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아베규탄 4차 촛불 문화제’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9.8.1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아베규탄 4차 촛불 문화제’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9.8.10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금 우리나라 국민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하나 돼 일본 정부에 대항하고 있습니다. 이건 마치 제2의 독립운동과도 같아요.” 74주년 광복절이 지난 후 첫 주말을 맞은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아베 신조 총리와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다. 북한이 지난 16일 발사체 발사와 관련 ‘새 무기’를 시험사격했다고 발표하면서 발사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정은 동지께서 8월 16일 오전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또 다시 지도하시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장in] 광복절 지나도 여전히 뜨거운 ‘반(反) 아베’ 물결… “제2의 독립운동”☞(원문보기)

“지금 우리나라 국민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하나 돼 일본 정부에 대항하고 있습니다. 이건 마치 제2의 독립운동과도 같아요.” 74주년 광복절이 지난 후 첫 주말을 맞은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아베 신조 총리와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다.

◆성윤모 장관 “‘백색국가 제외’, 일본 측에 사전 통보했다”☞

정부는 지난 13일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조치에 앞서 일본 측에 이미 사전 통보했다면서 필요시 추가 설명이나 협의를 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북한이 16일 또다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새 무기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지난 10일 발사 때처럼 이번에도 '새 무기'를 특징하는 명칭은 거론하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전 8시 1분과 8시 16분께 북한이 강원도 통천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두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중앙통신 홈페이지에 공개된 것으로, 동해상의 타격 지점으로 추정된다. (출처: 연합뉴스)
북한이 16일 또다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새 무기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지난 10일 발사 때처럼 이번에도 '새 무기'를 특징하는 명칭은 거론하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전 8시 1분과 8시 16분께 북한이 강원도 통천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두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중앙통신 홈페이지에 공개된 것으로, 동해상의 타격 지점으로 추정된다. (출처: 연합뉴스)

◆北 “새무기 시험사격”… 金 “불장난 엄두못내게”(종합)☞

북한이 지난 16일 발사체 발사와 관련 ‘새 무기’를 시험사격했다고 발표하면서 발사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정은 동지께서 8월 16일 오전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또 다시 지도하시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北미사일 도발에 여야 공방… “진통 불가피” vs “강력 대처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발사되는 등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발사를 두고 여야가 엇갈린 입장을 보이며 공방을 벌였다.

◆北, 두만강 홍수경보 ‘1급’→‘특급’ 격상… 태풍 영향☞

17일 오전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노동자구부터 두만강 하구까지 홍수 특급경보를 발령했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 사태를 시작으로 YG엔터테인먼트(YG)의 성접대 의혹이 불거지는 모양새다. MBC 시사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YG 양현석 대표도 다른 클럽을 통해 동남아 등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YG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어떤 형식의 접대도 없었다”라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YG 사옥. ⓒ천지일보 2019.5.3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 사태를 시작으로 YG엔터테인먼트(YG)의 성접대 의혹이 불거지는 모양새다. MBC 시사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YG 양현석 대표도 다른 클럽을 통해 동남아 등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YG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어떤 형식의 접대도 없었다”라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YG 사옥. ⓒ천지일보 2019.5.30

◆YG 압수수색 종료… 경찰 “양현석 도박자금 출처 확인 차원”☞

상습 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찰이 YG 사옥을 압수수색하면서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소득격차 줄었을까, 늘었을까… 내주 2분기 가계동향 발표 주목☞

다음 주 2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조사 결과가 나온다. 지난해 2분기, 10년 만에 최대로 벌어진 가계의 소득격차가 과연 줄어들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文대통령, 정기국회前 전열정비… ‘청문회·남북관계’ 관건☞

정기국회가 내달 막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개편을 마무리하는 등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조국 전 민정수석이 9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빌딩에 출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8.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조국 전 민정수석이 9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빌딩에 출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8.9

◆여야, 주말에도 ‘조국 대전’… “무분별 공세” vs “희대의 일가족 사기단”☞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는 주말에도 격한 공방을 이어갔다.

◆“샤워하다 나왔나… 눈은 가슴만” 손님 성희롱 ‘벌떡 떡볶이’ 논란 일파만파☞

17일 벌떡 본사 측은 “등촌점 폐점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벌떡 등촌점에서 일어난 일련의 불미스러운 일로 걱정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대구 이월드’ 다리 절단 사고 놀이공원 측 관리상 위반 여부 등 조사☞

대구 이월드에서 발생한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17일 놀이공원 측의 관리상 주의의무위반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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