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151)

본문 : 계 22:1~2

달마다 열두 가지 열매 맺는 생명나무는 어떤 것이며, 어디에 있는가? 이 나무의 과실을 먹으면 영생한다고 창세기 3:22에 기록되어 있다. 이와 반대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과실을 먹으면 죽는다고 하셨다(창 2:17). 이는 어떤 나무인가?

6천 년 성경의 역사는 이 두 가지 나무와 관계되는 사건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중대한 두 가지 나무에 대해서 왜 신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으며, 목사들은 왜 성도들에게 알려 주지 않는가? 이 중대한 사건의 나무를 가르치지 않는 곳도 신학교인가? 또 이 나무를 알지 못하는 목사도 목사인가? 이 두 가지 나무의 비밀을 아는 것이 구원의 조건이 아닌가? 아니면 헌금과 봉사를 많이 하는 것이 구원의 조건인가? 이 비밀을 아는 곳이 성령이 역사하는 곳이며, 구원을 줄 수 있는 곳이다. 고린도전서 2:10을 보라.

예수님은 창세로부터 감추어져 있는 것들의 비밀을 드러내되 비유를 베풀어 알려 주셨고(마 13:34~35), 때가 되면 비사(比辭)로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해 밝게 알려 준다고 하셨다(요 16:25). 나무는 씨에서 난다. 이 씨는 천국의 비밀이라 하셨고, 이 천국 비밀에 대하여 알아서는 안 될 자가 있다고 하셨다(마 13:10~15).

지금 약속의 때가 되었으면 알려 주실 것이며, 보여 주고 알려 줌을 받은 자는 생명나무의 실체와 선악나무의 실체를 알 것이다. 신약 성경에서 본바 이를 한 사람에게만 보여 주고 알려 주셨다(계 22:8). 두 가지 나무의 실체를 아는 사람이 곧 주께서 약속하신 계시록의 참 목자이다. 지금 이 시대의 교인들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한 목자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자기 목자의 말만 믿고 있으니, 이 어찌 하나님과 성경을 믿는 신앙이라 하랴?

여기서 두 가지 나무에 대해 듣고 본 약속의 목자로부터 들어 보기로 한다. 창세기 2장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선악나무)가 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3:31~32에 작은 씨를 심어 나무가 나고, 그 나무가 자라면 새가 와서 깃들인다고 하셨다. 생명의 씨를 심어 생명나무가 났고, 선악의 씨를 심어 선악나무가 났다.

하나님은 약 2,600년 전 구약 성경 예레미야 31:27에 두 가지 씨를 뿌릴 것을 약속하셨고, 이 때로부터 약 600년 간 이를 전파하신 후 예수님에게 오시어 약속하신 하나님의 씨를 뿌리셨고, 뱀 바리새인도 뱀의 씨를 뿌렸다(마 13장, 23장 참고). 씨는 말씀(말)이다(눅 8:11). 이 두 가지 씨가 한 곳(예수님의 밭)에 뿌려져 세상 끝 날까지 함께 자랐다(마 13:24~30). 두 가지 씨를 뿌릴 날이 있다고 하신 그 예언은 예수님 때 두 가지 씨를 뿌렸으니 이미 이루어진 것이다. 이 다음은 신약에 약속한 추수만 남았다. 추수하게 되면, 추수하겠다는 예언도 그 때 이루어진다. 마귀의 씨로 난 자는 마귀의 아들이며, 하나님의 씨로 난 자는 천국의 아들이라고 마태복음 13:37~39에 기록되어 있다.

말씀이 하나님이요 생명이라고 하였고(요 1:1~4), 이 말씀은 씨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생명의 씨로 난 나무는 생명나무이고, 마귀의 사망의 씨로 난 나무는 선악나무이다.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요 생명나무였고, 12가지와 열매가 있었고,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요 15:1~5, 14:6, 마 13:31~32). 바벨론의 목자 느부갓네살도 나무(들포도나무, 선악나무)였고, 가지와 열매가 있었고, 새들이 깃들였다(단 4:20~22). 이 두 가지 나무는 각각 하나님과 마귀 소속 목자였다.

그러면 이 두 가지 나무의 열매(과실)는 무엇인가? 이사야 5장에 본바,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어 좋은 열매 맺기를 기다렸으나 들포도가 맺혀졌다고 하였고, 이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유다) 사람들이라고 하셨다(사 5:2~7). 이 들포도는 무엇인가? 창세기 3장에 아담과 하와에게 들뱀이 준 선악과는 바로 이 들포도이다. 신명기 32:32~33에 이 들포도(대적의 포도 송이)는 쓰며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악독이라 하였으니 바로 뱀이 준 악(惡 : 비진리)이다. 이 악을 먹고 생명 곧 생령이 죽게 된 것이다.

에덴 동산에 두 가지 나무가 났다 하셨으니(창 2:9), 이는 씨에서 난 것이며 이 씨는 말씀이므로, 말씀(말)을 사람 마음에 심어 난 것을 나무라고 비유한 것이다. 이 두 가지 나무는, 마태복음 13장(예수님 초림 때)과 계시록(재림 때)에서 본바, 두 가지 신(영)과 두 가지 목자였다. 곧, 하나님의 영과 하나님의 장막 목자, 그리고 사단의 영과 귀신(사단)의 나라 바벨론의 목자였다.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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