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6일까지 2200여 명 대상

[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광주시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시행한다.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17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첨단어린이교통공원에서 시내버스 전체 운전원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직무능력과 친절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안전운행을 위한 직무, 교통법규 등에 대해 전문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저상버스 운전원 교육용 영상자료 등을 활용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해마다 마련하고 있다”며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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