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일상의 평화가 피어나는 포용적 문화도시 의정부’라는 지역자율형 사업으로 제3차(예비)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서면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3차 (예비)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신청한 전국 41개 지자체 중 ▲문화도시 추진 필요성 및 방향의 적정성 ▲조성계획의 타당성 및 적정성 ▲문화도시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전국 25개 시·군의 명단을 발표했다.
제3차 (예비) 문화도시 지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서면 통과 한 시·군에 실무검토단 현장 확인 후 결과를 오는 12월에 발표, 승인 절차를 거쳐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된다. 1년간의 문화도시사업 결과에 따라 본 도시로 지정되면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용기 교육문화국장은 “일상평화 포용 연대, 역사기억을 핵심가치로 한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토대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며 “지자체별 현장검토를 통과해 오는 12월 발표되는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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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라 기자
misomerry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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