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보건대학교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의 2013년 시민인문강좌 (사진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가가 오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전북 익산시 함열읍 인근 6개 면지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시민인문강좌를 운영한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시민인문강좌 지원사업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역할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다문화 가족구성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대인관계 능력 향상 등 진정한 소통의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원광보건대학교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센터장 장기성)는 ‘통(通)하는 다문화, 너와 나의 인문학 - 다문화가정 행복 열기’라는 사업명으로 공모를 신청해 지난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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