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56명으로 집계됐다. 41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천지일보 2021.8.1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56명으로 집계됐다. 41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천지일보 2021.8.16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5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64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6일 밝혔다.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일일 최다 기록인 이달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13일까지 나흘째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9명을 제외한 355명은 지역감염 곧 국내감염이었다. 전날 14일 488명보다는 124명, 일주일 전(8일) 415명보다는 51명 적은 수치다. 

16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1720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하루 동안 3명이 추가돼 55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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