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에서 분과섹션인 ‘민간포럼’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성한 외교통상부 장관,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독일과 스웨덴 등 6개국 개발협력부문 장관과 10여개 국제기구 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9일 대만 타이중 국제야구경기장에서 열린 ‘2011 아시아시리즈’ 결승전 삼성과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삼성이 5-3으로 승리했다. 경기는 초반에는 소프트뱅크가 유리하게 끌고 갔다. 1회말 삼성은 2사 3루에서 상대 마쓰다가 장원삼의 깊은 직구를 쳐내면서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위기를 무사히 넘긴 뒤 몸이 풀린 장원삼은 2회부터 호투를 하기 시작했다.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여유 있게 구사하면서 5회까지 무실점으로 끌고 갔다. 장원삼의 호투가 이어지자 삼성은 5회에 타선이 폭발했다. 이
“미래리더가 되기 위해 주말에도 공부해요”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지난 26일 부산 동구 소재의 YMCA 본관18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주관으로 ‘2011 시사 공감포럼’이 ‘희망버스, 저축은행 사태 어떻게 봐야하나’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장제원 의원은 “각 정당들은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중도개혁 정당으로 탈바꿈 해야 된다. 이슈가 되는 FTA든 희망버스든 본질을 알고 미래의 한국의 모습을 생각해야 한다”며 “이런 포럼을 자주 만들어 정말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미래리더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최형우 결승 투런홈런과 끝판왕 오승환의 마무리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7일 대만 타오위엔 국제야구경기장에서 열린 2011 아시아시리즈 삼성-퉁이 경기에서 삼성이 6-3으로 승리하면서 아시아시리즈 결승에 올랐다. 삼성은 3회초 퉁이 3루수 천용지의 에러로 심상수가 출루한 데 이어 배영섭의 좌전안타로 1사 1·2루 찬스를 만들었고, 기회를 잡은 박한이가 1타점 중전안타를 쳐내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채태인의 희생플라이로 삼성은 2-0으로 앞섰다. 삼성은 4회초 박석민의 안타로 선발투수를 끌어내렸고, 1사 2·3루 상황에서 진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우리나라의 사이버외교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는 ‘반크’ 가 12월 5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제2회 역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제2회 콘서트에서는 반크 박기태 단장의 사회로 세계에 한국 역사를 알리는 위대한 한국청년들을 활동을 소개하며 정부 기관, 학계의 전문가 등 3인과 반크의 청년 민간외교관 4인의 한국역사 홍보 관련 활동 대담과 콘서트 참가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21세기 새로운 한국역사 홍보방안에 대해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반크는 최근 세계적인 출판사와 교과서에 중국의 동북공정이 심화되고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지난 24일 오전 부산시청 앞 녹음광장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이하 민주평통)와 한국청년유권자연맹(운영위원장 이연주)이 공동주최한 ‘북한이탈주민을 지원을 위한 바자회’와 ‘북한 인권 사진전’이 열렸다. 민주평통 부산지역 여성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바자회에는 각 지역 구청장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과 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는 축제였다. 바자회 방식은 지역 특산품 등을 판매해 발생하는 행사 수익금으로 전액 북한이탈주민의 장학, 의료지원, 청소년 교육 및 국군장병
입시설명회·운전면허·여행 등 다양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수능이 끝난 현 고3생 130명을 대상으로 수능 후 무엇을 하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1위 입시(55명), 2위 자격증(43명), 3위 아르바이트(17명), 4위 휴식(8명), 기타 및 계획없음(7명) 등으로 나타났다. 입시가 1위로 뽑힌 이유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아직 정시 접수가 시작되지 않아 입시설명회를 다니는 것과 이른바 ‘수험생 폭발’로 70만 명에 가까운 입시경쟁을 예측하지 못해 수시 2차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2위로 뽑힌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5일(한국시각) 대만 타이중 국제야구경기장에서 열린 ‘2011 아시아시리즈’ 삼성과 퍼스 히트와 경기에서 삼성이 10-2로 완승했다. 삼성은 1회와 2회 약간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뒤 3회초 상대 4번타자 미구엘에게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내줘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3회말 곧바로 배영섭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신명철의 중전안타로 1사 1·3루 득점찬스에서 박석민이 2타점 2루타를 날려 단번에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최형우가 1루 직선타를 쳤지만 1루수 베이커가 에러를 범해 3-1로 달
장제원 국회의원, 황상주 교육의원 참여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부산울산경남본부(대표 고영찬)는 오는 26일 부산 동구 소재의 YMCA 사옥에서 ‘2011 시사 공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장제원(한나라당) 국회의원과 황상주 부산광역시 교육의원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현안에 대한 설명과 직접 난상토론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고영찬 대표는 “이번 공감포럼은 부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부산은 지난 몇 달 동안 희망버스, 저축은행 등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몸살을 앓았다”며
유정복 의원과 공동으로 법안과 제도 관련 진행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사) 한국청년유권자연맹(운영위원장 이연주)은 유정복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2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청년의 목소리: 제 2회 청연 정책제안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제안대회를 기획한 이연주 운영위원장은 “지난 10.26 재보궐 선거를 통해 청년유권자가 더 이상 정치의 방관자가 아님이 명백해졌다”며 “최근 정치권에서 청년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여러 가지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 표심이 우선이 아니라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을 개선
