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금 우리나라 국민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하나 돼 일본 정부에 대항하고 있습니다. 이건 마치 제2의 독립운동과도 같아요.” 74주년 광복절이 지난 후 첫 주말을 맞은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아베 신조 총리와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다. 북한이 지난 16일 발사체 발사와 관련 ‘새 무기’를 시험사격했다고 발표하면서 발사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정은 동지께서 8월 16일 오전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또 다시 지도하시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장in] 광복절 지나도 여전히 뜨거운 ‘반(反) 아베’ 물결… “제2의 독립운동”☞(원문보기)
“지금 우리나라 국민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하나 돼 일본 정부에 대항하고 있습니다. 이건 마치 제2의 독립운동과도 같아요.” 74주년 광복절이 지난 후 첫 주말을 맞은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아베 신조 총리와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다.
◆성윤모 장관 “‘백색국가 제외’, 일본 측에 사전 통보했다”☞
정부는 지난 13일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조치에 앞서 일본 측에 이미 사전 통보했다면서 필요시 추가 설명이나 협의를 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北 “새무기 시험사격”… 金 “불장난 엄두못내게”(종합)☞
북한이 지난 16일 발사체 발사와 관련 ‘새 무기’를 시험사격했다고 발표하면서 발사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정은 동지께서 8월 16일 오전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또 다시 지도하시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北미사일 도발에 여야 공방… “진통 불가피” vs “강력 대처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발사되는 등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발사를 두고 여야가 엇갈린 입장을 보이며 공방을 벌였다.
◆北, 두만강 홍수경보 ‘1급’→‘특급’ 격상… 태풍 영향☞
17일 오전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노동자구부터 두만강 하구까지 홍수 특급경보를 발령했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YG 압수수색 종료… 경찰 “양현석 도박자금 출처 확인 차원”☞
상습 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찰이 YG 사옥을 압수수색하면서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소득격차 줄었을까, 늘었을까… 내주 2분기 가계동향 발표 주목☞
다음 주 2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조사 결과가 나온다. 지난해 2분기, 10년 만에 최대로 벌어진 가계의 소득격차가 과연 줄어들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文대통령, 정기국회前 전열정비… ‘청문회·남북관계’ 관건☞
정기국회가 내달 막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개편을 마무리하는 등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여야, 주말에도 ‘조국 대전’… “무분별 공세” vs “희대의 일가족 사기단”☞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는 주말에도 격한 공방을 이어갔다.
◆“샤워하다 나왔나… 눈은 가슴만” 손님 성희롱 ‘벌떡 떡볶이’ 논란 일파만파☞
17일 벌떡 본사 측은 “등촌점 폐점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벌떡 등촌점에서 일어난 일련의 불미스러운 일로 걱정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대구 이월드’ 다리 절단 사고 놀이공원 측 관리상 위반 여부 등 조사☞
대구 이월드에서 발생한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17일 놀이공원 측의 관리상 주의의무위반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