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충곤 화순군수가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유권자의 날 행사에서 ‘2015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화순군청)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 등 국민 행복 정책 추진 공로

[천지일보 화순=이진욱 기자] 구충곤 화순군수가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유권자의 날 행사에서 ‘2015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 시민 행동(상임대표 오호석)’이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시행한다.

또한 국회의원과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가운데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 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 선거 공약 실천 등 우수한 공적을 남긴 선거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광주·전남지역 기초 자치단체장으로는 구충곤 화순군수와 신우철 완도군수가 수상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화순, 군민이 행복한 ‘명품’ 화순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화순군 오지마을 주민의 교통복지를 위한 ‘100원 효도택시 운영’, ‘민원 24’ 이용 실적, 여권 야간 발급제, 친절 3S 운동 등 군민에게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충곤 군수는 “군민과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과 군민 일자리 창출 등 군정추진에 7만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준 덕분에 이 상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민생을 챙기고 깨끗한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권자 시민 행동’은 유권자의 권리를 지키고 건전한 감시자의 역할을 목적으로 2011년 6월 출범, 직능경제인단체, 중소기업, 상공인, 시민·사회단체 등 260여개 단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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