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8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시험발사를 지도하고 핵잠수함 건조 사업을 둘러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밝혔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8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시험발사를 지도하고 핵잠수함 건조 사업을 둘러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밝혔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28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 SLCM 시험발사를 지도하고 핵잠수함 건조 사업을 둘러봤다고 노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발발 이후 중동에 주둔한 미군에 대한 친이란 무장단체의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군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경찰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 피의자 A(15)군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과일과 채소류 물가가 20% 넘게 오르면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전국적으로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北 “김정은,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 지도… 핵잠 건조 파악”(원문보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28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 SLCM 시험발사를 지도하고 핵잠수함 건조 사업을 둘러봤다고 노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

◆[국제in] 이·팔 전쟁 발발 후 ‘첫 미군 사망’… 바이든 “보복할 것”☞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발발 이후 중동에 주둔한 미군에 대한 친이란 무장단체의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군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이에 미국 정부는 책임을 묻겠다며 보복을 선언하고 나서면서 중동에서 확전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25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행인으로부터 머리를 가격당했다. 사진은 배현진 의원 피습관련 CCTV 화면. (제공: 배현진 의원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25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행인으로부터 머리를 가격당했다. 사진은 배현진 의원 피습관련 CCTV 화면. (제공: 배현진 의원실)

◆경찰,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자택 압수수색… 부모 상대로 조사☞

경찰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 피의자 A(15)군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올해 설 차례상 비용 ‘역대 최고’… 전국 지자체, 물가안정 총력☞

과일과 채소류 물가가 20% 넘게 오르면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전국적으로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 송파구 복정역 인근 사전청약 현장접수처 외벽에 사전청약 4차 공급일정 안내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2022.01.17. (출처: 뉴시스)
서울 송파구 복정역 인근 사전청약 현장접수처 외벽에 사전청약 4차 공급일정 안내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2022.01.17. (출처: 뉴시스)

◆“사업 지연에 취소까지”… 사전청약, 밑천 드러나☞

계속되는 고금리에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자 사전청약에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높은 이자 부담에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일부 사업장은 일정을 지연했고, 사업 자체를 취소하는 곳도 발생했다. 또한 당첨자들 이탈 등 부작용도 잇따르고 있다.

◆엿새 만에 만난 尹·한동훈, 2시간 반 동안 민생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2시간 반 동안 민생과 관련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지난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난 지 6일 만에 다시 회동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8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시험발사를 지도하고 핵잠수함 건조 사업을 둘러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밝혔다.2024.1.29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8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시험발사를 지도하고 핵잠수함 건조 사업을 둘러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밝혔다.2024.1.29

◆[정치in] 지상 이어 해상서 순항미사일 쏜 북… 미사일 전력 다각화 속 핵실험까지 가나☞

북한이 지상에 이어 나흘 만에 해상에서도 전술핵 탑재 신형 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을 시험 발사했다.

◆‘간병지옥 탈출’ 요양병원 간병비 지원사업 속도☞

최근 대구에서 치매를 앓는 80대 아버지를 간병해 온 50대 아들이 아버지를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돼 큰 충격을 안겼다. 유서에는 ‘아버지와 함께 묻어 달라’고 적혀 있었다. 숨진 아들은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아버지를 홀로 8년간 간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60대 아버지가 뇌 병변을 앓는 아들을 40여년간 보살피다 숨지게 한 사건도 있었다.

 

하마스 무장단체가 가자지구에 억류한 이스라엘 인질들의 가족과 이를 함께하는 지지자들이 22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 있는 이스라엘 의회 크네세트 밖에서 이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에 참석하고 있다. 손에 쓴 히브리어에는 “시간이 촉박하다”고 쓰여 있다. (출처: AP, 연합뉴스)
하마스 무장단체가 가자지구에 억류한 이스라엘 인질들의 가족과 이를 함께하는 지지자들이 22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 있는 이스라엘 의회 크네세트 밖에서 이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에 참석하고 있다. 손에 쓴 히브리어에는 “시간이 촉박하다”고 쓰여 있다. (출처: AP, 연합뉴스)

◆하마스, 이스라엘에 ‘공격 중단’ 요구… “인질 석방 조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 석방의 전제 조건으로 이스라엘군의 공격 중단과 지상군 철수 보장을 다시 한번 요구했다.

◆여야, 중대재해법 ‘줄다리기’… 본회의 사흘 앞 막판 조율될까☞

여야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법안을 두고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유예 법안이 지난 27일 본회의에서 통과되지 않은 만큼 중대재해처벌법은 확대 시행됐는데 내달 1일 열리는 본회의 통과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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