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한국시간 오늘(17일) 오전 8시 30분 기준 30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1월 5일 59명이었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 세계적인 대유행을 일으키며 4월 1일 100만명을 돌파했고, 6월 27일 1000만명을 초과하더니 이후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3000만명을 넘어섰다. 본지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3000만명을 돌파하기까지 확진 사태를 정리해봤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아들의 군 특혜 의혹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추 장관은 야당 측의 아들 관련 질문에 “억지와 궤변” “근거 없는 세치 혀”라고 비난하며 연신 격양된 어조로 맞섰다. 이 외에도 본지는 1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코로나 3000만 돌파] 1천만 초과 후 단 3개월만에 3천만 기록… ‘폭발적 증가’☞(원문보기)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한국시간 오늘(17일) 오전 8시 30분 기준 30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1월 5일 59명이었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 세계적인 대유행을 일으키며 4월 1일 100만명을 돌파했고, 6월 27일 1000만명을 초과하더니 이후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3000만명을 넘어섰다. 본지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3000만명을 돌파하기까지 확진 사태를 정리해봤다.
◆정은경 “전세계 확진자 3천만명 넘어… 통제 어려운 상황”☞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3000만여명이 넘은 것과 관련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추미애, 아들 특혜 의혹에 “억지와 궤변”… 野 “국민이 판단할 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아들의 군 특혜 의혹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추 장관은 야당 측의 아들 관련 질문에 “억지와 궤변” “근거 없는 세치 혀”라고 비난하며 연신 격양된 어조로 맞섰다.
◆秋 아들 지키려고 ‘안중근 의사’ 거론한 민주당… 보호할수록 민심 역행☞
더불어민주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를 안중근 의사까지 거론하면서 여론의 역풍을 직격으로 맞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추 장관의 아들을 보호하면 할수록 민심에 역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정부질문 마지막까지 추미애 공방… 儉 수사 결과 따라 상당한 파장☞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대정부질문의 시작과 끝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관련 의혹에 대한 여야의 공방으로 끝났다. 현재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는 만큼 결과에 따라 정치권의 파장이 상당할 전망이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4명 추가 발생… 이달만 52명 숨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총 376명으로 늘어났다.
◆[문재인 정부 공약 진단③] 사라진 일자리 창출… ‘공정성 논란’ 일으킨 인국공 사태☞
일자리 정권을 표방하며 출범한 문재인 정부 출범 3년 만에 최악의 실업난이 도래했다. 특히 노인 단기 일자리가 대부분이고 고용 시장의 허리인 30~40대의 취업률이 줄어들면서 땜질식 처방만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또한 비정규직 감축과 처우개선, 노동존중 사회를 실현 등의 공약도 대부분 진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시민 8544명 선제검사서 감염사례 첫 발견”☞
3개월간 8000여명의 일반시민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17일 처음으로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아베 계승 日 신임 총리 스가, 미일 동맹 강조 한일관계 ‘패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신임 총리가 첫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동맹 관계만을 강조하고 한국에 대한 언급은 쏙 뺐다. 아베신조 전 총리를 계승하겠다고 밝히면서 한일관계가 진전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현실화하는 모양새다.
◆[코로나&코리아] 장애인 감염병 매뉴얼 있어도 현장은 ‘갸우뚱’☞
김한정(가명)씨는 표정과 입술 모양을 읽고 의사소통을 하는 청각장애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나 선별진료소를 찾았지만 의사소통이 쉽지 않았다. 현장에는 입 모양을 볼 수 있는 특수마스크가 보급돼 있지 않았고, 수어통역사도 없었기 때문이다.
◆[코로나 3000만 돌파] 코로나로 되짚어본 인류 감염병 역사 ‘스페인 독감 5억명 감염’☞
‘사스’ ‘메르스’ ‘스페인독감’ 등 수많은 호흡기 전염병의 역사는 인류 역사와 동행해 왔다. 2020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해 214개국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17일 기준 3000만여명의 감염자와 100만명에 육박하는 사망자를 내는 등 인류 전염병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있다.
◆[이슈in] CJ측 승리로 일단락된 ‘사용료 분쟁’… 우려·논란 남겼다☞
CJ ENM과 딜라이브 간 벌어진 프로그램 사용료 분쟁이 CJ 측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이번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꾸려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중재위원회의 중재가 다소 한쪽에 편향된 결과로 나타나면서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