이날 기자회견은 “청소년을 언제까지나 미숙한 존재로 보지 말고 정치적 자유를 보장하라”며 “의무는 있지만 권리는 없는 청소년의 정치활동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서기호 전 판사도 참여해 청소년들의 헌법소원을 지지했다. 이번 헌법소원 청구는 며칠 전 한 청소년이 SNS에서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문구를 작성하면서
송바우나 대표 “총선 끝나도 거리연설 계속 할 것”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030관련 정책 이슈에 관한 거리연설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청년울대(대표 송바우나)가 지난 17일 발대식을 갖고 신촌역 앞에서 첫 거리연설에 나섰다. 청년울대는 ‘투표가 밥 먹여 줍디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총선 전 4주 간 매주 주말 투표 독려 거리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달 31일에는 종각에서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과 함께 시민발언대를 설치해 시민들의 투표율 높이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4월 초 총선 직전에는 투표 독려 콘서트도 개최한다. 1
“유학이 무조건 좋은 것 아니기 때문에 준비 철저히 해야”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올해 3월 모의고사가 진행됐던 14일. 우리나라 해외 국제교환 부문을 선두하고 있는 국제교환학생재단의 곽기돈 대표이사를 만났다. 국제교환학생재단 한국본부는 한국에서 오래된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기관 중 한 곳이다.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고 영어열풍이 과열되고 있는 올해 곽기돈 대표이사를 만나 영어와 해외유학 및 교환학생 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한국교환학생재단이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물었다. 곽기돈 대표는 “학생들
한국의 박지성은 교체명단에 이름올렸지만 결장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12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8라운드 맨유와 웨스트브롬위치와의 경기에서 맨유가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의 박지성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잡진 못했다. 맨유는 지난 빌바오전에서 2-3으로 역전패를 당한 충격 때문인지 약체인 웨스트브롬위치를 상대로 다소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공격찬스는 많았지만 득점으로 초반 잘 연결되지 않았다. 하지만 맨유의 간판공격수인 루니가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루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대표운영위원장 이연주, 이하 청연)은 지난 7일 저녁 7시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즉각 중단과 정부와 정치권의 조속한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청년유권자의 염원을 담은 통일과 북한 주민 인권을 바라는 희망등불 켜기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전 세계적으로 탈북자 북송반대 시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오랜 시간동안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 집회는 중국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와 이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대학생이 웃을 수 있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학자금대출을 받아 대학등록금을 냈고, 1평 남짓한 고시원에서 생활하거나 강원도 원주에서 서울까지 매일 통학하면서 젊은 나이에 지역구 국회의원 경선 후보까지 올라 이슈가 되었던 27세 대학생 최재민 씨가 제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지난 2009년 한나라당(現 새누리당)에 입당해 국민소통위원,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강원도당 미래세대위원장 등의 당직을 맡으며 꾸준히 정당활동을 해온 최재민 씨는 비례대표 당선안정권인 앞 번호를 바라는
“소셜펀딩 분야로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할 것”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주)대웅홀딩스 권용순 대표이사가 소셜펀딩 분야의 선두 기업인 (주)이든코리아의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권용순 신임 공동대표는 기업인수합병(M&A) 투자유치 전문경영인이다. 지난 2일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소셜펀딩 사업확장 및 글로벌시장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대웅홀딩스와 (주)이든코리아의 공동경영협약을 체결 후 공동대표로 선정돼다. (주)대웅홀딩스는 미래지향적 경영, 가치창조경영, 투명경영을 위해 국제변호사와 국제공인회계 및 법무사 등 각 분
비슷한 이미지의 두 사람, 유권자의 선택은?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4·11총선을 앞두고 공천자 명단 발표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낙동강벨트의 격전지로 불리는 ‘부산 사하을’ 지역구의 조경태 후보와 여당 측의 후보내용을 공개하고 누구를 지지하는가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다. 조 후보는 이미 사하을 지역에서 내리 2선으로 당선되면서 이미 판세가 많이 유리한 상황이었다. 새누리당의 경윤호 후보는 여론조사 1위와 조경태 후보와의 이미지 대결이 예상되면서 사하을 지역의 많은 후보자 중 지역인재로는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사
SNS 통해 비례대표 전환설 ‘반대’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부산 사상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최고위원과의 맞대결을 신청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새누리당 손수조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새누리당 여성인재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하여 자신은 ‘비례대표는 관심없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선거공학적인 기성 정치의 논리로 나를 재단하지 말라. 아무 것도 없지만 지역구민들의 성원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묵묵히 제 갈길 가겠다”고 지역구 예비후보로서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은 전국 지역구의 30%인
박지성 2경기 만에 출전, 임펙트 없어 ‘평점 4’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 경기장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토트넘과 맨유와 경기에서 맨유가 3-1로 크게 승리했다. 이날 한국의 박지성은 교체명단에 올라 후반 34분 나니와 교체 출전했다. 맨유는 홈팀인 토트넘의 공세에 전반전은 힘든 모습이었다. 그러나 전반 44분 에슐리 영이 왼쪽 코너킥을 올린 상황에 루니가 정면으로 쇄도하면서 멋진 헤딩선제골을 만들었다. 경기는 맨유가 선제골을 가져가면서 토트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6일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선출위원회는 ‘락파티’를 통해서 최종후보 16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후보들을 보면 일반 주부부터 기업인까지 다양한 층의 인물이 선발됐다. 최종 16인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최종선발되며 최다득표 1순위 후보는 청년을 대표하는 당연직 최고위원으로 선출된다. 최종 16인이 발표되면서 후보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와 지역 언론들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통합진보당도 청년비례대표 후보를 선출하면서 락파티와 위대한 진출간의 청년대표 역량의 경쟁구도도 부각되고 있다.
“미래리더가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6일 부산 YMCA 본관에서 열린 ‘2012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부산울산경남본부 정기총회’에서 황상주 부산광역시 교육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황 의원은 “미래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계발도 필요하지만 본업인 학업에도 열심히 해야 한다”며 “사회가 인정할 수 있는 스마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입시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