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 2021.10.2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 2021.10.20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결정적 한 방은 없었다. 하지만 정의당 대선주자인 심상정 의원은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가며 대선 토론회를 방불케 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감소세인지 확산세인지를 두고 전문가도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감소 요인에 대해서도 주말 영향과 갑자기 찾아온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검사 수가 감소해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든 부분도 있지만 백신 접종 증가로 인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외에도 2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국정감사] ‘결정적 한 방’ 없었던 대장동 2라운드… 질문 돋보인 심상정(종합)☞(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결정적 한 방은 없었다. 하지만 정의당 대선주자인 심상정 의원은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가며 대선 토론회를 방불케 했다.

◆[이슈분석] ‘4차 대유행’ 감소냐 확산이냐… 전문가도 의견 분분☞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감소세인지 확산세인지를 두고 전문가도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감소 요인에 대해서도 주말 영향과 갑자기 찾아온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검사 수가 감소해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든 부분도 있지만 백신 접종 증가로 인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나온다.

(출처: 외교부 홈페이지)
(출처: 외교부 홈페이지)

◆[단독] 외교부, 재외공무원 학비 제도 정비 지적에도… “검토 중” 되풀이만☞

외교부의 재외공무원 학비보조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음에도 약 1년이 지난 현재까지 계속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재외국민 자녀에 대한 국내 연계 교육을 위해 설립된 재외 한국학교는 외교관 자녀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은경 “이달 23~25일 사이 전국민 70% 접종 완료 예상”☞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국민 70%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시점에 대해 이달 23일에서 25일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확진 1571명, 전날보다 498명↑… 휴일효과 끝 급증세(종합)☞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일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에서 조합원들이 5대 핵심 의제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2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일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에서 조합원들이 5대 핵심 의제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20

◆[현장in] 민주노총 총파업 서대문 기습 집결… 교통 혼잡에 시민들 ‘분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예고했던 대로 총파업을 진행했다. 집회 참석자들로 인해 거리가 막히고 경찰 통제도 이뤄지자 시민들은 통행의 어려움을 느껴 불편함을 호소했다.

◆[현장in] ‘위드 코로나’ 고령층 반응은?… “대찬성” vs “노인에 위험”☞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에 대한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본지는 20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인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 전환에 대한 어르신들의 입장을 들어봤다.

◆[국정감사] 유동규 인사개입 부정한 이재명… “절차 기억 안 나지만, 권한 있으면 사인은 했을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0일 유동규 전 성남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의 인사 절차에 대해 “시설관리공단의 본부장 임명 권한이 누구에게 있었는지, 그 인사 결정 절차가 어떻게 됐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반복되는 北적대정책 철회 요구… “전략적 모호성에 피로감 쌓여”☞

미국이 최근에도 ‘북한에 대한 적대시정책이 없다’며 ‘진정성’을 재확인하고 있지만, 워싱턴 정가에서는 수십 년 동안 계속돼온 북한의 ‘적대시정책’ 주장은 실체가 모호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그룹 계열사 간 부당합병 의혹 관련 18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1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그룹 계열사 간 부당합병 의혹 관련 18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14

◆잠잠했던 이재용, 다시 글로벌경영 나서나… 정의선·최태원도 미국행☞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故) 이건희 회장의 1주기를 기점으로 그간 잠잠했던 행보를 멈추고 글로벌경영에서 두각을 나타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美 돼지 신장 인간에 이식해 정상 기능… “과학적 분수령”☞

미국에서 유전자 변형 돼지의 신장을 인간에게 이식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USA투데이 등이 전했다.

◆일본 활화산 아소산 분화… 화산재 3500m 날려☞

일본 기상청은 구마모토현의 활화산인 아소산이 20일 오전 11시 43분께 분화했다고 발표했다.

◆17년만에 한국 품으로 온 쌍용차… 새주인 후보로 ‘에디슨모터스’(종합)☞

쌍용자동차의 새주인 후보로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에디슨모터스’가 20일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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