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1~13회’를 통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의 평화행보를 전반적으로 조명했다. 이번 호부터는 ‘전쟁 없는 평화 세계를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취지 아래 HWPL이 2014년부터 진행한 ‘평화 만국회의’를 회차별로 집중조명한다. 전 세계 정치·종교 지도자가 오직 평화를 위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모여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과 ‘종교통합’에 협력할 것을 다짐한 ‘평화 만국회의’는 규모와 내용 면에서 인류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평화회의로 평가받고 있다.
다시 보는 ‘만국회의’ 연재순서
<1> 만국회의 제1회
<2> 만국회의 1주년
<3> 만국회의 2주년
<4> 만국회의 3주년
<5> 만국회의 4주년
<6> 만국회의 5주년
HWPL, 2014년 9월 16~19일 서울서 전무후무한 평화회의 개최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종교통합’ 평화협약서에 2000여명 서명
획기적인 행사내용과 수준높은 문화공연에 참석자들 찬탄 쏟아내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이 감동을 모두 글로 적으려면 책 한 권이 필요할 것입니다. 어떻게 평화를 이룰 수 있는지 평화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이만희 대표님께 들으십시오.” - 로시에 카이서, 네델란드 목사.
“내가 이 행사를 보며 얼마나 놀랐는지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없을 정도입니다.” - 나다 사에드 압둘나비 드할프, 바레인 BRAVO 대표.
지난 2014년 9월 16~19일 ‘제1회 평화 만국회의’가 유엔 등록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주최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진행됐다. 인류가 꿈꿔온 전쟁종식 평화의 새 지평을 연 만국회의에는 세계인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인류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내용으로 진행된 만국회의를 보며 현 시대에 필요한 평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만희 대표는 평화 만국회의를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위한 세계 만민 앞에서의 선언”이라고 말했고, 각국의 참석자들과 해외 언론도 한목소리로 “전무후무한 행사”라며 감탄했다.
제1회 만국회의는 국가수반을 비롯해 정치·사회·법조계 명사 15개국 33명, 각 종단 대표 종교지도자 110개국 1000여명,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회원 60개국 300여명,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회원 134개국 500여명, 전 세계 보도진 80개국 100개 언론사 200여명과 단체 회원 20만여명이 함께하는 지구촌 평화축제로 진행됐다.
17일 개막식은 올림픽보다 더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만 2000명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보여주는 카드섹션은 마치 커다란 전광판처럼 평화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줬고 ‘평화 아리랑’ 퍼포먼스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돋구었다.
18일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는 ‘종교대통합’과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을 위해 인류역사상 가장 많은 정치인과 종교인이 한 자리에 모여 ‘평화협약서’에 서명하는 장관이 연출됐다.
평화협약식은 ‘전쟁종식 국제법안 제정 발의 협약서’와 ‘종교대통합 평화협약서’에 서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쟁종식 국제법안 제정 발의 협약서’는 각국 전직 대통령 및 대법관들과 UN이 지구촌의 전쟁종식과 평화를 위해 국제법을 제정하고, 현직 대통령은 제정된 국제법에 따라 나라와 국민과 평화를 위해 협약서에 서명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종교대통합 평화협약식에는 성공회 2명을 포함해 가톨릭, 불교, 힌두교, 유대교, 이슬람 시아파, 이슬람 수니파, 시크교, 조로아스터교, 칸돔블레교, 자이나교, 바하이교 등 11개 종교의 대표급 지도자 12명이 함께했다.
이어 전·현직 대통령, 각국 단체 대표 및 각 교계 종교인 등 2000여명이 평화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HWPL의 평화운동에 동참했다.
행사 마지막 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는 140여개국에서 온 650여 청년단체 회원 등 3만여명이 “We want peace(우리는 평화를 원해요)!”를 외치며 평화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의 평가는 한결같았다. 20여명의 국가수반과 2000여명의 종교‧여성‧청년‧평화지도자들이 오직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역사적인 순간’임을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HWPL 이만희 대표가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종교통합’과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을 위한 평화협약’이라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낸 것에 놀라움을 표했다.
만국회의에는 CNN아랍과 미국 NBC 등 전 세계 80개국 100여개 주요외신 200여명이 현장을 찾아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등 중동지역 분쟁을 적극 보도하고 있는 CBSP.fr의 칼레드 알 쇼울리기자는 “이 대표의 아이디어가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종교도 인종도 대륙도 성별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만났다는 이 사실이 인류를 위해 너무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국회의는 평화의 새 시대를 여는 자리”라며 “이 모든 것을 직접 취재할 수 있어 행운”라고 덧붙였다.
CNN Arabic 헤다 칼리프 사르한 기자는 “평화는 특히 젊은이들에게 절실하다”면서 “이 만국회의가 계속된다면 평화는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반도에 평화가 꼭 실현돼야 한다”면서 “관련된 모든 매체를 통해 이 평화의 소식을 적극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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