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경계선 지능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권리보장원 등 8개 기관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동권리보장원에 따르면 27일 서울 중구 현대차정몽구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경계선 지능 청년 지원을 위한 토크콘서트 및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이번 협약에는 아동권리보장원을 비롯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중앙사회서비스원 ▲한국폴리텍 ▲한국노동연구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계선 지능 청년 중 진로 탐색을 희망하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활발한 상생경영으로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03년 이래 본격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대표적으로 일자리 창출, 청년 리더 양성, 양극화 해소 등 ‘5년 중점과제’를 추진하며 미래지향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지난 2007년 설립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8년 말 누적 기준 총 1594억원을 사회공헌 사업에 집행했다. 재단으로부터 직·간접 수혜를 받은 인원은 64만명에 달한다.구체적으로 재단은 ▲미래인재 양성 분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 ‘제17회 산의 날’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산의 날 유공 표창은 산림청 주관으로 산림문화·휴양·치유·교육·등산 등 산림복지 증진 및 임업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것이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18세 이전의 보호대상 아동과 보호관찰 청소년, 중도입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치유를 이용한 자립역량 강화사업 ‘나의 꿈을 찾는 숲 속 힐링교실’을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총 1만 4000명의 아동들이 77회 캠프에 참석했다.재단에서는 모
이공계·기초학문·문화예술 분야 등 110명 선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 글로벌 컨벤션 플라자에서 ‘2018년 신규장학생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재단은 이날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25명, 기초학문분야 대학생 35명, 문화예술분야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5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 전액 지원과 함께 학습지원비도 지급되며 올 하반기 인재양성 장학금 규모는 약 14억이다.또한 장학생이 해외 학술대회나 콩쿠르에 참가하는 경비와 해외 대학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 개최… 성과 발표회 통해 사례 공유 [천지일보=장수경·박선아 기자] ‘정부3.0 시대’를 맞아 교육기부에 앞장선 기관ㆍ단체ㆍ개인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16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3년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ㆍ단체ㆍ개인 등을 발굴ㆍ포상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 증진을 위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다문화의 디바 헤라(한국명 원천)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TBS eFM(수도권 101.3㎒)의 중국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노래를 부른다.‘서울생활가유참’은 재한중국인과 중국관광객들을 위해 매일 2시간 동안 중국어로 서울생활에서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이를 통해 한국에 대한 중국인들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헤라의 이번 출연은 TBS eFM 측이 지난 9일 이 프로그램의 새 출발을 알리는 재한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 다문화거리에서의 현장방송에 헤라의 노래와 인터뷰를 초청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총 5만여 명의 의료소외층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순회 진료사업’을 시작한다.두 기관은 열악한 의료 환경에 놓인 소외층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격차를 없애기 위해 1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순회 진료사업은 2017년까지 총 5년간 매년 1만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며,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진찰, 검사, 투약 등 각종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서울아산병원은 매주 2~3회씩 저소득층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심장 사랑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 의약학전문미디어 닥터W가 지난 4월 1차 캠페인에 이어 2차 캠페인을 진행한다. ‘당신의 심장은 어느 쪽입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보건복지부가 후원으로 참여했으며, 일반 국민들이 누구나 심장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튼튼한 심장을 위한 관리와 나쁜 심장의 증상에 대한 내용을 제시해 심장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장에 대한 관심과 관리를 강조하면서 실천사항으로 ▲주3회, 30분 이상 규칙적
“언어 문제 해결되면 취업 기회 늘어나” 센터, 다양한 교육 과정 마련[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간호조무사, 네일리스트, 원어민 강사, 풍선아트전문가 양성교육과 한국어, 운전면허 필기시험, 컴퓨터, 토픽(TOPIK) 수업이 있습니다. 결혼이민자 스스로 이 같은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고 노력하면 취업의 기회는 늘어납니다.”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온드림다문화가족교육센터 운영지원팀 홍규호 팀장을 만나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정착과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결혼이민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들을 돕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