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미국 국무부가 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대화 복귀와 외교적 해결을 촉구하고 한국과의 연합훈련이 방어적이고 일상적 훈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11일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북한 매체가 지난 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사진을 공개하고 적의 가상 목표를 겨냥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논평 요청에 이같이 밝혔다.대변인은 “이러한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고 북한의 이웃 국가와 국제사회에 위협을 가한다”며 “우리는 북한에 대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북한이 미국을 향해 ‘적대적 관행’을 지속한다면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는 담화 발표와 관련해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27일(현지시간) “전제 조건 없는 대화를 요구한다”고 밝혔다.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최근 담화 입장과 관련한 질의에 프라이스 대변인은 “우리는 선전 선동에 대응하지 않는다. 북한에 대한 우리 입장은 분명하다”며 “동맹에 대한 미국의 안보 공약은 철통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역내뿐 아니라 이를 넘어선 안보 위협”이라
[천지일보 바르셀로나=황해연 기자] 1일(현지시간) 오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반전 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파리=황해연 기자] [천지일보 파리=황해연 기자]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파리=황해연 기자] 26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파리=황해연 기자]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18분간 꿀벌 6만마리에 뒤덮였다.내셔널 지오그래픽은 20일(현지시간) 졸리와 사진작가 댄 윈터스가 ‘세계 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꿀벌 6만 마리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방충복을 입은 촬영 스태프와는 달리 졸리는 어깨가 드러나는 흰 드레스를 입고 벌들에 둘러싸인 모습이었다. 졸리는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사흘 전부터 샤워도 하지 않았으며 꿀벌을 유인하기 위해 양봉업계에서 구한 여왕벌 페로몬을 몸에 바르기도 했다.벌들이 졸리의 몸과 얼굴을 타고 기어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한국 대학생들의 항의 농성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강제해산 등의 조치를 한국 정부에 요청했다.19일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앞 도로에서 한국 대학생들이 오염수 방류 결정에 항의 농성을 하는 것에 대해 이같은 대응을 요청했다.‘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저지 대학생 긴급 농성단’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6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무기한 긴급 농성을 선포했다.이들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일본 정부가 ‘일본해(Sea of Japan)’가 아닌 ‘동해(East Sea)’라고 표기한 미국 측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이는 25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관할하는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성명을 발표하면서 표기 사용과 관련한 데 따른 것이다.미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인도태평양사령부 마이클 카프카 해군대령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로 발사된 미사일에 대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우린 상황을 계속 주시할 것이고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