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9일 평화걷기대회가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139개국 650여개 청년단체 회원 3만여명과 각국 인사들이 행진하고 있다. ⓒ천지일보DB
2014년 9월 19일 평화걷기대회가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139개국 650여개 청년단체 회원 3만여명과 각국 인사들이 행진하고 있다. ⓒ천지일보DB

본지는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1~13회’를 통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의 평화행보를 전반적으로 조명했다. 이번 호부터는 ‘전쟁 없는 평화 세계를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취지 아래 HWPL이 2014년부터 진행한 ‘평화 만국회의’를 회차별로 집중조명한다. 전 세계 정치·종교 지도자가 오직 평화를 위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모여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과 ‘종교통합’에 협력할 것을 다짐한 ‘평화 만국회의’는 규모와 내용 면에서 인류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평화회의로 평가받고 있다.

다시 보는 ‘만국회의’ 연재순서

<1> 만국회의 제1회

<2> 만국회의 1주년

<3> 만국회의 2주년

<4> 만국회의 3주년

<5> 만국회의 4주년

<6> 만국회의 5주년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국경·종교·인종, 그 어떠한 것도 ‘평화’를 향한 참석자들의 열정을 가로막을 순 없었다. 모두가 평화라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모일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고, 이번 만국회의를 통해 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이제는 전쟁종식·평화를 이룰 때’라고 한목소리로 외친 주요 발제자·축사자들의 발언을 정리했다.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제3대 루마니아 대통령

“하늘문화에 너무 감동… 만국회의는 누구도 생각 못한 일”

 

이만희 대표가 이끄는 하늘문화를 봤을 때 너무 감동했습니다. 이것은 많은 연구원, 학자, 정치가들도 생각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모든 사람이 배울 수 있게 해야 하고 공유해야 합니다.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제3대 루마니아 대통령. ⓒ천지일보DB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제3대 루마니아 대통령. ⓒ천지일보DB

 

칼레마 모틀란테 제10대 남아공 대통령

“평화 위해 대화 중요, HWPL 만국회의는 모두 하나되는 기회”

 

만국회의 대화의 장을 통해 상호 이해성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 대화는 중요하고, 종교 간의 분열이 없어야만 평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만국회의는 우리의 모든 영들을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칼레마 모틀란테 제10대 남아공 대통령. ⓒ천지일보DB
칼레마 모틀란테 제10대 남아공 대통령. ⓒ천지일보DB
 

스테판 메시치 제2대 크로아티아 대통령

“대통령·종교지도자가 평화 위해 이토록 모인 적 없어”

대통령이나 종교지도자들이 이토록 많이 평화를 위해 함께한 적이 없는 걸로 압니다. 이만희 대표의 아이디어가 정말 놀랍고 훌륭합니다. 이 멋진 행사가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을 이루는데 분명히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스테판 메시치 제2대 크로아티아 대통령. ⓒ천지일보DB
스테판 메시치 제2대 크로아티아 대통령. ⓒ천지일보DB

버티 아헌 아일랜드 전 총리

“만국회의는 전무후무… 인종·국경·종교 초월해 평화실현”

모든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서 평화의 일을 논하게 된 것은 전무후무한 사건입니다. 평화를 말로는 할 수 있지만 행동으로 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HWPL은 모든 인종과 종교, 국경, 사상을 초월하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버티 아헌 아일랜드 전 총리. ⓒ천지일보DB
버티 아헌 아일랜드 전 총리. ⓒ천지일보DB

흐란트 베크라티안 아르메니아 전 총리

“이렇게 모인 자체가 평화 메시지… 평화를 유산으로”

평화를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과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 자체가 (평화의) 메시지입니다. 우리 세대는 전쟁과 분열로 많은 아픔을 겪었지만, 모두가 합력해서 후대에는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줘야 합니다.

흐란트 베크라티안 아르메니아 전 총리. ⓒ천지일보DB
흐란트 베크라티안 아르메니아 전 총리. ⓒ천지일보DB

코조 헤루 세드로 토고 왕

“이만희 대표 아이디어 정말 훌륭해… 세계평화 앞당길 것”

종교가 평화를 위해 하나 돼 세계평화를 이룬다는 이만희 대표의 아이디어는 정말 훌륭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세계평화가 더 앞당겨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코조 헤루 세드로 토고 왕. ⓒ천지일보DB
코조 헤루 세드로 토고 왕. ⓒ천지일보DB

타와쿨 카르만 예멘 노벨평화상 수상자

“이렇게 많이 모인 평화회의는 처음… 이런 자리 더 만들어야”

평화를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회의는 처음 봤습니다. 이만희 대표의 식견을 모든 비정부기관에 공유해 이런 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주십시오.

타와쿨 카르만 예멘 노벨평화상 수상자. ⓒ천지일보DB
타와쿨 카르만 예멘 노벨평화상 수상자. ⓒ천지일보DB

가우덴시오 로잘레스 필리핀 마닐라 추기경

“만국회의는 평화의 자리… 평화는 인류역사상 가장 중요”

만국회의, 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평화는 여기 모인 우리의 손에 있습니다. 사람으로서 최고의 목적이자 인류역사상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입니다.

가우덴시오 로잘레스 필리핀 마닐라 추기경. ⓒ천지일보DB
가우덴시오 로잘레스 필리핀 마닐라 추기경. ⓒ천지일보DB

안토니오 레데스마 필리핀 대주교

“HWPL은 우리 인도하는 강한 빛… 전 세계에 전파해야”

HWPL은 우리를 인도하는 강한 빛입니다. 이만희 대표가 민다나오에서 이슬람과 기독교 간 마음을 합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것처럼 하늘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해 모두가 화합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안토니오 레데스마 필리핀 대주교. ⓒ천지일보DB
안토니오 레데스마 필리핀 대주교. ⓒ천지일보DB

성 사히브 지아니 굴바찬 성 지 시크교 황금사원 전 대표

“만국회의, 신이 축복한 행사… 종교통합은 반드시 이뤄질 것”

만국회의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 신이 축복한 행사입니다. 이만희 대표가 언급한 종교통합은 반드시 이뤄질 것입니다. 분열과 갈등을 말하는 종교지도자는 종교지도자가 아니라 정치지도자입니다. 모든 경서는 종교가 통합돼야 할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 사히브 지아니 굴바찬 성 지 시크교 황금사원 전 대표. ⓒ천지일보DB
성 사히브 지아니 굴바찬 성 지 시크교 황금사원 전 대표. ⓒ천지일보DB

치다난스 사라스와티지 마하리지 힌두교 최대 사원대표

“종교, 평화 위해 존재… 이제 종교가 하나될 시간이 왔다”

종교는 전쟁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평화를 위해 만든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한 식구입니다. 서로의 식견을 존중하고 화합하고 평화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제 종교가 하나 될 시간이 왔습니다.

치다난스 사라스와티지 마하리지 힌두교 최대 사원대표. ⓒ천지일보DB
치다난스 사라스와티지 마하리지 힌두교 최대 사원대표.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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