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 2차 모집 공고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모집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임차인 선정을 위한 2차 모집 공고를 시행한다.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은 비축농지에 스마트팜(연동형 비닐온실) 설치 후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20년간 장기임대해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치고 농지 및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영농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농지 취득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과정 수료자 또는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경력 2년 이상인 자이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총 4개 농가를 선발하며, 모집 대상 농지 소재지는 전북 고창, 전남 광양, 경남 사천, 함양이다.
지난 1차 모집에서는 충북 음성을 포함한 6개 농지 소재지의 스마트팜을 운영할 6개 농가를 선발했다.
사업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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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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