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6명 발생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56명 발생하면서 일요일 기준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2만 5481명(해외유입 1만 286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누적 2167명(치명률 0.96%)이다. 위·중증 환자는 353명이다.
신규 확진자 1556명 중 1493명은 지역사회에서, 63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55명, 부산 125명, 대구 44명, 인천 110명, 광주 27명, 대전 31명, 울산 29명, 세종 3명, 경기 392명, 강원 40명, 충북 37명, 충남 40명, 전북 12명, 전남 25명, 경북 75명, 경남 85명, 제주 6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63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24명, 유럽 13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2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31명, 지역사회에서 32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40명이며, 외국인은 23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빛이나 기자
kshine09@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오늘 1500명대 예상… 연휴에도 확산세
- 코로나19 확진자 오후 9시까지 1429명… 내일 1500명대 예상
- 오후 6시까지 확진자 1282명… 내일 1700명대 안팎 예상
- 제주도 결국 4단계 격상, 12개 지정해수욕장 모두 폐장
- 20대 확진자 1명 사망… 20대 사망자 총 6명
- 신규 1817명, 주말 최다 기록… ‘40일째 네 자릿수’(종합)
-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1817명… 주말 최다 기록
- [서울 코로나 현황] 신규 확진 364명… 누적 7만 1720명
- 서울 은평구, 불광로28 제일시장 건물 방문자 코로나 검사 요청
- 신규 1556명, 41일째 네 자릿수… 광복절 연휴 증폭 우려(종합)
- 서울 364명 신규확진, 사망 3명 늘어(종합)
- 제주 코로나 확진자 잇따르자 초중고등학교 등교 제한
- 집단면역 목표, 70%보다 높일 듯 “델타변이 고려”
- 코로나19, 모든 연령대서 발생률 증가… “20·30 특히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