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 서울양양고속도로 간 홍천휴게소 상행선에 마련된 홍천유황오미자 특별판매소.(제공: 홍천군)ⓒ천지일보 2020.9.15
강원도 홍천군 서울양양고속도로 간 홍천휴게소 상행선에 마련된 홍천유황오미자 특별판매소.(제공: 홍천군)ⓒ천지일보 2020.9.15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9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양양고속도로 간 홍천휴게소상행선(행복장터 마당)에서 농약 대신 석회유황합제를 사용한 ‘홍천유황오미자’를 특별판매 한다.

홍천오미자 연구회원을 중심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생오미자와(5만 5000원/5㎏) 당절임(오미자5㎏+설탕5㎏/7만원)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박승영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판매행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어려움 속에 있는 농업인들이 소비자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홍천오미자가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로 인식되기 위해 GAP 인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판매 행사는 한국도로공사와 화촌농협이 협약으로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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