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143)

본문 : 요 16:8~15

예수께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가 오셔서 증언하는 죄와 의와 심판은 어떤 것인가?

요한일서 2:1에 초림 당시 예수님을 대언자 곧 보혜사라고도 하셨다(난하주 참고). 이 예수께서 ‘다른 보혜사’를 보내신다고 하신 그 보혜사가 본문의 진리의 성령 보혜사이다. 하늘로부터 오는 보혜사는 진리의 성령이요, 진리의 성령이 사람 안에 거한다고 하셨으니(요 14:16~17), 사람이 진리의 성령을 입은 것이요, 진리의 성령은 사람 안에 들어가 사람을 입은 것이다. 이 둘이 예수님이 하나님과 하나 됨(요10:30)같이 하나가 된 것이다.

종교는 신의 가르침으로, 가르치는 이는 먼저 성령이며, 이 성령을 입고 성령의 가르침을 받은 목자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참 목자이다(요 3:31~34).

예수님은 “내 이름으로 오는 진리의 성령은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하셨다(요 14:26). 세례 요한은 엘리야의 이름으로 왔고(눅 1:17),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셨고(요 5:43), 예수께서 약속하신 신약의 보혜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신다고 약속하셨다.

이 보혜사는 예수님의 것을 가지고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예수님의 것은 아버지 하나님의 것이라고 요한복음 16:14~15에 기록되어 있다. 당시 예수님은 아직 알릴 것이 있었으나 다 말씀하시지 않고 오실 보혜사에게 인계하셨다(요 16:12~13). 이 보혜사는 진리의 성령이시다(요 15:26).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다(요 17:17).

초림 때의 보혜사 곧 예수님은 하나님의 대언자였다(요일 2:1). 그리고 재림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다른 보혜사’ 곧 진리의 성령은 예수님의 대언자이며(요 14:16, 16:14~15), 진리의 성령을 입은 목자도 진리의 성령과 함께 예수님의 대언자이다(계 19:10). 곧, 이 둘은 대언의 영이요, 대언의 목자이다.

(요 16:9~11)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예수께서 보혜사가 와서 말씀하실 것을 미리 말씀하시기를(요16:8~11) “그가 와서 죄(罪)에 대하여, 의(義)에 대하여, 심판(審判)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고 하셨다.

초림 때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은 곧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었다. 이는 예수님 안에 하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재림 때 보혜사(다른 보혜사) 안에 예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보혜사를 믿지 않는 것은 곧 예수님과 그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며, 이것이 죄가 되는 것이다.

의는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변화산상에서 본 바와 같이(마 17장 참고) 신령체(神靈體)가 되었으므로 육신인 예수를 볼 수 없고, 아버지께 가셨으므로 보지 못할 것이며, 대신 ‘다른 보혜사’를 보내신 것이다.

심판에 대해서는 이 세상 임금 곧 목자가 심판을 받은 것이라고 하였다. 계시록 18장, 19장, 20장에서 본바, 사단(용)과 거짓 목자들이 심판을 받아 지옥에 갇혔다. 이뿐 아니라 하늘의 소속인 해·달·별들(영적 이스라엘)이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졌으니 이것이 곧 심판이다(계 6장). 한 시대가 끝난 것이 곧 심판받은 것이며,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으니(계 21:1) 심판을 받은 것이다.

구약 시대 노아 때와 롯 때 같이, 예수님 때 육적 이스라엘같이 심판을 받아도, 영이 죽어도 전통(傳統)을 주장하면서 자기들이 정통(正統)이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과 그 뜻을 알지 못하고 자기의 아집(我執)으로 오해한 것이다(마 22:29 참고).

이들은 육적 이스라엘같이(왕상 11장 참고) 이방 신을 섬기고 절하였으며(일제 시대) 아담같이 고집하다가 끝장난 것이다. 자기들이 하나님께 쫓겨난 것도, 이방 신을 섬긴 것도, 부패한 것도 아는 자가 없고, 세상 끝 곧 교회 종말도 아는 자가 없다. 이는 이들이 밤이 되었기 때문에 알지 못하는 것이다.

기록된 바 신약에서 하늘의 해·달·별들이 어두워지고 떨어진 것은 해·달·별들 곧 선민(選民)의 종말이요, 영적 이스라엘의 종말이다. 종말이 된 이유는 계시록 13장의 하늘 장막 선민이 이방 용의 목자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에게 이마와 오른손에 표 받고 경배한 죄로 된 것이다.

계시록 16장의 용의 목자(멸망자)와 용에게 표 받고 경배한 배도자들에게, 천사와 또 계시록 13장의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나온 자들이 일곱 대접을 쏟아 멸망을 시켰으니(계 15장) 이것이 종말이다.

멸망자, 배도자들에게 심판을 베푸신 하나님께서는 동서남북 사방에서 알곡 성도를 추수하여 인쳐서 열두 지파를 창설하셨으니, 이것이 신약 계시록에 약속한 하나님의 새 나라이다. 이를 말해서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있다’고(창조) 계시록 21:1에 말씀하신 것이다. 이것이 약속한 진리의 성령 보혜사 때의 심판과 재창조이다. 믿는 자는 천국을 유업으로 얻게 된다. 아멘!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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