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스마트농업 확대로 미래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쓴다고 20일 밝혔다.농어촌공사는 지난 2022년 전북 김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 등 4곳에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스마트팜 혁신밸리’ 구축으로 스마트농업을 실현 공간을 마련했으며 지난해에는 스마트농업 전담 조직을 구성해 스마트농업 전환 가속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올해는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확대로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보탠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친 청년들이 시설 투자에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오는 8월 16일까지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은 집단화된 유휴농지, 국·공유지 등을 공사에서 매입해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기반정비해 청년농업인에게 장기임대(10~30년)하거나 장기임대 후 매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지는 전북 김제시와 경북 상주시이며 선발인원은 총 14명, 청년농 1명에게 0.5㏊ 이내로 농지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모집공고일 현재 소유농지가 없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10일 경남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제55회 중앙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공사 및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과 토론 시간을 가졌다.중앙운영대의원회는 농업인의 참여를 통해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농어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됐다.또한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각 지역 현안과 농어업인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공사 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이학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박광은 쌀전업농 전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임차인 선정을 위한 2차 모집 공고를 시행한다.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은 비축농지에 스마트팜(연동형 비닐온실) 설치 후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20년간 장기임대해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치고 농지 및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영농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자는 농지 취득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과정 수료자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스마트팜 전문교육 등을 마친 청년 농업인이 농지 및 시설확보를 통한 스마트팜 영농창업이 가능하도록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임차인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은 공공임대용 비축농지에 스마트팜(연동형 비닐온실)을 설치해 청년 농업인에 최장 20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으로,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도 시설 영농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임대 대상 농지 소재지는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으로 총 10곳이다.지원 대상은 농지소유 이력이 없는 만 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코트라, 사장 유정열)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스마트팜 분야 주요 유관기관들과 함께 염곡동 본사의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스마트팜 지원사업 유관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우리 스마트팜 기업지원을 위해 발족한 스마트팜 수출지원단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KOTRA를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스마트팜연구개발산업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100개사가 넘는 스마트팜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14일 전남 고흥 도덕면 소재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에 참석하고, 농촌의 고령화 및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농업의 생산성,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안전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기술집약적 첨단농업인 스마트팜 활성화로 ‘잘사는 농촌, 살고싶은 농촌’을 만드는데 공사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약 33㏊규모로 청년농 육성을 위해 4
학생취업 및 창업역량함양 교육[천지일보=전대웅 기자] 올해 처음 도입된 전라남도 내 농업계열 고교 2·3학년 학생들 대상의 미래영농인 육성을 위한 ‘고교 오픈캠퍼스’가 열린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를 비롯한 광주전남혁신도시 농업계 공공기관 3곳은 지난 10월 26일 전라남도 교육청과 ‘미래영농인 육성 및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aT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호남원예고등학교 학생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 전라남도 교육
2030년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점유율 20%혁신기업 20개, 고급인재 3000명 달성[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정부가 12일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에서 국무총리 주재 제13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인공지능 강국 실현을 위한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 2.0)’도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날 발표했다.정부는 그간 ‘인공지능(AI)’과 ‘시스템반도체’를 혁신성장 전략투자 분야로 지정하고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 ‘인공지능 국가전략’ ‘디지털 뉴딜’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인공지능 반도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8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고흥군과 함께 고흥 스마트 팜 혁신밸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병호 aT 사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송귀근 고흥군수가 참여했다.고흥은 해양성 기후로 사시사철 따뜻하고 전국 최대의 일조량을 자랑하는 곳으로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등 고급 만감류 생산의 최적지로 꼽힌다.전남도와 고흥군은 ‘남방형 스마트팜 모델’을 기반으로 혁신밸리를 조성해 지구온난화 가속화에 따른 재배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농지은행사업 대폭 확대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농업·농촌 일자리 지원[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3일 올해 기후변화 등에 따른 농업재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안전▲희망▲미래▲상생▲현장 5대 경영방향을 담은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우선 공사는 가뭄·이상강우 등의 기후변화에 따른 용수수급 불균형과 상습침수로 인한 농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조 1000억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기반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매년 상습 가뭄으로 애를 먹고 있는 경기 남부, 충남 서북부 등의 어려움을
21일 경주 상주서 토론회 개최농어촌지역 일자리창출&융복합산업화 지원책 마련[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경북 상주에서 일자리 창출 방안과 지역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사의 역할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한국농어촌공사는 21일 경북 상주에서 김인식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현장 접점 부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변경(邊境)의 혁신(革新)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변경의 혁신 토론회’는 직원이 혁신의 주체가 되는 조직문화 정착과, 현장접점에서 애로사항과 잘 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5월 충남지역을
청년 일자리 창출&해외 진출 지원 등[천지일보=이영지 기자]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농촌진흥청과 한국농어촌공사는 17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전북 전주 농촌진흥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스마트팜 확산을 통해 청년농의 일자리 창출과 기존 농업인의 경영다각화를 지원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양 기관 공동의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스마트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수확 후 관리 등 온실 생산 농산물의 수출 기반조성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2일 태안군 태안읍 및 원북면 농가 및 영농조합을 방문,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 지역상생협력사업인 ‘WP 소셜플라워·온배수활용 한국형 스마트팜’ 사업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경영 활동을 펼쳤다.현장점검에는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태안군화훼협회 김남한 회장, 리플링 김다인 대표, 원북면영농조합 이중달 대표, KIST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WP 소셜플라워’는 태안읍 내 화훼농가 판로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사업 시작 이후 플랫폼 구축과 원예치료 등으로 9명의 일자리를
김동연 “기초연금 인상 앞당겨”가속화 위해 확장적 운용하기로R&D 예산 최초로 20조원 이상저소득 구직촉진수당 200억 반영[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안전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재정을 역대 최고치로 확장해 운용하기로 했다. 기초연금 인상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소득주도 성장에 대한 계속된 불신의 목소리가 제기되자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효과를 냄으로써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당정은 우선 고용위기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일자리 대책
“지역주민 삶의 질 높이는 새로운 개념”[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지역에 밀착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10개 중점 투자 분야를 선정해 7조원을 투자한다.정부는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시종 시도지사협의회장(충북 도지사) 공동주재로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SOC 투자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기재부는 국민 삶의 질과 관련성이 큰 사업과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 지역별 고른 투자가 가능한 사업 등을 중심으로 생활SOC 10대 분야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