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집단감염됐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호원2동에 위치한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입소자 등 14명(의정부 172∼185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재활병원 특성상 환자와 직원 간의 접촉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발생을 알리고 감염경로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송미라 기자
misomerry524@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의정부시, 생활밀착형 체육센터 건립 순항… ‘2022년 12월’ 준공 목표
- 의정부소방서, 전통시장 현장 안전컨설팅 진행… ‘대형화재’ 예방
- 의정부시, ‘일상의 평화가 피어나는 포용적 문화도시 의정부’… 서면심사 통과
- 의정부시,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혁신성장 플랫폼 조성
- 정부 “식사 등 마스크 미착용시 코로나 감염위험 3.9배↑”
- 의정부시, 10월 주요 현안사항 회의… ‘호원동 마스터플러스병원 확진 논의’
- 의정부시, 주요 진입관문 경관개선사업 추진… ‘문화 선도도시’로 변화
- 의정부 재활전문 병원서 26명 집단감염… 병원 격리·폐쇄
- [의정부 코로나 현황]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서 3명 추가 발생… ‘총 29명’ 확진
- 의정부시, 환경소음측정망 운영… ‘시민불편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