홍규덕 국방부 국방개혁실장과의 대담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지난 12일 오전 9시, 서울 대학로의 빈스빈스 카페에서 대학생미래정책연구회가 주최하는 ‘대학생 안보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안보 콘서트에는 홍규덕 국방부 국방개혁실장이 직접 참여해 콘서트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안보와 FTA에 관련된 이해관계를 설명했다. 홍규덕 실장은 “우리 대학생들이 이렇게 안보에 관심이 많은 줄 몰랐다. 이런 좋은 시간을 마련해준다면 언제든지 오겠다”며 대학생들이 안보콘서트를 개최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대학생 20여 명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13일 오후, 건설기계노조가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는 여의도를 찾았다. 이 농성은 9월 회기가 시작되면서부터 시작됐다. 건설기계노조는 건설현장에서의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법안통과를 요구하고 있었다. 천막을 찾았을 당시 천막내부는 너무 열약했고 추운 겨울을 감당하기에는 너무 추웠다. 13일은 농성에 대한 이야기만 간략히 듣고 돌아 와야 했다. 밤이 늦어지면서 농성자들 수가 줄고 날씨가 추워 밖에서 인터뷰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농성 중인 노동자 A씨는 “농성하는 걸 보시면 알겠지만 모두 자식들이
FTA, 제주해군기지 반대 등 약 500명 운집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대규모 시국미사가 열렸다. 사제단은 지난 7일부터 국민은행 앞에서 천막을 치고 단식농성을 하면서 매일 기도회를 열고 있다. 이날 미사는 기도문을 읽고 노래를 부르면서 비교적 자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시국미사는 신도, 신부 등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고 FTA반대와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등을 외쳤다. 경찰은 단식농성이 시작되던 7일 충돌이 있었고 미사가 불법시위로 변질
정당후원한 공무원은 살고 노조활동하면 해직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14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두 번째 농성 중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 천막농성 현장을 찾았다. 이번에는 전국건설기계노조와 함께 공동농성 중이다. 전공노는 해직된 공무원들의 전원복직을 요구하며 8개월 전인 지난 회기 때도 이곳에 나와 농성을 한 바 있다. 농성 중이던 해고자 A씨는 “학교든, 공공부문이든, 모두 공무원이다. 최근 공무원들이 정당에 후원한 것이 문제가 됐는데 그 사람들은 모두 일하고 있고 징계도 미약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노조활동을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북한이 일본을 상대로 ‘평양대첩’에 성공하면서 2014브라질월드컵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북한은 15일 오후 평양 김일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3차예선 일본과 경기에서 박남철의 선제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북한이 전반부터 일본 특유의 패싱플레이를 차단하면서 결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전반 중요한 득점찬스를 여러 번 내면서 선취골을 암시했고, 결국 후반 5분 선취골을 이끌어냈다. 북한의 박남철이 페널티지역에서 박광룡의 헤딩패스를 받아 그대로 헤딩골로 연결했다.
강명순 의원 ‘참된 복지’에 대한 강연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지난 6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이하 한청연) 서울인천경기본부 (대표 최창영)의 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본부 설명과 함께 활동계획을 발표했으며, 한청연이 올해 말부터 시행할 주요 대형행사들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강명순(한나라당, 비례) 의원이 ‘대한민국의 참된 복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명순 의원은 복지정책이 성공한 나라와 실패한 나라의 정책을 소개하고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우리나라도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 개발에 힘써야 한다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7일 오후 4시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부산울산경남본부(대표 고영찬) 소속 고교생들이 희망버스와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운동을 펼쳤다. 이 운동은 10여 분 동안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한청연 소속 학생들은 “미래의 우리나라를 위해 앞으로고 꾸준히 사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첫 지회 사업 실시 “서명운동 시작으로 학생 권리를 찾는 데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 “시장과의 면담,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 통해 적극적인 해결 추진” “전국의 학생 권리와 노동에 대한 인식변화에 큰 역할 할 것”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부산울산경남본부(대표 고영찬) 진주지회는 청소년을 위한 권리 찾기라는 주제로 이달 1일부터 약 20일 동안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이번 서명운동은 중·고등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최저임금의 실태와 사례를 밝히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노동청과 최
홈런 한 방… 진갑용-오승환 환상의 배터리[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삼성과 SK의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에서 삼성이 SK를 1-0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4-1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삼성은 05, 06 시즌 연속 우승 후 5년 만의 우승이며 통산 5승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한국시리즈는 지난 시즌에서 삼성이 SK에 0-4로 졌던 아픔을 깔끔하게 지울 수 있게 했다. 경기는 우승을 앞둔 5차전인 만큼 양 팀의 집중력 승부와 난타전이 오갔고, 중요한 홈런 한 방에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9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1-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맨유와 에버튼의 경기에서 맨유가 1-0으로 이겼다. 이날도 박지성은 칼링컵 16강전에 이어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햇다. 맨유는 전반 19분 치차리토(에르난데스)의 골로 기선을 잡았고, 그 골은 결승골이 됐다. 에버튼 진영 왼쪽에서 에브라가 올린 크로스를 상대 골문 앞에 있던 치차리토가 침착하게 왼발 슛으로 골망 속으로 공을 밀어넣었다. 에버튼은 만회하기위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구사했으나 맨유의 수비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