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3차전 대한민국 대 말레이시아의 경기, 전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정우영이 선취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알와크라(카타르)=뉴시스)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3차전 대한민국 대 말레이시아의 경기, 전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정우영이 선취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알와크라(카타르)=뉴시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클린스만호가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진땀 승부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서울 강남구에서 괴한에게 습격당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이 발생한 지 23일 만이다. 북한은 미사일총국이 개발 중인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외에도 25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

◆[아시안컵] 한국, 말레이와 3-3 무승부… 16강 상대, 사우디 혹은 태국(원문보기)☞

클린스만호가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진땀 승부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클린스만호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를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배현진, 10대 괴한에 피습… 여야 “정치테러 용납 안 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괴한에게 습격당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이 발생한 지 23일 만이다. 여야는 반복되는 정치테러를 규탄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3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자 자격심사 결과 발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5.3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3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자 자격심사 결과 발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5.31.

◆설 연휴 해외출국 ‘역대 최대’… 여행株 ‘꿈틀’☞

다가오는 설 명절에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숫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행주들의 주가가 꿈틀대고 있다. 여행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종료된 후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이제는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완전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GTX로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연다… 민간재원 포함 134조 투입☞

정부가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고 지방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 조성을 위해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지방 광역급행철도(x-TX)에 민간 재원을 포함해 134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Gㅂ
Gㅂ

◆[정치인사이드] 대화 복귀만 반복하더니…北위협‧북러협력에 주목하는 미국☞

비교적 이슈에서 밀려나 있던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남 위협 발언과 맞물린 최근의 군사 동향과 관련해 미국 정부와 유력 언론 등의 관심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미 정부도 북한의 위협을 이전과는 달리 취급하는 기류가 읽히고 연일 미 정부의 언론 브리핑에서는 북한의 전쟁 준비 여부라던가 북러 군사 현황 등 북한 문제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친미 3연임’ 총통 선거 치른 대만에 한미일 초고속 집결☞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꾀하는 친미 집권 민주진보당(DPP)의 라이칭더(Lai Chingte) 당선인이 지난 13일 치러진 총통 선거에서 승리했다. 민진당의 3연임 집권이 확정되자 중국 압박을 강화하려는 미국과 그 동맹국 일본, 한국이 속속 대만으로 집결했다.

지난 13일 치러진 대만 총통 선거(대선) 이후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국회의원 또는 안보 전문가 등이 대만을 속속 찾고 있다. 사진은 24일 대만을 방문한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 소위원장인 아미 베라 의원(민주당, 맨 오른쪽)과 미 의회 대만 코커스의 공동의장인 마리오 디애즈발라트 의원(공화당, 오른쪽에서 두 번째). (출처:  주대만 미국상공회의소 엑스 캡처)
지난 13일 치러진 대만 총통 선거(대선) 이후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국회의원 또는 안보 전문가 등이 대만을 속속 찾고 있다. 사진은 24일 대만을 방문한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 소위원장인 아미 베라 의원(민주당, 맨 오른쪽)과 미 의회 대만 코커스의 공동의장인 마리오 디애즈발라트 의원(공화당, 오른쪽에서 두 번째). (출처: 주대만 미국상공회의소 엑스 캡처)

◆지난해 韓경제성장률 1.4%… 수출·내수 부진 탓☞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가 1.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수출과 민간소비, 정부소비 등 대부분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성장률은 2022년(2.6%)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北 “어제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첫 시험발사”☞

북한은 미사일총국이 개발 중인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발사를 24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통신은 “해당 시험은 주변 국가의 안전에 그 어떤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지역의 정세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전했다.

◆“尹, 이르면 이달 김 여사 ‘명품 가방’ 논란 입장”☞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관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추석인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원폭 피해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의 환영사를 듣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추석인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원폭 피해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의 환영사를 듣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