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6일 오전 8시 시장실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확대간부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0.10.6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6일 오전 8시 시장실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확대간부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0.10.6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6일 오전 8시에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추석 연휴 사건‧사고 발생 및 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을 공유하고 10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 추진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준공에 따른 적극적 행정 지원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 중간 점검 및 기록 철저 등 10월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 중점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매일 100여명의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비상근무를 한 덕분에 큰 사건‧사고 없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추석을 보낼 수 있었다”며 “호원동 마스터플러스병원 확진 등 코로나19의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이어“2020년도 이제 마무리 단계로 접어듦에 따라 전 직원은 당면 업무 및 주요 사업 추진에 최대한 속도를 내달라”며 “연초 계획한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부서장이 세심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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