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클린스만호가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진땀 승부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서울 강남구에서 괴한에게 습격당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이 발생한 지 23일 만이다. 북한은 미사일총국이 개발 중인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외에도 25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
◆[아시안컵] 한국, 말레이와 3-3 무승부… 16강 상대, 사우디 혹은 태국(원문보기)☞
클린스만호가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진땀 승부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클린스만호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를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배현진, 10대 괴한에 피습… 여야 “정치테러 용납 안 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괴한에게 습격당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이 발생한 지 23일 만이다. 여야는 반복되는 정치테러를 규탄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다가오는 설 명절에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숫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행주들의 주가가 꿈틀대고 있다. 여행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종료된 후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이제는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완전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GTX로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연다… 민간재원 포함 134조 투입☞
정부가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고 지방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 조성을 위해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지방 광역급행철도(x-TX)에 민간 재원을 포함해 134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인사이드] 대화 복귀만 반복하더니…北위협‧북러협력에 주목하는 미국☞
비교적 이슈에서 밀려나 있던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남 위협 발언과 맞물린 최근의 군사 동향과 관련해 미국 정부와 유력 언론 등의 관심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미 정부도 북한의 위협을 이전과는 달리 취급하는 기류가 읽히고 연일 미 정부의 언론 브리핑에서는 북한의 전쟁 준비 여부라던가 북러 군사 현황 등 북한 문제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친미 3연임’ 총통 선거 치른 대만에 한미일 초고속 집결☞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꾀하는 친미 집권 민주진보당(DPP)의 라이칭더(Lai Chingte) 당선인이 지난 13일 치러진 총통 선거에서 승리했다. 민진당의 3연임 집권이 확정되자 중국 압박을 강화하려는 미국과 그 동맹국 일본, 한국이 속속 대만으로 집결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가 1.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수출과 민간소비, 정부소비 등 대부분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성장률은 2022년(2.6%)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北 “어제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첫 시험발사”☞
북한은 미사일총국이 개발 중인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발사를 24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통신은 “해당 시험은 주변 국가의 안전에 그 어떤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지역의 정세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전했다.
◆“尹, 이르면 이달 김 여사 ‘명품 가방’ 논란 입장”☞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관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24일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