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148)

본문 : 창 1:1~19 (살전 5:1~8, 렘 4:23~28, 요 1:1~5, 계 21장)

성경이 말한 천지 창조와 빛과 어둠은 어떤 것인가?
◆성경이 말한 천지 창조 (창 1장)
하나님께서 창세기 1:1에 천지를 창조하실 것을 말씀하셨고, 이 때로부터 6천 년이 지난 계시록 성취 때(계 21장)에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다.”고 하셨다. 이로 보건대, 창세기 1장의 말씀은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부패하고 낡아서 없어져 갈 때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으로 볼 수 있다.

처음 하늘과 새 하늘, 그리고 처음 땅과 새 땅은 영적인 것인가, 육적인 것인가? 이는 육적 세계의 명칭을 빙자한 영적 세계의 멸망과 재창조를 말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둘째 날과 셋째 날에 하늘과 땅을 창조하기 전, 첫째 날의 2절(창 1:2)에 혼돈하고 공허한 땅이 있었고 흑암한 하늘이 있었다. 그리고 수면(水面)이 있었다. 창세기 1:1의 창조 전에 있었던 이것들은 무엇인가? 첫째 날에 빛을 찾은(창 1:3) 후 있게 된, 둘째 날의 하늘과 셋째 날의 땅은(창 1:7~10) 재창조가 아닌가?

하나님이 왜 빛을 수면에서 찾으셨는가? 왜 하늘(궁창)을 물 가운데 만드셨는가? 왜 땅이 물속에서 나왔는가? 첫째 날의 땅과 셋째 날의 땅은 어떻게 다른가? 첫째 날의 땅도 물(수면)도 흑암한 하늘도 새로운 창조가 아닌, 본래부터 있었던 것이 아닌가?

넷째 날에는 물 가운데 있는 궁창에 해·달·별을 만들어 주야(晝夜)를 주관하게 하셨다(창 1:14~18). 첫째 날의 빛과 넷째 날의 빛은 어떻게 다른가? 첫째 날의 빛이 자연계의 해이고, 이 빛(햇빛)으로 셋째 날의 초목과 채소가(창 1:11~12) 났다면, 넷째 날에 창조된 해·달·별은 무엇이며, 하늘에 해가 두 개란 말인가? 그리고 어째서 하늘이 물속에 있는가?(창 1:6) 또 넷째 날에 만든 것이 자연계의 해·달·별이라면, 해가 있기 전(前)인 셋째 날에 나무와 채소가 있을 수 있는가?

창세기 1장이 자연계 창조라면 이치에 맞지 않는다. 이 어찌 진리라 할 수 있겠는가? 이는 다른 뜻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는 자연계를 빙자한 영적세계의 재창조를 말한 것이며, 이룰 예언이다.

◆성경이 말한 빛과 어둠 (살전 5장)
‘빛’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있는 자이며, ‘어둠’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자이다(살전 5:1~8). 그 이유는 말씀을 빛 또는 생명이라 하셨기(요 1:1~4) 때문이다.

창세기 37:9~11에 이스라엘 가족을 해와 달과 별이라 하였으니, 해·달·별은 하나님의 가족(선민)이다. 해·달·별이 있는 곳이 하늘이니, 하나님의 가족이 있는 교회(장막)가 하늘이다. 이 하늘과 해·달·별은 창세기 1장 8절의 하늘(궁창)과 14~18절의 해·달·별과 다름이 없다. 그리고 하나님의 가족이 있는 교회가 하늘이니, 하나님의 가족이 없는 교회는 땅이다.

예레미야 4:23~25에서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새가 다 날아간 것은 하나님의 장막(교회)과 선민이 부패로 인하여 멸망받은 것을 알린 말씀이었다. 이는 창세기 첫째 날과 같다(창 1:2).

데살로니가전서 5장의 말씀에 낮(빛)과 밤(어둠)의 사람이 있고, 요한복음 1장에도 빛과 어둠의 사람이 있으며, 예수님은 빛으로 이 땅에 오셨다(요 12:46). 그런데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고 하였다(요 1:5, 9~11). 어두움의 세상에 빛이 비취었다는 것은, 무지하고 부패한 어두움(밤)의 시대가 가고 새 시대가 왔음을 알 수 있다. 이로 보건대 한 시대가 부패함으로 새로운 시대가 창조되는 것이었다.

6천 년이 지난 오늘날, 계시록에서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이 창조된 것은(계 21:1) 창세기(1장)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다. 부패한 시대는 창세기 1장과 같이 빛이신 하나님이 떠난 세상이요, 이는 밤이며, 없어지는 것이고, 하나님이 함께하는 세상은 빛이요 낮이며, 새로 창조되는 것이다.

또한 생명이신 하나님이 함께하는 곳은 생명이다. 오늘날 계시록에서 증명한, 없어지는 시대는 밤과 어둠이요(살전 5장), 다시 창조되는 열두 지파는 낮과 빛이며, 하나님의 세계 가족들이다. 이를 믿지 않는 자는, 요한복음 1장의 말씀같이 빛이 어둠에 비취었으나 어둠이 되어 깨닫지 못한 자들이다.

빛은 무지하고 부패한 밤에게 같은 빛이 되게 하고자 빛을 전하고 있다. 빛은 생명이니, 빛이 없으면 만물은 살지 못한다.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같이 우리는 만물에게 생명을 전하고 있다. 이 생명을 받아서 살기를 기도한다.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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