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시론] “옛날에도 인재가 나타나면 별이 나타났다”… 그 人才는 바로 ‘熙’
[천지일보 시론] “옛날에도 인재가 나타나면 별이 나타났다”… 그 人才는 바로 ‘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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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면 천지일보 편집인.
이상면 천지일보 편집인.

2008년, 우리나라 최초(여성)의 우주인 이소연씨는 우주에서 본 지구를 ‘천국’이라 감탄했다. 하지만 그 천국과 같은 지구촌의 실상은 어떠한가.

얼마 전 미국은 아프카니스탄의 20년 전쟁을 결론도 못 내린 채 철수했고, 미국이 떠난 자리엔 점령군 탈레반이 차지하면서 세계는 다시금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20년 전,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알카에다(이슬람 근본주의자, 수니파)는 미 본토를 겨냥한 사상 초유의 테러를 감행했다. 소위 말하는 9.11테러다. 당시 부시 전 대통령은 즉각 전쟁을 선포했고 오늘날까지 이어왔지만 소모전만 이어져 왔을 뿐 아직도 전쟁 중이다.

그리고 20년이 되는 지금 바이든 대통령은 알 카에다의 형제격인 탈레반에게 수천 조를 퍼부은 전쟁의 결론도 없이 무고한 양민들을 무자비한 총칼 앞에 속절없이 안긴 채 또 다시 철군을 명했다.

인류 역사와 함께 종교 역사가 동행했다면 그 중심엔 중동지역이 있다. 태동과 함께 시작된 전쟁의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며, 이는 한 뿌리에서 난 두 개의 종파 곧 이슬람과 기독교의 철천지 원수가 부른 분쟁이다. 물론 무지의 결과다.

이 대목에서 도출이 가능한 것은 인류 역사와 종교 역사와 전쟁의 역사는 동격임을 깨닫게 된다. 이처럼 지구촌의 현주소는 그야말로 전쟁의 굴레 속에서 한순간도 벗어나지 못하면서 오늘에 이르렀고, 지금도 지구촌은 아비규환 그 자체다.

어찌 이뿐이겠는가. 세계 1‧2차 대전, 한반도 동족상잔, 지구촌 구석구석 전쟁의 상흔이 없는 곳이 없는 피로 얼룩진 이 땅덩어리, 어쩌면 좋단 말인가.

수많은 젊은이들은 태어나서 꽃 한 번 피워보지 못하고 왜 전쟁을 하고 또 왜 사람을 죽여야 하는지 그 이유도 모른 채 매일 남의 목숨을 향해 총을 겨눠야만 하고, 또 죽어가야만 한다.

이것이 우주인 이소연이 우주에서 본 천국의 현주소라니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그래도 세계는 전쟁을 없애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수많은 평화 단체가 존재하고, 세계 대전이 끝날 때마다 국제 연맹을 만들었고, 국제연합(UN)을 만들었지만 그 성과는 미미했고, 어쩌면 역효과였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지도 모른다.

전쟁을 위해선 전쟁을 해야 한다는 모순된 논리는 욕심으로 가득 찬 무지한 인간의 지혜의 한계를 드러내며 오히려 전쟁의 극악무도함은 날로 그 도를 넘어서며 인류의 종말을 재촉해 왔으니, 지금이야말로 난세 중에 난세가 아닌가.

이러한 때,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이 씨가 되어 우리 앞에 실상으로 나타났다.

그 영웅은 바로 이만희(李萬熙)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다. 그는 하늘의 지시로 혼탁한 이 세상에서 ‘세계 평화를 이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평화순방에 나서기를 주저하지 않은 대한민국이 낳은 작은 영웅이며 나아가 인재 중에 인재다.

그는 2012년 ‘지구촌 전쟁종식’과 ‘종교대통합’을 내걸고 세계평화를 위해 평화순방을 시작했다. 이후 2013년 5월 25일 세계평화선언문을 선포했고, HWPL 창립을 공식화했다. 이듬해인 2014년 1월 24일 민다나오 민간 평화협정을 체결했고, 같은 해 9월 18일 평화 만국회의를 개최했다. 2016년 3월 14일에는 ‘지구촌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을 공표했으며 총 31차에 걸친 평화순방을 통해 국경도 종교도 이념도 민족도 초월해 ‘위아원(We are one)’이라는 슬로건과 ‘평화(peace)’라는 글자로 지구촌을 하나로 묶었다.

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은 ‘하늘 문화로 지구촌을 평화세계로 변화시킨다’는 뜻을 가지고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 및 공보국에 등재된 비정부기구다.

이 대표는 참혹했던 6.25 참전용사이기도 하다. 19세 되던 해 6.25전쟁이 발발하자 학도의용군으로 전쟁에 참전해 보병 제7사단에서 겪은 처절한 전쟁의 참상과 전우들의 죽음은 세계평화운동을 결심하는 계기가 됐다.

그는 언급한대로 ‘전쟁 없는 평화세계를 이루어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며 평화해법으로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제정과 종교 간 대화를 통한 화합을 주장했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7년간 31차에 걸쳐 100여개국을 순방했고, 국제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낸 진정한 이 시대의 지도자며 영웅이며 인재다.

HWPL이 펼치고 있는 활동을 크게 3가지로 정리해 본다면, 첫째는 국제법(DPCW)제정이며, 둘째는 종교의 경서 비교연구 및 토론이며, 셋째는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교육이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란 말이 있듯이, 말과 구호가 아닌 이 대표의 평화정신과 하늘이 주신 지혜로 실제 이뤄왔고, 또 남은 일을 위해 지금도 쉬지 않고 달려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대목에서 이 대표의 젊은 시절 일화 하나를 소개하므로 왜 구순의 나이에도 지구촌 평화세계완성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시는지를 이해해 볼까한다.

군에서 제대를 한 후 농가 농막 뒤에서 이전에 할아버지께서 하셨던 것처럼 아침저녁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저보다 더 큰 밝은 별이 제 머리 위로 왔습니다.

저는 너무나 당황하여 방으로 달려가 주무시는 아버지를 깨워, “아버지 아버지, 별이 왔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당황한 저의 말에 밖에 나와 보시고 “아, 그 별 크고 밝다”하시며 놀라셨습니다.

아버지는 “옛날에도 나라에 인재가 나타나면 별이 나타났다”고 하시며 “우리나라에 큰 인재가 나타난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 별은 3일간 밤에 제가 기도할 때 나타났습니다. 이후 저는 산상에 올라가 하나님을 믿고 충효를 다할 것을 하나님께 피로 약속하고 신앙을 시작했습니다.

이상은 그의 자서전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이다. 자서전의 글에서 발견할 수 있듯이 그는 난세에 영웅이며 인재가 분명하다.

우주인 이소연이 우주에서 본 천국과 같이 아름다웠다는 지구촌의 실상은 죽음으로 만신창이가 된 땅덩어리로 전락했다.

‘전쟁’과 ‘평화’, 지상 만민들이여 이 둘 중에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결단할 때가 왔다.

사람의 고안으로 전쟁을 끝내자고 했지만, 전쟁은 또 다른 전쟁을 낳으며 인류의 역사는 오늘까지 점철돼 왔다면 틀림없는 사실이 아닌가.

전쟁 없는 지구촌, 평화의 지구촌을 후대에 물려주고 싶다면 정치도 외교도 군사도 아닌 하늘이 보낸 평화의 사자 곧 인재를 맞이하고 하나 되기를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평화는 하늘의 권한 아래 있다는 진리를 제발 믿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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